김해소상공인연합회, 일본 경제 보복 규탄 궐기대회지역인사·시민 등 300여명 참석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궐기대회가 김해에서도 열렸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김해시민의 종 앞에서 일본이 우방국인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려는데 대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나들가게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단체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의원, 시민 등이 가세해 300여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부산 일본영사관에 보내는 메시
BNK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3천5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2018년 상반기(3천576억 원) 대비 64억 원(1.8%) 감소한 실적이다. BNK금융 측은 "지난해 대규모 대출채권 매각 등 일회성 이익 비중이 컸던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다"고 설명했다.이자 이익에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자 마진율(NIM) 하락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6억 원(5.0%) 감소했지만 비은행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비이자 이익은 730억 원(58.4%) 늘어났다.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
1일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다.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거제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해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김해, 양산, 합천, 함양, 산청, 창녕, 함안, 밀양, 등 8개 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김해시 진영읍 진영공설운동장 부지 내 추진 중인 진영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김해시는 1일 진영스포츠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건축설계 및 구조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30일 제출된 작품에 대한 창의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종합평가해 김해시 소재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시는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계약 체결해 2020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
김해시는 가축분뇨 및 액비로 인한 악취를 대폭 낮추고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가스화 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로 안정성과 가동율에 문제가 있는 하루 330톤 처리용량의 한림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중 1993년 1차 준공된 시설은 철거하고, 음식물 50톤(20~30%)이 포함된 하루 330톤 규모의 시설을 증축해 최신 설비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국·도비, 수계기금 등(90.2%)을 지원받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해 지
신소득 작물 부상 농가 증가김해시 5년간 중점투자 밝혀애플망고, 패션프루트, 파파야의 공통점은? 아열대(온대와 열대의 중간지역) 과일이다.제주 등 남쪽지역에서 재배되던 아열대 과일이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김해평야에서도 더 쉽게 볼 수 있게 됐다.김해서 재배되는 아열대 과일은 애플망고가 전체 재배면적의 65% 정도인 3.2㏊(6농가)를 차지하고 있다. 패션프루트 0.9㏊(3농가), 파파야 0.8㏊(2농가)가 뒤를 잇고 있다. 체리는 7농가에서 1.8㏊ 면적에 재배되고 있다.애플망고는 붉은색과 초록색 과피를 가져 사과와 비슷해 보
서울·부경 최강마들이 참가해 이목이 쏠린 제13회 '오너스컵'(Owners Cup·GⅢ·1600m)에서 유현명 기수가 기승한 '블루치퍼'(부경·미국산·4세·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블루치퍼는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로 열린 이번 경주에서 '킹오브글로리'(부경), '위너골드'(서울·미국산·4세·우창구조교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분36초1. 2위는 같은 소속조 '백문백답'이 차지했다.최근 홈그
"경마장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차갑다?"이같은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과의 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최근 '미소 소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올해부터 매월 CS 우수자를 선정하고 있다. 7월 각 부서의 CS우수자로 뽑힌 10명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라는 표어를 함께 외치며 고객이 웃음 짓는 경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객안내를 담당하며 올해로 2번째 CS리더로 선정된 석예린(여·24)씨는 "올 한해도 저의 기준
태풍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더욱 습해지고 더워지고 있다. 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월 성수기 시즌을 맞아 8월 1일·2일·15일에 워터페스티벌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현재까지 약 6000여 명의 가족나들이 고객이 방문해 지역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역시 지난 7월 개장해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들의 시선을 끌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렛츠런파크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를 준비했다. 각양각색 동물모양의 25m 길이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주 8일간 68개의 경주가 열리는 8월 경마시행계획을 24일 발표했다.8월 계획에 따르면 이 중 2개는 대상·특별경주, 47개는 국산마 경주, 19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16·23·30일에 부경시행 9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토요경마는 3일에 부경시행 8개 경주, 제주중계 8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일요경마는 4일에 부경시행 15개 경주로만 발매되고, 18·25·9월1일에는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
1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김해시가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 선정도서 '숲으로 간 사람들'이 가족극 공연으로 재구성된다.시 인재육성지원과·김해색동어머니회는 오는 7일 칠암도서관 공연장에서 도서 '숲으로 간 사람들'(안지혜 글·김하나 그림)의 내용을 주제로 한 가족극 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13일, 17일, 24일에도 진영한빛도서관, 칠암도서관 등에서 열렸던 이 공연은 매 회 20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정혜신 작가의 책 '당신이 옳다'와 함께 김해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책 '숲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