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그룹 빅뱅의 승리(이승현·29)가 25일 입대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승리가 25일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또 이날 승리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운전병 특기자로 응시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선 "결과와 상관없이 포기했다"고 밝혔다.YG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1월 7일 시험에 지원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자 중간 발표에서 합격하더라도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BC TV 간판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 전현무(42)와 한혜진(36)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두 사람의 소속사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서로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사적인 일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전현무와 한혜진은 동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소속사는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거쳐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강다니엘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3일 밤 공식 팬카페에 "LM엔터테인먼트(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 싶어 소속사에 제 이름의 SNS 계정 양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그 이유로는 "기사를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 동안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8일 오전 5시 30분께 돌려보냈다. 승리는 이번 조사에서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특히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전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와의 진실공방 논란에 휩싸인 레이싱 모델 출신 아프리카 BJ 류지혜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19일 류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거고 그게 다야.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께"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왜 여자는 낙태하고도 왜 여자는 새아빠한테 성희롱 당하고도 말 못해? 왜 떳떳하지 못해? 그게 이상해? 남 인생 망치는 일이야? 내 인생은?", "나는? 행여 산다면 나는 앞으로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와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BJ 이영호가 낙태 수술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19일 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 남순의 방송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논란이 커지자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나한테 사과 안 하면 무조건 고소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그는 "8년 전에 사귄 건 맞다"며 "남자인 친구랑 가서 지우고 왔다고 했다. 전 들은 게 없었고 거기서 끝이다. 전 그게 진짜인지도 모른다. 그 당시도 안 믿었고 지금도 안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보이그룹 아이콘의 송윤형(24)과 걸그룹 모모랜드의 데이지(20)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14일 밝혔다.하지만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친분을 쌓다가 3~4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처럼 두 기획사가 다른 입장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 열애설이 불거지면 해당
배우 김병옥(57)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씨를 적발했다.적발 당시 김 씨는 귀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차량 주소지 조회 후 그의 자택에 직접 찾아가 음주측정을 했다.경찰 조사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 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인터넷 카페 등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 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 모(39·무직)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4∼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 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윤창호법'을 적용받은 1호 연예인인 뮤지컬 배우 손승원(29) 씨가 법정에서 범행을 반성하며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손 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반성했다.그는 "이번 일을 통해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그간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고 후회했다.또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29)과 래퍼 한해(29)·로꼬(본명 권혁우·30), 그룹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호야(본명 이호원·28)가 7일 나란히 입대한다.이민혁·한해·로꼬는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호야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이들은 각기 음반과 공연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이민혁은 지난달 첫 솔로 앨범 '허타존'(HUTAZONE)을 내고 이달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만났다.한해도 지난달 자신의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어바웃 타임
비공개 촬영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 씨가 '악플러' 100여 명을 경찰에 고소한다.양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악플러 100여 명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7일 고소할 예정"이라며 "양 씨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메일을 통해 악성 댓글 제보가 수천 건도 넘게 들어왔다"면서 "우선 SNS나 블로그 등에 모욕성 글을 쓴 사람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고소되는 악플의 내용은 '조작해서 살인했다' 등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