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포획단 50명으로 증원보상금도 2배 늘린 10만 원 책정김해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 총력전에 돌입한다.시는 최근 민통선 일원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15마리로 늘고, 멧돼지가 ASF 확산의 주범으로 밝혀지면서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멧돼지 기동포획단 규모를 3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포획 보상금도 마리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배 올린다.뿐만 아니라 '신고 후 출동지시에 의한 포획'에서, &
연약지반·난개발로 피해 우려지난 27일 경남 창녕에서 규모 3.4 의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지역인 김해도 지진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해는 대단지 아파트 개발이 한창인 데다 가야시대 유물과 유적도 많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반면 지반은 약한 것으로 알려져 대형 지진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돼 안전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경남 도내에는 고성과 거창, 창원 등 9개 시군에서 규모 2.0~3.4의 지진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창녕 지진 규모는 이 중 가장 컸
김해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IoT활용 동작감지센서도 부착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 케어) 대상 독거어르신들이 AI(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하며 무료함을 달래는 동시에 생활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김해시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다음달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또 독거어르신의 주거지 곳곳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동작감시센서를 부착해 일정시간 동작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외부기관에 알려 응급상황에 대비한다.스마트홈 시범사업은 커뮤니티케어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이
내달 17일 김해청소년수련관올해부터 경연대회 형태 운영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김해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김해시는 제16회 김해청소년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 다음달 17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그동안 매회 동아리 축제 형태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활동성과 발표를 바탕으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는 등 경연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주관으로 수련관 2~4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다양
'소소한 식탁' 참가자 모집6개 나라 음식 요리, 시식(재)김해문화재단이 음식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체험행사 '소소한 식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식탁은 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2019 무지개다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 미얀마를 시작으로 7일 캄보디아, 12일 우즈베키스탄, 14일 베트남, 19일 인도네시아, 21일 러시아까지 약 3주 간 6회에 걸쳐 김해시 동상동 내 글로벌 푸드타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 연말 벡스코서 '도자페스티벌'70개 업체, 전시·판매·체험 진행김해지역 최대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올해는 12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도자기 페스티벌로 대체된다.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까지 23년간 이어온 김해분청도자기 축제를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김해시도예협회는 당초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례면 일원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었다.시는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지역 도예인들과 수차례 논의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는 지난 25일 김해시 진례면 신기마을에서 진례농협(조합장 송제영) 등 농협 임직원, 김해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신기마을(이장 박성욱) 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이날 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주변 환경정비와 친근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 고추 수확에 어려움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김해시를 찾아온다.김해시는 11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김해시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TV쇼 진품명품은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이다. 1995년 3월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KBS 1TV에서 방영되고 있다.김해시편 녹화는 개그맨 문용현의 진행으로 고서화, 고서,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대상으로 고금관 감정위원(그림), 김상환 감정위원(글씨), 김준영
김해동부소방서 상동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상동면 우계리 일대에서 여름·가을철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주민을 위해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태풍 타파, 미탁 등의 영향으로 어수선해진 우계리 일대를 원상태로 복구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작업은 상동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찢어진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리와 더불어 일손이 부족해 아직 피해를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상동의용소방대 윤한봉 대장은 "태풍피해를 입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아직까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6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맘프) 2019'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진행된 맘프 2019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시상했다.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의 이주민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주민 축제인 맘프 2019에는 주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일 더파티 김해점에서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자 사후관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소양교육과 취업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 직종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박경숙 센터장은 "김해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좀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종주)은 지난 25일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19년 경상남도 꿈드림 축제 'Made in 꿈드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꿈드림에서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김해꿈드림 합창동아리인 세다방(세상에 다가가는 방법)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경연에 합창으로 참가, 10개 참가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세다방 구성원인 한 청소
김해시는 저소득층 뇌질환 검사를 지원한다.시는 질병 조기 발견과 조지 치료로 기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뇌MRI와 MRA의 기회를 무료 제공한다.검진 대상은 투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 9만6000원, 지역 9만7000원 이하)이다.선착순 100명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나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 건강검진팀에 신청하면 된다.지난해의 경우 뇌질환 검사 대상자 총 190명 중 뇌조직
김해시와 허성곤 시장이 지난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개최된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상과 최우수 지자체장상을 수상했다.행사를 주최한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단체다. 2018년 2월 발기해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과 정책포럼, 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김해시의 경우 최근 진영읍이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27일 한림면서 불 7억 피해전국 누적 28건으로 늘어나시,특별 안전점검 나서기로최근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김해 한림면의 한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9월 29일 경북 군위군 한 태양광연계형 ESS에서 방전 대기 중이던 배터리가 발화해 큰 불이 났고, 8월 30일에도 충남 예산군 태양광연계형 ESS가 화재로 전소됐다. 이번 김해 화재로 ESS 누적 화재 건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김해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내외지부는 지난 24일 오후 1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후 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도 전달했다.김해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내외지부 이숙경 지부장은 "김해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원장님들과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아동학대 예방·근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은 "김
북한이 남측 정부와 민간에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철거해 가라며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자는 내용의 통지문을 25일 남측에 보내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측은 25일 오전 북측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북한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며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밝혔다.북한은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합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
상향 비율, 적용 시기 포함교육 관계장관회의서 밝혀 정부는 대학입시에서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또 서울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학종과 논술 위주 전형 쏠림 현상이 심한 서울 소재 대학은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상향 조정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상향 비율과
김해시의회,촉구 결의안 채택국토부 준고속철도 계획 반대부전-마산 복선전철 개량사업을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가 해당 노선에 준고속철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김해시의회가 비교적 배차 간격이 짧은 도시철도형 열차 투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2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투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경전선 복선화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철도형 전동열차 투입을 위해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에 고상플랫폼 구축 공사를 끝낸 상
시공사 태영건설 착공계 접수토지보상 연말까지 90% 가능김해 대동면 월촌리에 추진 중인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시행사인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주)는 시공사인 태영건설(주)이 최근 착공계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태영건설은 지난 8월 건설출자자 참여 확정 이후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4000억원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데 이어 9월 30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착공계까지 제출 완료함에 따라 산단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토지보상도 연말까지 전체 사업대상지의 90%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