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경 최강마들이 참가해 이목이 쏠린 제13회 '오너스컵'(Owners Cup·GⅢ·1600m)에서 유현명 기수가 기승한 '블루치퍼'(부경·미국산·4세·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블루치퍼는 지난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로 열린 이번 경주에서 '킹오브글로리'(부경), '위너골드'(서울·미국산·4세·우창구조교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분36초1. 2위는 같은 소속조 '백문백답'이 차지했다.최근 홈그
"경마장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차갑다?"이같은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과의 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최근 '미소 소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올해부터 매월 CS 우수자를 선정하고 있다. 7월 각 부서의 CS우수자로 뽑힌 10명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라는 표어를 함께 외치며 고객이 웃음 짓는 경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객안내를 담당하며 올해로 2번째 CS리더로 선정된 석예린(여·24)씨는 "올 한해도 저의 기준
태풍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더욱 습해지고 더워지고 있다. 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월 성수기 시즌을 맞아 8월 1일·2일·15일에 워터페스티벌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현재까지 약 6000여 명의 가족나들이 고객이 방문해 지역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역시 지난 7월 개장해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들의 시선을 끌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렛츠런파크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를 준비했다. 각양각색 동물모양의 25m 길이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주 8일간 68개의 경주가 열리는 8월 경마시행계획을 24일 발표했다.8월 계획에 따르면 이 중 2개는 대상·특별경주, 47개는 국산마 경주, 19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16·23·30일에 부경시행 9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토요경마는 3일에 부경시행 8개 경주, 제주중계 8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일요경마는 4일에 부경시행 15개 경주로만 발매되고, 18·25·9월1일에는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
"보다 건강하고 뛰어난 경주마 양성을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경주마 건강관리법을 소개합니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저마자 열사병·일사병과 같은 여름 질병에 대비하고자 각자만의 건강관리를 시작한다. 경주마 역시 사람과 같은 여름 질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필수다. 마사환경부터 경주마 개별관리까지, 렛츠런파크 부경 동물병원 의료진들이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관리가이드' 지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마방 내 더운공기, 통풍·환기로 관리마방 안이 더운 공기와 습기로 가득차 있다면 마방
올 시즌 서울·부경 오픈경주를 통해 1200m·1600m 타이틀을 내준 부경경마가 이번엔 제13회 오너스컵(GⅢ·1600m·오픈)에서 서울과 격돌한다.부경경마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로에서 서울을 상대로 오너스컵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맞대결을 펼친 양 팀의 일전이라 관심이 고조된다.부경은 홈에서 시행된 오픈경주에서 코리안오크스(GⅡ·1800m)를 제외하고 KRA컵마일·부산일보배·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이번 부경 5경주로 펼쳐질 오너스컵에는 부경 6두, 서울 6두 등 총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들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공연을 준비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대상경주(메이저대회)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렛츠런 트롯 릴레이 콘서트'를 하반기에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렛츠런파크는 약 5만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대상경주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기획했다.상반기에는 장윤정·윤수현 등 가수들이 방문해 경마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오너스컵 대상경주에는 K트롯 '골든마이크'에 출연해 귀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1일 부산연제지사 청사 앞에서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하자는 취지의 '클린 존'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부산연제지사는 연제지사 반경 500 이내의 연산동 일대 주택가, 연제초등학교 및 상가 구역의 환경저해요소 정리를 도맡는다. 또한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유발요인 및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펼친다.이를 위해 부산연제지사는 기존 4명의 실버인력 외에 연제구청과 연계해 2명의 실버인력을 추가 채용했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이영실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한 승마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김해생명과학고 동물산업과 3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승마실습·말 관리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참여한 동물산업과 학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매주 목·금 렛츠런파크 승마랜드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직접 말을 만져보고 관찰하는 등 현장교육을 받았다.교육을 전담한 한국마사회 박근우 승마교관은 "지난해 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재능기부 활동인 '2019 제2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실시했다.'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시행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경본부 임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김해 진우원과 부산시 강서구 소재 소양무지개동산을 찾았다. 봉사단은 잡초제거, 주방집기 및 침구류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외부 환경미화 활동도 펼쳐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썼다.한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18)이 소속팀인 발렌시아(스페인)를 떠나길 원한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미래의 주요 선수로 생각하고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걸면서 다른 팀에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하반기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향한 ‘Road To GⅠ’ 챔피언십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는 Road To GⅠ 경주로 지정된 경주에서 누적승점이 높은 경주마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는 만큼 국내 최강자들만 초대받을 수 있다.본격적인 승점 주도권을 잡으려는 부경 경주만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Road To GⅠ, 1등급 경주'(제6경주·1800m·연령오픈)가 펼쳐졌다. 오른앞다리 질병으로 11주만에 경주에 출전한 '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