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환자가 2006년 4천76명에서 지난해 5천338명으로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소아당뇨병 환자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16~18세가 남성 49.3%, 여성 4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3~15세가 남 28.
개항 전 조선에서는 약재로 사용 왕·왕자·왕후나 먹을 수 있어‘과유불급’시대 현명한 섭취를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근래 들어 설탕의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0년 전체 2㎏이 안 되던 1인당 연간 설탕 섭취량이 지금은 34㎏으로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우리나라도 1962년에 국민 1
탤런트 도지원은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에다 갸름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코를 보면 길게 쭉 뻗어 있다. 코를 몸통으로 보면 눈썹부위는 팔에 해당하고 법령의 주름은 다리에 해당한다. 코가 길면 몸통도 긴 것이다. 물론 코가 길다고 해서 모두 키가 큰 것은 아니다. 키가 크다 작다고 하는 것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키가 크지 않아도 몸통은
업무가 과도해 스트레스를 받아온 회사원 박은정(53·여) 씨는 최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두통에 시달렸다. 하루 종일 두통과 동시에 소화불량도 생겨 식사를 거르기 일쑤였다. 병원을 찾아갔더니 편두통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약물 처방을 받은 뒤 두통은 씻은 듯 사라졌다. 동아대병원 신경과 김상호 교수의 자문을 받아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
Q=찬바람만 불면 눈물이 흐릅니다. 왜 그런가요? 또, 항상 눈물이 고이고 눈가가 짓무르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A=눈물 흘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 때 눈물을 많이 흘리는 원인 중에서는 안구건조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눈물을 많이 흘리면서 만성적인 이물감을 호소합니다. 또 실내에서는 건조감을 많이 느낍니다
24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4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16년 난임부부 힐링교실'을 연다. 난임부부 힐링교실은 난임부부들의 난임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난임부부 힐링교실은 세화병원 난임연구소 이채식 박사의 '난임치료의 이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신 전 관리 및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매년 2천여 명이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탓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병원을 가장 많이 찾은 연령은 20대로 전체 연령 중 24.8%(496명)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18.4%(368명), 50대 15.5%(316명)
열강들 전쟁·착취의 결과물식민지 늘리며 사탕수수 재배한국, 일본 영향으로 설탕에 푹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부터 성인 기준 1일 설탕 권장 섭취량을 50g에서 25g까지 대폭 낮췄습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을 유발하거나 당뇨, 고지혈, 고혈압이나 각종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많은 섭취를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
가수 이은하는 얼굴이 동그란 형이다. 광대뼈가 발달된 형상이긴 하지만 광대뼈 때문에 각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얼굴을 정과(精科)라고 한다. 정과는 인체의 구성요소인 정기신혈(精氣神血) 중에서 정(精)을 위주로 만들어진 형상이며, 정이 잘 응집되는 경향을 보인다. 정이 응집되면 뼈에 모인다. 뼈대가 큰 틀이 되는데, 그것을 가늠할 수 있는 곳이 광대뼈다.
주부 한지인(43·여) 씨는 화창한 봄날을 즐길 목적으로 최근 들어 매일 아침 등산을 시작했다. 그런데 등산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삐그덕' 거리 소리까지 났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심해졌고 무릎을 구부리기조차 어려워졌다. 병원을
Q=당뇨 합병증이 눈에도 올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그렇습니다. 진료를 보다 보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당뇨망막병증 환자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최근 40대 남성이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안저검사를 해보니 왼쪽 눈의 유리체출혈 때문에 큰 글자가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눈 망막에도 여러 군데 출
주부 박지현(34) 씨는 요즘 여섯 살짜리 딸 아이 때문에 걱정이다. 2~3일 전부터 미열, 식욕부진, 두통, 복통이 있다가 갑자기 피부에 빨간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수두라고 진단했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에 대한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해 한정실소아과 한정실 원장을 통해 수두,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