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4차산업혁명'의 정의는 이렇다. 인공지능기술을 중심으로 한 파괴적 기술들의 등장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이 서로 연결되고 지능화되면서, 업무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삶의 편리성이 극대화되는 사회·경제적 현상이며, 그 핵심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3D 프린팅 기술이 있다. 내용을 음미하며 잘 파악해보면,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은 정보의 생성, 공유, 활용을 위한 연결이고 '컴퓨터-기계-인간' 등 사물과의 연결기술이 빠지면
시론
차병열 김해의생명센터 연구기획팀장
2018.03.1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