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는 300여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아트페어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구상 조각계의 거장이자 한국조각가협회 고문인 김영원 작가를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짱청강 중국조소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홍태용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아람배움터에서 봄학기 수강생을 19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봄학기는 미술·음악·무용·전통분야 46개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강좌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강좌로는 여러 장르의 앙상블과 합주로 역량을 기르는 △색소폰(음악), 자유롭게 코드를 사용하는 반주법을 배우는 △피아노 반주법(음악), 유연한 움직임과 리듬감으로 자신감과 자기표현을 기르는 △뮤지컬 댄스(무용)가 있다. 이번 학기에는 무형문화재 14호 강산제 심청가 이수자이자 경남도전문예술단체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 유형과 방문자 MBTI 성향 등에 따른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공개했다.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다.주요 4개 코스는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과 즐거움이 있는 '온 가족 코스'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여행 코스' ▲성격유형지표인 MBTI를 활용한 'MBTI 코스'이다. 주요 코스 4곳 중 MBTI 코스를 제외한 3개 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MBT
김해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부문별 3권씩 압축했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고 주제나 논점이 명확한 책 △북 콘서트나 가족극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연계가 용이한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출간된 지 3년 이내 책이어야 한다. 선정부문은 대표 도서 부문, 어린이 도서 부문, 지역 창작 활성화를 위
(재)김해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신규 단원을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을 길러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다.올해로 운영 6년차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총 10가지 악기로 구성돼 있다.3월부터 12월까지 악기교육, 합주교육,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을 무상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예술인지원사업 '2024 불가사리'가 지역예술인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연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 총 20개팀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2월부터는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총 20개 팀의 다양한 작품을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김해아트소사이어티의 '피아노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로 2월 17일(토) 오후 3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한편 김해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김해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김해문화재단의 대표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지역문화 예술육성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기초문화 예술분야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올해는 지원신청 금액 한도를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500만원 이내로 세분화했다. 생애최초 분야를 신설하고 장애예술인 가산점도 확대해 예술인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사업설명회는 2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31일 진주 경남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신청 시·군에 한해서는 찾아가는 사업설명
국립김해박물관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상설전시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로 재개관하는 상설전시장에는 가야인들의 삶과 문화를 알 수 있는 3723점의 가야 대표 문화유산과 영상·재현품과 다양한 연출의 전시물들이 새롭게 선보인다.또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실 내·외부에 배치하여, 가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가야학 아카이브실' 구축으로 가야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2021년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2층,
김해시는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급액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 2만8천여명, 36억원을 지급한다.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가맹점 2만9,504개(김해시 271개), 온라인 구매, 전화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사소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뮤지컬 를 1월 5일~6일 양일간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로 꿈과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케네디 대통령의 아폴로 프로젝트 연설 「우리는 달에 갈 것입니다(We choose to go to the Moon)」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자국을 남겼던 1969년 밤, 라디오 주파수 영향으로 70세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일어나는 소동을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023년 하반기 특별전시 '시간의 질감'을 내년 3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의 질감' 특별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초대 운영위원장이자 2020년 수집품 116점을 기증한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첫 개인전을 연 지 50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 기증문화의 가치와 목재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기증자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재직 시 '이우환 공간'을 유치했고 작년에는 부울경 예술인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재선임돼 행사를 성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가 2023년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을 2일(토)부터 내년 3월 31일(일)까지 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9명의 도자 및 설치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센터에서의 교류와 개인적 일상에서 소재와 영감을 얻어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는 조은필, 송나원, 오선영, 은희경, 엄기성, 유재연, 쿠오슈판(Kuo Shu-Fan․대만) 김미루, 루스 주시리(Ruth Ju-Shih Li․호주) 작가 순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