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펜타토닉’과 제작미술기법·춤 등 활용 비언어극고대 가야 모습 생생하게 표현음향·조명 등 연출 디테일 더해출연진 재정비로 새 무대 선봬지속적 홍보·인프라 구축 예정김해가야테마파크의 대표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연출은 더욱 화려해졌고 무대는 풍성해졌다. 출연진도 대거 교체됐다. 국내 넌버벌(Non-verbal·몸짓과 리듬과 비트 등 비언어) 공연의 명성을 이어갈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다양한 미술기법에 가야 색 더한 넌버벌 공연 =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서회원 누구나 일정 등록·공유돼김해시의 모든 문화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된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정보 접근성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 '문화캘린더'를 신설, 지역 내 모든 문화행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캘린더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제공 서비스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교육·사회활동 등의 문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및 가공해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서비스다. 행사 정보가 자동으
전통무용·첼로 등 공연 이어져8월 28일 동상동서 2회차 행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다같이 공연장' 1회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말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울림홀에서 열린 '다같이 공연장' 1회차 공연 'RE-Start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다'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생활문화동호회 및 개인이 참여했다. 공연은 '혼자하면 취미, 같이 하면 콘서트, 새로운 생활문화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통무용, 클라리넷, 첼로, K-POP 댄스, 색소폰 합주 등의 공연이
두 아들 키운 삶 60여 편 담아 '소소한 이 책의 내용이 아이를 품고 있는 풍족하지 못한 젊은 부부의 육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다. … 아이를 품은 아빠들 모쪼록 힘을 내어 보다 즐겁게 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해마지 않는다. (작가의 말 중)' 박상길 작가가 첫 수필집 '아들! 요즘 어떠니?(사진)'를 출간했다. 박 작가는 이 책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겪어온 애환을 녹여냈다. 책에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4년 간 작가가 블로그에 써낸 수필 중 '사나이 약속', '어머니', '부대 면회'
김해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김해 영아티스트(Young Artist) 콘서트 시즌3'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김해 출신의 젊은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2019년 '성악가 편'으로 처음 시작해 지난해 '피아니스트 편', 올해 '뮤즈 편'으로 세 번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먼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바이올리니
진영읍 문화공간 부족함 느껴김미진 관장, 사비 들여 설립해아트센터·미술인협회 운영도전시·공간 대여·교육 등 진행지역민 무료 전시공간도 제공한국화 대가 ‘목정 문운식 작가’초대전시 시작하며 개관 알려"진영 신도시 속 미술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싶어요. 지역민 누구나 쉽고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야죠." 김해시 진영읍에 지역의 새로운 미술문화 구심점 역할을 할 복합미술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진영읍 장등1로 53 라온빌딩 2층에 문을 연 '라홍갤러리'가 바로 그곳이다. 라홍갤러리는 김미진 관장이
'풍류스테이지' 출연팀 모집19~23일 총 5분야 6팀 선발창원문화재단은 창원의집 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 출연팀(개인 또는 단체)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한다.한옥버스킹 '풍류스테이지'는 창원의집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한옥에서 즐기는 공연예술문화 대중화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예술인과 관객의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모집분야는 음악·무용·연극·전통·다원(복합) 총 5분야로, 총 6팀 이내 선발한다.모집대상은 1회 30분 공연 가능한 예술인, 최근 2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
효·가야문화 주제, 19일부터창작미술, 글짓기 부문 접수(사)가야문화진흥원과 김해한림박물관이 청소년 창작미술 및 글짓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대회는 '효'와 '가야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창작미술(8절 도화지)부문과 글짓기(운문,산문)으로 접수받는다.공모작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접수받는다.접수 방법은 창작미술 부문은 우편으로, 글짓기 부문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경남·부산 지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청소년은 모두 접수 가능하다.심사는 오는 9월 1일에 진행되고 결과는 가야문화
초등학생~성인 누구나 체험내달 29일까지 주말마다 진행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하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하계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 탐구', '별 탐험대', '나도 천체사진 작가' 총 3개로 매주 주말마다 운영된다.'천체망원경 탐구'는 초등 4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프로그램이다.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개념, 원리를 알아보고 분해와 조립 실습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
13일 김해문화전당 누리홀서오케스트라 음악단체 '김해신포니에타'의 제41회 정기연주회 '실내악으로 듣는 드보르작'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김해신포니에타의 단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체코 출신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실내악 작품을 연구한 결과물이다.김해신포니에타 콰르텟(4중주)과 퀸텟(5중주), 그리고 출연진 전체가 연주하는 노넷(9중주)으로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음악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보르작의 작품 '
19세기 가장 자유로운 화풍 ‘민화’이상향·희망·세속적 시선 등 표현전통과 현대 각양각색으로 담아내설치미술로 기복신앙 나타내기도다양한 이미지 전복시켜 재미 더해 서양화가 양달석의 생애 재해석좌절·슬픔·희망·의지·부성애 등어두운 시대 예술가·가장 삶 투영천진난만한 작품에 시대상황 대변사회적 저항 의식 그림에서 드러나예술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방식은 무엇인가? 예술의 존재 가치는 어떤 순간들에서 빛을 발하는가? 시대와 사회권력 아래 예술가의 삶이란 얼마나 안타깝고 찬란한가? 경남도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시로서
김진일 등 4명 작가 참여서상동 지역 특성 재조명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내달 18일까지 'COMPOUND in 김해(컴파운드 인 김해)'展을 펼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 소재의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진행한 'COMPOUND>(컴파운드)'展을 김해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것으로 '다양한 요소의 화합'이 주제다.총괄 디렉터인 김진일을 필두로 노나미, 노을, 매튜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회화·일러스트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김진일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 실험을 통해 소비사회, 포스트모더니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