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2일 부산경남본부장실에서 부산시체육회에 2000만원, 부산시승마협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준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배찬문 부산시승마협회 대표,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렛츠런파크는 부산지역 실업팀 운영을 지원하고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실업팀 운영사업과 승마 훈련장 운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체육진흥 및 스포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부산경남본부장실에서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보훈청 주관으로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랑나눔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2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저소득 보훈가족 1,000명에게 증정될 명절 위문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추석 명절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가 지난 17일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산동구 범일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불우이웃 수혜대상자를 초청하여 시행됐다.1인당 온누리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했으며 범일2동장, 범일2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관계자 6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는 "마사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공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결혼한지 3년만이다.20일 한 매체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동호는 현재 아내와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들의 양육권에 관한 절차도 밟을 예정이다.앞서 팬들은 아내의 SNS에서 동호의 사진들이 사라진 것을 언급하며 두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특히 아내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1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공장 내부에서 반도체 세정작업에 사용하는 불산이 발견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나 다행히 공장 주변 공기에서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관 460여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소방당국은 반도체 세정에 쓰이는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재판에 넘겨진 유명인사 가운데 첫 실형 사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는 19일 이 전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이 씨는 연희단거리패 창단자이자 실질적인 운영자로 배우 선정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
대전오월드 사육장에서 탈출한 퓨마가 끝내 사살됐다. 이를 두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사살 조치가 적절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동물원에 전시된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퓨마 탈출의 빌미를 제공한 관계자를 처벌해 달라거나 동물원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50여 건 올라왔다.청원인과 네티즌들은 퓨마를 사살할 수밖에 없었는지, 동물원과 구조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하지만 소방당국과 오월드 등을 비롯한 구조팀은 "사살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퓨마를 발견한 오월드 관계
오는 2019년의 가장 강렬한 기대작이자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의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18일 마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56초가량의 '캡틴 마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목격하라, 무엇이 그녀를 영웅으로 만드는지"라는 문구가 등장해 마블 스튜디오가 그려낼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국내에서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내년 5월 개봉예정인
사진에 없는 것김미정좁은 쪽마루 끝에서 아버지가 웃고 있다앞니 사이 반짝이는 것이은인가 스텐인가제일 좋아하는 소주병도 같이 찍혔다어머니의 한숨과 눈물은사진 구석 너머 나에게만 보인다노여워하며 던지신 그 많은 살림살이들누구에게 던진걸까 이제야 생각해본다아버지의 보기 드문 웃는 얼굴그리워하게 될 줄이야사진 속 아버지 나이가 되고 보니마른 몸 열린 셔츠 속에 술에 절여진 슬픔,보이는 듯도 하다당신 집 쪽마루에서진정한 웃음 보이신단 한 장의 사진이눈을 뜨겁게 한다.“그리움은 그의 웃음을 소망하는 것…”계절이 지나가는
다음달 7일까지 일부 구간 2시간다음달 7일까지 김해 동상·외동·삼방시장의 일부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김해시와 중부경찰서는 19일 추석과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전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변도로 일부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주정차 허용구간은 동상시장 이조표구사~동상동사거리(170m), 외동시장 대동아파트~119소방안전센터(200m), 삼방시장 동원APT사거리~삼방초등학교(140m) 등 3곳이다. 이들 구간에서는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된다.김해중부경찰서도 오는 23일
황현재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원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현재 정부와 시의 지원은 5인 이상 기업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쏠려 있다. 5인 이하의 소상공인들은 불경기와 최저임금 인상 속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재래시장은 물론 구도심 주변 상가들도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예산지원은 해주지 못하더라도 지역축제 활성화, 주차단속 유보, 보도블록 설치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현안들을 다시 한 번 모색해봐야 한다.지난 8월 12일 국세청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
