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상·대장경 테마파크서복장 관계 없이 무료입장 행사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추석 당일인 24일 하루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갖춘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지난해에는 한복 차림 방문객만 입장료를 면제했지만, 올해는 복장과 관계없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합천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비밀의 숲', '경성 스캔들'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밀정', '
자원봉사자 670명 손길 보태행사 보조·청결유지 등 활동올해 18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지원에 나섰다.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청군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산청군 자원봉사단체 및 학생과 일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선)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가족 및 학생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670명을 모집 완료했다.1일 평균 5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종합안내소를 비롯한 34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귀성객·군민 편의 지원 집중응급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남해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1개 반, 50여 명의 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70여 명의 각 분야별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교통 소통 및 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한국 금 11개 등 종합 2위메달 36개 획득, 역대 최고 성적지난 8월 31일 개막해 16일간 창원을 들썩이게 했던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4일 폐막했다.경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도 300m 소총3자세, 25m 스탠다드 권총과 스키트 경기가 진행됐으며, 스키트 남자 시니어 시상식을 끝으로 경기일정은 마무리 됐다.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세계 91개국 4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59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권고종목에서 금메달 102개를 놓고 선수들이 경쟁했다.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초청작 12편·낭독공연 7편지난해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전통을 이어가면서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2018 밀양푸른연극제' 공연작품과 일정 등이 확정됐다.밀양시는 젊은 연극인들 중심으로 변신을 꿈꾸며 축제 명칭을 바꾼 연극제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치유, 성찰, 새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엔 초청작 12편과 낭독공연 공모 선정작 7편, 밀양시민생활예술 프린지공연 10편 등 모두 29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또 '전문가
하동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시설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귀성객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22∼26일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신축 개원한 새하동병원 응급실의 경우 응급환자 진료가 상시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경우 진료일자를 지정·운영하고, 그 외 병원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에 진출한지 두 경기 만에 데뷔골로 강한 인상을 남긴 공격수 황희찬(22)은 "이 골이 시작을 완벽하게 만들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리그 원정 경기를 마치고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무척 기쁘다. 감독님과 동료, 스태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황희찬은 이날 함부르크가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가던 중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0-0 균형을 깨며 독일 무대 데뷔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함부르크의 1-0 승리로 끝
함양군은 제 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축구·야구·정구·게이트볼 어르신부 등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김해시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수 300명·임원 176명 등 군민 476명이 육상·축구·야구·탁구·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축구·야구·정구·게이트볼 어르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 일반부·농구 준우승, 체조 어르신부 모범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또한 군은 개회식 입장식에서 대형 산삼조형물을 들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풍선 퍼레이드
클레이아크, 오는 30일 아동극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30일 미술관 큐빅하우스 1층 키즈스튜디오에서 아동극 '얼었다, 꽁! 풀려라, 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창작집단 이야기따라'가 공연한다.'창작집단 이야기따라'는 아동 청소년극 창작 수업으로 모인 이야기꾼들이 몸과 물건을 활용해 극적 재미와 효과를 살려 작품을 공연하는 단체다. 2016~2017년 서울 지역 12개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통해 경험을
10월 3일 클레이아크서 개최깊어가는 가을날 김해의 한 미술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진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 3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진례면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진례 올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프로그램이다.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보이팀 '어 로우 힐(A Low Hill)'이 식전 무대를 꾸민다.이어 가수 최정진이 출연해 맛깔난 트로
