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미 등 3개사 추가총 15개 연구소기업 등록 김해시가 지난 21일 자로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 연구소 기업 3개사를 추가 등록해 경남도 내 가장 많은 15개 연구소기업 등록을 완료했다.김해시는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지난 한 해만 12개 연구소기업이 등록해 사업 목표 7개사를 71%나 초과 달성했다.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이번에 추가 등록한 연구소기업은 ㈜디디미, ㈜디아이씨연구소, ㈜리아씨엔
15개 회원기업 선결제 캠페인 참여1억1100만 상당 식당, 소모·비품 등지난달 구자천 회장 취임과 함께 '함께하는 지역사회, 신뢰받는 창원상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창원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창원 회원 기업들이 '착한 선결제'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선결제는 어려운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대금을 결제한 뒤, 나중에 필요한 서비스나 물품을 받는 방식으로 창원시, 경남도에서도 진행중인 캠페인이다.창원상의에 따르면 20일 기준 경남에너지㈜, ㈜고려철강, 동남특수
정부 규제지역지정 이후 급냉LTV 하향, 매수세 한풀 꺾여의창·성산 거래량 거의 없어마산·진해도 상승폭 감소지난해 집값이 크게 올랐던 창원 부동산 시장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달 정부가 창원 성산구·의창구를 부동산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지역 부동산업계는 정부의 규제에 학습이 된 터라 집값은 내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창원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20% 올랐다. 전주 4일(0.28%)에 비해 상승 폭이 조금 축소된 모습이다
신명차량기지 앞 신설역 추진연구용역 결과 올 4월 발표북부동 인구 경전철 수요 높아해외기술·예산 어려움 극복과제부산김해경전철의 새로운 종착역인 '신명역'(가칭) 설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김해시가 새해 시정발표를 통해 전철 차량기지 인근 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일각에서는 신명역 추진이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통된 김해경전철의 현재 종착역은 가야대역이다. 이후는 신명차량기지로 연결되는데, 이곳 입구 근처에 새로운 경전철 역사가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신설역 설
단감 13%·화훼 54% 가량 늘어가공·발효식품 수요 증가 원인지난해 김해시의 농산물·농식품 수출실적이 6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신선 농산물과 농식품가공품 수출실적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유가공품, 김치, 육가공품 등이며 단감, 화훼 등 신선농산물도 수출이 소량 늘었다. 단감의 수출액은 2020년 469만 7000달러로 2019년 408만 8000달러와 비교해 13%
김해 9·창원 7·양산 2가구 공급25~29일까지 신청, 4월 중 입주LH는 경남을 포함해, 지역별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LH에서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 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59㎡ 이하의 주택이며, 경남에는 김해 9가구, 창원 7가구, 양산 2가구, 사천 6가구로 총 24가구를 공급한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
2023년 개통 목표 추진, 총 18㎞가음정사거리~도계광장 우선 구축국토교통부가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BRT(Bus Rapid Transit)가 창원을 포함한 7개 주요 도시에 구축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창원을 포함한 5개 사업지(인천계양~부천대장·인천·성남·세종)에서 S-BRT 시범사업이, 부산 대전에서 BRT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RT는 인천, 세종, 부산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다. BRT는 버스 운행에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4인 기준 최대 123만 원 지원실거주 주거재산 기준 등 완화창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올해 3월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으로 지난 12월까지 기준을 완화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 3월까지 연장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이 중소도시 기준 1억 1800만 원 이하, 금융재산이 500
2021년 경영방침 '위드유·지역경제'황 은행장 "디지털 중심 변화" 강조BNK경남은행은 올해 경영 방침을 의 'with U BNK경남은행, 다시 뛰는 지역 경제! 언제나 힘이 되는 지역 금융!'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과 함께 고객·지역·직원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다.BNK는 지난 16일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이같은 방침을 선포했다.황윤철 은행장은 "우리의 변하지 않는 가치는 고객과 지역"이라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개인, 월 25만원까지 10%법인, 월 500만원 5% 할인BNK경남은행이 13일 '창원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만 14세 이상인 개인이면 누구나 창원사랑상품권 지류와 모바일 각각 월 최대 25만원까지 1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법인의 경우 창원사랑상품권 지류를 월 최대 50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창원사랑상품권 지류 구매는 신분증과 본인 인증 가능한 휴대폰 또는 신용카드 등을 지참한 뒤 창원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
김해 8401세대·창원5571세대 등대단지 아파트 잇따라 분양 눈길지역 부동산 숨통 트일지 주목올해 김해·창원·양산 등 경남 동남권 아파트 분양이 증가할 전망이다. 가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김해, 창원, 양산 지역의 2021년 예정된 민영 아파트 물량은 1만6993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김해가 8401세대로 가장 많았고 창원이 5571세대, 양산이 3021세대다. 민간 분양 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등 공공 3685세대도 대기 중이어서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
맘카페 중심 구매 열기 이어져할인·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김해 1천억, 창원 2천억 원 규모온라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에 대한 구매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맘카페를 중심으로 지역상품권 구매 후기들이 쏟아지면서 이른바 '알뜰맘'들이 대거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 김해사랑상품권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4일 지역 맘카페에서는 상품권을 문의하는 수십 개의 글이 올라왔다. 인기를 증명하듯 1월분 김해사랑상품권은 지난 4일 판매 이후 일주일만인 11일에 완판됐다. 알뜰맘들이 지역상품권을 선호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