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체인점 '투 더 디프런트' 내동점도쿄롤과 화이트초코롤에 마카롱까지시간에 따라 아메리카노 '1+1' 혜택도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면 부산에서 '투 더 디프런트(To The Differenr)'의 오리지널 도쿄롤을 사와서 먹곤 했다. 최근 율하마을에서 투 더 디프런트 율하점을 발견했다. 내동에 장을 보러간 날에는 내동점도 보게 됐다. 모르는 사이
주촌 내삼리 국도변 식당 '부부해장국'허연 김 내뿜는 뚝배기 한 그릇에 땀범벅전용 소스와 어울린 양 씹을수록 "오호"가을이 왔나 싶더니 겨울이다. 제대로 단풍놀이도 못했거늘 계절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2014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달. 정말 정신없이 보낸 첫 불혹의 해가 이렇게 지나간다. 매년 겪는 겨울이고 추위이지
진례 평지못 평지마을 백숙촌 '옹달샘'한 마리 풀코스부터 전골·탕 등 다양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만든 반찬도 향긋요즘 들어 주말이면 친정과 시댁에서 손자를 보고 싶다며 앞다투어 연락이 온다. 가끔은 함께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날씨 좋은 주말 양쪽 어머니를 모시고 진례로 향했다. 용지봉에서 장유 방향으로 흐르는 것은 대청 계곡이고 진례
내동 먹자골목 개점 '류성호 수육국수'따끈한 새우맛 육수와 부드러운 수육1인분 세트 차림 9000원 '착한 가격''불금(불타는 금요일)!' 오랜 만에 가까운 위치이면서도 잘 안 가던 내동먹자골목으로 발길이 닿았다. 안 와 본 사이에 또 무엇이 생겼나 둘러보다가 새로 생긴 숯불닭갈비집 앞에서 살짝 흔들흔들^^. 길을 쭈~욱 따라 걷다보니 못 보던
율하 유적공원 인근 전문점 '아스카'뷔페식 샐러드 바에 주메뉴 맘껏 주문크로켓·치즈스틱 등 곁다리도 푸짐우리 가족은 요즘 김해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다. 햇살 좋은 주말이면 김해의 관광 명소를 한 군데씩 다니는데, 유모차를 밀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이 체력을 꽤 많이 필요로 한다. 장유 율하 유적공원에 가기로 한 날,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든
대동 할매국수 맞은편 국수집 '장터국수'소복이 쌓인 국수와 고명에 뜨거운 국물비빔국수에도 멸치국물 나와 '속 시원'가을비가 조용히 내리는 날. 진한 멸치다시 국물이 그리워 김해 대동으로 향한다. 대저에서 낙동강을 따라 강바람을 맞다 보면 마을이 나타난다. 국도변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이 곳은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너무 유명해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관동동 '오이시함바그' 부산서도 큰 인기조금씩 떼어내 바로 구워 먹는 재미 쏠쏠가격 부담 적고 양도 조절 주문 가능해빠듯한 한 주를 보내고 난 뒤의 꿀맛 같은 주말.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브런치 타임이다. 비록 멀리 갈 여유는 없더라도 천천히 하는 편안한 식사가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주기에 주말엔 꼭 브런치를 즐긴다. 부산에서 인기를 끈 '오이시함바
진영 참숯화로구이 전문점 '못대'삼겹살도 울고 갈 특수부위 지글지글소금·멸치액젓 곁들여 먹으면 으뜸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후, 김해에서 일을 끝내고 부산으로 가려는데, 거래처 사장이 맛있는 식당이 있다며 먹고 가잔다. 메뉴가 뭐냐고 물었더니 '뒷통살'이란다. 예전에 창원에서 한 번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한 기억이 있다. 비까지 추적추적
두 요리사 조리 모습 재미 '가사디푸로'코스·전채·스프 등 매일 달라 입소문안심스테이크·랍스터 파스타 감동 물결아직도 '장유'라고 하면 어린 시절 놀러가곤 했던 할머니 댁이 떠오른다. 온통 논밭으로 둘러싸인 깡깡 시골. 조명이라고는 전혀 없는 깜깜한 밤. 그랬던 장유가 이제는 도시가 됐다. 지난 주말에는 집 근처
율하 카페거리 이탈리안 식당 '어라운드'잘 삶은 면에 토마토 소스 듬뿍 파스타고소한 치즈 가득 콰트로치즈 피자 눈길우연히 들른 자그마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오너 쉐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내어오던 요리, 따뜻한 파스타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몇 년 전 아울렛 가는 길에 길을 잃고 우연히 들어선 곳이 율하마을이었다. 그 느낌이 참 신선했다. 지금은 별 일
장유 파인그로브호텔 일본식 식당 '금정'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스시 런치코스민물장어구이 포함 우나기정식 등 일품장유에 살고 있는 지인이 득남했습니다. 산후 조리를 끝내고 외출이 가능하다니 축하도 할 겸 점심 약속을 잡았습니다. 장소를 물색하던 중 얼마 전 장유에 새로 생긴 호텔 일식당 금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녀온 분들 말씀이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
생반죽 튀겨내는 분홍색 트럭 '헐츄'블로그 통해 '오늘의 위치' 공개해 인기달콤한 설탕 옷에 시나몬향 코끝 자극얼마 전부터 신출귀몰하면서 구 시가지와 장유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홍색 트럭이 있다. 이 분홍색 트럭은 점심시간쯤에 블로그를 통해 '오늘의 위치'를 공지하는데, 순식간에 그 위치가 쫙 퍼져버린다. 이 분홍색 트럭이 자리를 바꿔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