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1기동대(대장 조민철)는 16일 김해시 계동로 소재 대청천 일대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봄철 맞이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미화활동에 참여한 기동대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 김해 장유 시민들의 최대 휴식공간인 대청천 주변 오물 등을 제거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산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조민철 기동대장은 "경찰관 기동대라고 하면 시민들이 느끼기에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볼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
경남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 부동산 투기 중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상남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단속하는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로 '불똥'이 튀었다.경남경찰청은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33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정부에서 지난 10일 국가수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특별수사본부 내에 인천·경기남·북부경찰청 등 3개청에는 특별수사대를, 나머지 1
2년 연속 선정 쾌거, 주거 취약지역 사라진다창원시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마산합포구 월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산합포구 월영지구는 경남대학교와 고층아파트 사이의 경사지에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좁고 가파른 골목길이 많아 주민의 보행에 어려움이 많고 방
26일 백신 접종 앞두고 예방활동 나서 경상남도경찰청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예정됨에 따라 백신 안전관리를 위한 백신 수송·유통·보관·접종안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경남경찰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완벽한 에스코트 훈련도 실시했다.백신 수송 일정이 18개 시·군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경우를 대비해 권역접종센터는 도경찰청, 지역접종센터는 각 경찰서에서 에스코트를 담당할 예정이다.아울러 영남권 백신 접종 중추 시설인 양산부산대병원에 경찰특공대를 사전 배치, 백신탈취 시도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 기자회견경찰 참여없는 자치조례 개정 비난"지자체 사무 처리하다 범죄 놓쳐"경남경찰청 내 24개 경찰관서 직장협의회는 22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경찰청에서 제시한 표준조례안을 수용하라"고 주장하며 도가 추진중인 자치경찰 조례 개정을 비난했다.직장협의회에 따르면 경남도는 법률상 명시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표준조례안 '조례 개정에 경찰이 참여해야 한다'를 '참여할 수 있다'로 바꾸는 조례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치경찰의 사무 범위 등을
2월 22일~3월 5일 수강생 모집진영문화의집 등 10개 기관 운영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실이 오는 3월 개강한다.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성인문해 한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시는 진영문화의집, 장유도서관 등 10개 기관 내 성인 초급반, 성인 중급반, 외국인 반을 포함해 총 20개 반에서 수강생을
다른 근로자도 상습적 폭행 확인특별감독 11개 노동법 위반 적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사업주의 근로자 폭행사망 사건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김해 응급구조업체 '신세계911'에서 사망한 응급구조사 외에 다른 직원도 상습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김해 신세계911 특별감독 결과에 따르면 다른 노동자에 대한 폭행, 강제근로, 임금체불 등 총 11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특히 사업주 김씨는 폭행으로 사망한 노동자 외에 다른 직원에 대해서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도 확인됐다.또 사업주 김
도내 교통사고 1.2% 감소, 사망사고 '제로'가정폭력 발생 192건, 16.2% 증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줄어들었지만, 가정 폭력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남도경찰청이 11일~14일 설 연휴기간 4일 동안 112신고 상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신고발생은 6.7%, 교통사고는 1.2% 감소하는 등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유지했다. 반면 가정폭력 신고는 16.2% 로 늘었다.세부적으로 설 연휴 기간 경남 교통사고는 1.2% 감소하고 부상은 33.9%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없었다. 경남경찰청은
아동학대 신고 엄정 대응아동학대특별수사팀 신설경상남도경찰청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를 신설하고 아동학대특별수사팀과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으로 조직과 사무를 개편·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여성대상범죄와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신설된 조직이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은 최근에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전담수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설했고 사건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수사를 담당한다.
"내년 선거 앞둔 기부행위 중점 점검"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이 강화된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되면 고발 등 조치할 방침이다.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를 이용한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
2월1일부터 14일까지 활동 전개중요범죄 신고와 교통수요 대비경남경찰청은 설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1년 설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경남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증가하는 중요범죄·가정폭력 신고와 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방역 치안활동 등 계획을 세웠다.먼저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사전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
행안부 주관 공모 사업 선정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도모 김해시가 2021년도 농업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김해시에서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김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지원사업’과 ‘김해 사회적 농장 복지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이다. 스마트팜과 사회적 농장 6개소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 6명을 매칭해 10개월간 농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