성금 전달·안전점검 재능 기부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7일 경남 양산의 사회복지시설인 무궁애학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안전보건공단 직원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궁애학원의 생활관, 작업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해 원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부·울·경 단체장 “이 총리 면담”공동검증단 연휴 뒤 구성 전망김해신공항 사업에 대한 검증이 추석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들이 추석 연휴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해신공항 사업을 주제로 면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 구성 등 신공항 사업의 실효성 있는 검증을 위한 의견 접근이 이뤄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동남권 신공항TF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총리실 산하 신공항 검증위 구성을 총리실에 이미 전달한
인제대 물리치료학과 28.83대 1가야대 간호·유아교육 지원 몰려김해 소재 지역 대학들이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4일에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인제대는 4.27대 1, 가야대는 4.5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해 경남의 타지역 대학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인제대(총장직무대행 이병두)는 1892명 모집(정원 내)에 8076명이 지원해 4.2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중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12명을 뽑는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346명이 원서를 접수해 경쟁률 2
산성터널 개통 교통량 분산만덕터널 ‘거북 운행’ 개선 기대부산 산성터널 개통으로 김해-북부산 사이의 출퇴근길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부산 북부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산성터널이 지난 18일 개통되면서 김해와 북부산 사이의 상습정체 구간인 만덕터널의 교통량이 크게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성터널은 왕복 4차로에 길이는 4874m다.그동안 출퇴근 시간 김해와 북부산을 오가는 차량은 만덕터널의 정체로 인해 30분 ~ 1시간씩 해당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했다.하지만 2013년 공사를 시작한
김해 한림 출신, 14년간 민주운동12월 기일에 추모조형물 제막식 1970~1990년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김해 한림면 출신의 고 김병곤 씨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했다.사단법인 민주운동가 김병곤 기념사업회가 지난 15일 김해 중소비즈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민주운동가 고 김병곤 씨는 1953년 김해 한림 출생으로 부산 개성중, 부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1973년부터 14년간 민주화운동을 벌였으며 투옥 중 병세가 악화돼 석방됐지만 1990년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이날 창
지난 13일 김해 미투 집담회시민단체 연대·사회 관심 호소"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시민단체의 연대 활동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미투 운동과 함께 하는 김해시민행동'은 지난 13일 내외동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18 김해 미투 집담회-현실과 방향모색'을 열었다.집담회는 ㈔경남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 김해영 소장의 '경남 스쿨 미투의 현 주소 및 개선방안'을 시작으로 김해서부경찰서 임희경 경위의 '경찰서 내
28~29일 ‘김해문화재 대야행’8개 주제로 공연·체험 등 마련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8~29일 수로왕릉 일대에서 '2018 김해 문화재 야행'을 실시한다. '2018 김해문화재야행'은 가야역사 문화탐방 축제로 아름다운 김해의 경치를 감상하는 '야경(景)'과 밤길을 걸어보는 '야로(路)', 가야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야사(史)' 등 8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소야행에 이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야행으로 진행된
지난 10일 하동군 북천면 한 야산에서 A(60) 씨가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여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양팔 등 19군데에 벌에 쏘인 흔적이 남아 있었다.성묘철을 맞아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태백에서도 벌초를 하던 남성이 말벌에 얼굴을 쏘여 숨졌다. 이처럼 벌초를 하다 벌이나 뱀에게 해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등 전염성 질환도 유의해야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즐겁고 건강한
"국토부가 그동안 뭘 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기본용역 중간발표는 2016년에 나온 ADPi(파리공항관리공단)의 용역안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았어요. 국토부 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와 정서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탁상공론만 한 것입니다." “탁상공론 국토부 김해시민 무시” 삭발에 우는 딸 보며 가슴 찢어져"사업 강행시 대규모 저항 불보듯" 국토부의 신공항 중간발표에 대한 결사 반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지난 10일 삭발을 감행한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을 만났다. 이 부의장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민간기탁금 이례적 급증세‘나눔 쇄도’ 금액 80% 늘어“어려울 때 많이 도와야” "남다른 이웃 사랑, 이것이 김해의 마음입니다."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해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활발하게 펼쳐져 추석을 앞둔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기업·단체·개인 등이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시에 기탁한 금액은 9억 9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 4600만 원에 비해 80% 가량 증가했다. 해당 건수도 381건에서 471건으로 90건이나 늘었다. 경기침체로 기부문화가 극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