김종근 시의원 (사회산업위원장) 요양병원 병실 내부에 환자권익 보호를 위한 CCTV 설치를 제안한다.2017년 기준 전국 1506개의 요양병원 중 경남지역에 15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김해시에는 인구 대비 도내에서 가장 많은 33개소의 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치매 환자의 85% 이상이 요양병원을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요양병원에서는 치료와 보호라는 명목으로 노인을 묶어놓거나 때리는 등 노인학대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이어지고 있다.이에 요양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자 학대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송유인 시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북부동 인구증가에 따라 교통·복지·문화 정책에 대한 선제적 행정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북부동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한자리에서 수용할 수 있는 '북부 복합 문화·스포츠센터'의 건립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북부동은 2만 9710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향후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해 약 400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주민 수는 1만 1000여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의 확대와 공공시설의 확충은 지난 20여 년 동안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김
"○○ 통증클리닉, △△ 재활의학과, 아무개 한의원… 또 어디더라?"진료실을 찾은 중년의 환자가 좀처럼 낫지 않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여러 병원을 다닌 이력을 소개했다. 거쳐 온 병원 이름이나 증상을 설명할 땐 막힘이 없었지만 정확히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되묻는 질문엔 아리송한 표정만 지어보였다."주사를 맞긴 했는데 이게 시술인가요? 비수술이라고 하는 게 주사를 말하는 거예요?"그도 그럴 것이 척추 치료법의 용어가 일반 환자들에겐 생소하여 어렵고, 같은 치료법이지만 병원마다 지칭하는 게 다르고, 또 혼용되기도 한
철저한 준비로 현안 파악초선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대 김해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김해시의회는 19일까지 김해시 국·실과 산하기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산하기관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20여 곳의 김해시 산하기관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점검했다.김해시의회는 상임위 별로 김해시 국·실 및 산하기관에 대한 질의·답변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초선의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김해시
밀접접촉·의심환자 모두 '음성'접촉자 전원 방역망 속으로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발생 12일째인 19일 국내 접촉자 전원이 보건당국의 방역망에 들어왔다. 한때 50여 명에 달했던 소재 불명 외국인도 전원 확인돼 관리 중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A(61) 씨가 지난 8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후 더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A 씨의 밀접접촉자 21명과 A 씨와 접촉 후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14명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현 시
영국 총리였던 디즈 레일리는 "거짓말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했다. 통계가 새빨간 거짓말 보다 더 큰 허구성을 지닐 수도 있으며 통계의 이중성 또한 엿볼 수 있다.2017년 라면 한 개는 1000원이고 빵 한개는 500원이다. 2018년에는 라면이 500원, 빵이 1000원이다. 2017년을 기준으로 라면과 빵을 각각 100으로 정하면 2018년 라면은 절반인 50이고 빵은 두 배인 200이 된다. 라면과 빵의 평균 물가지수는 2017년은 100(200÷2)이고, 2018년
결산시즌인 4분기가 더 가까워짐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배당의 권리가 주어지는 연말 보다는 계절적으로 늦여름부터 배당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데다 특히 올해는 국내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배당관련주들에 대한 선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2018년 코스피 상장기업의 현금배당액은 역대 최대치인 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30%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슈 등 '주주가치 제고
조경수 정비·수초 제거 작업 20일까지 부유 쓰레기 수거“깨끗한 상수원 공급에 최선” 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추석명절과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 등 10월에 있을 다채로운 축제에 대비하여 남강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가 개최되는 진양교~희망교간 남강변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간별로 조경수 정비와 잡초 제거, 수중수초 제거 작업 등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 회원들이 환경정비 첫 날부터 매일 20명 씩 참여하여 유등체험유람선의 안전운항과 남강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시티투어 1000원 할인 혜택조각비엔날레·만날제 등 이어져창원시는 오는 22~26일 추석 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여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 행사이다. 시는 추석 연휴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명소와 축제도 추천한다.우선 1일 5회 운영되는 시티투어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해 일반·대학생은 4000원에, 청소년·군인·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우대·기초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