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동조합 ‘놀라잡이’ 출범활동가 지도, 파견사업 등 진행김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잘 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공동체협동조합이 생겼다. 김해에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놀이문화교육공동체협동조합 '놀라잡이(이사장 김주원·48)는 지난 18일 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놀라잡이에는 장유도서관과 지역 초·중학교에서 전래놀이를 알려오던 박귀순(44·여), 최지은(46·여), 송현아(42·여), 유남숙(47·여), 최미순(46·여) 씨가 조합원으로 참여했다.김 이사장과 조합원들은
도교육청, 웹페이지·앱도 구축김해, 총 108곳에 시설 설치해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등 800여 곳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 앞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남의 유치원, 초등학교 등 864곳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김해지역에는 공립유치원 48곳, 초등학교 58곳,
615명 모집에 3917명 몰려 대성황스포츠재활, 9.25 대 1로 가장 높아가야대(총장 이상희)의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가야대는 지난 15일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외 합산 기준으로 615명 모집에 39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한 수치다. 특히 취업에 강한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신설학과인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9.25대 1을 기록했다. 간
인제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6.86 대 1을 기록했다.인제대(총장 차인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846명 모집에 1만 266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86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23명 모집에 1만 1506명이 응시해 경쟁률 6.31 대 1을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다.이 중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6명을 뽑는 간호학과의 경우 367명이 몰려 경쟁률 61.17대 1로 모든 학과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역시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학생을 뽑는 물리치료학과의 경우도 1
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지난 13일 '꿈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삼정중학교는 2006년 학교 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후 12년 만인 올해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서관 내 천장 석면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새롭게 변화된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대흥초등학교(학교장 김해진)는 지난 15일 학교 내 생태정원과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흥초는 지난 3월 사업비 3300만 원(시비 3000만 원, 자비 300만 원)을 들여 학교 내 55㎡ 규모의 생태정원을 만들고 생태텃밭 2곳을 설치했다. 또한 학교 담장을 따라 70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활천초등학교(교장 이외숙)는 지난 14일 '꿈멘토와 함께하는 행복한 진로체험' 행사를 열었다.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 간호사, 운동선수 등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날 강연에서 직업의 역할 등을 이야기했다. 김태은(6학년) 양은 "승무원과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승무원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감·교직원·학부모 등 300명 참가마을교육 위한 '활성화 방안' 등 논의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 오후 2~5시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라는 주제로 ‘2017년 제3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원탁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해, 창원 등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경남도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마을과 함께 학교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안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이정영 이사장의 강연을 진행했다.2013년 설립된 진안교육협동조합은 진안
김해유치원(원장 홍경혜)은 지난 4~8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해유치원은 교직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교육과 보행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이 강사로 나섰다. 김해유치원 원아들은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 등에서 '럭비공 같은 아이들 일단정지 기억하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
봉명초(교장 박환식)는 지난 6~7일 학교에서 '람사르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명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업은 강의와 관찰, 생태놀이로 이뤄졌다. 박환식 교장은 "이번 환경 교실이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정초(교장 최선호)는 지난 6일 '사랑의 빵 저금통'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어린이을 위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후원방법이다. 화정초 학생들은 지난 7월 학교로부터 '사랑의 빵' 저금통을 1개씩 나눠받았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학교에 제출했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1311명 중 941명이 참여했다.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는 지난 8일 학교 1층 다목적실에서 '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10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50분 동안 토론 주제 발제, 교차질의, 최종발언 순으로 운영됐다. 심사위원 3명이 심사를 맡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주환 군과 김석규 군이 수상했다. 김 교장은 "앞으로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내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해제일고 온누리음악회 개최가온 국악관현악단 ‘비상의 날개’김해제일고(교장 김성권)는 지난달 31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가온 온누리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주회는 가온 국악관현악단이 12월에 진행할 창단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리 진행한 '예비 음악회'였다. 소규모였지만 품위와 격식을 갖춘 최초의 정식 연주회였다. 380석 객석이 꽉 찬 성대한 잔치였다.김해제일고는 2011년 개교하면서 국악관현악단을 창립했다. 단원 모집, 연습실 확보, 강사 섭외, 악기 구입 등을 통해 국악관현악단으로서
가야대(총장 이상희)와 ㈜무학(회장 최재호)은 지난 31일 오전 11시 가야대 가락관 2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류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인 무학과 가야대는 재학생 현장실습, 홍보대사 기회 제공, 우수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 교환, 각종 행사 공동 개최, 문화행사 상호 초청 등을 통해 서로 적극 협력
‘Jr초록탐사대’ 세 번째 활동식물 살피면서 곤충 채집까지그물 이용해 물고기 잡기도에서 운영하는 '김해환경사랑 주니어초록탐사대' 어린이들이 지난 27일 장유대청계곡을 찾아 계곡의 생물을 관찰하는 탐사활동을 펼쳤다.주니어초록탐사대는 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캠페인'이다. 사업 진행은 환경단체 '자연과사람들(대표 곽승국)'이 맡았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록탐사대원들은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유명한 장유대청계곡을 찾았다. 탐사대원들은 계곡 입구
진영금병초(교장 박성흠)는 지난 18~19일 경남 창원 평산초에서 열린 '2017 경남학생창의력 페스티벌'에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받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진영금병초는 이번 대회에 '공기청청기팀', '만국기팀', '온새로미팀', '뱃살파괴팀' 등 학생 16명이 출전했다
대진초(교장 노동현)는 지난 21~25일 '고려대 진로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올해 비전캠프는 학생들이 고려대 학생들과 1대 1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은 후 '진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지도 그리기, 집짓기,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5일에는 학생들이 부모님 앞에
영운중(교장 최철규)은 주제 독서발표대회 '영운 북소리(Booksori)'를 열었다. 영운 북소리는 책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북(book)'과 한글단어 '소리'를 결합한 단어다. 북소리는 2~4명으로 팀들이 같은 책을 읽은 뒤 자신들의 생각을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표현하는 대회다. 최철규 교장은 &q
지정곡 '한국의 힘' 등 연주해 91점 이상 받아김해경운초(교장 박형자) 관악부(지휘자 교사 김희정)는 지난 21~26일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 주최, 다볕문화·한국관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1976년 한국방송공사(
교육청 ‘행복교육지구’ 핵심축참여 학생들 즐겁고 신난 경험경남에서는 처음 김해에 조성된 '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가 기대 이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교문도 교실도 운동장도 없어 아직까지는 낯설고 생소한 학교지만, 2학기가 시작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마을학교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부터 2년간 실시되는 행복교육지구는 '행복학교 확산'과 '마을학교 운영'이라는 두 개의 큰 축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학교는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교육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