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지난 9일 관람대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 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렛츠런파크 내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청원경찰 등 렛츠런파크 직원 16명이 참여해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예방교육과 가상훈련이 함께 이뤄져 훈련내실을 더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매뉴얼에 의해서 발생, 신고, 접수, 상황전파, 구내수색, 발견, 상황
대한민국 95년 경마 역사상 최단기간 1000승 신기록을 달성한 ‘기록의 사나이’ 김영관(57) 조교사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2일 ‘김영관 조교사 1000승 기념행사’를 열고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중환 본부장, 김용철 경마처장 등 마사회 관계자와 오문식 조교사협회장 등 경마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로패에는 “2017년 6월 23일 제8경주에서 경주마 ‘삼정어게인’으로 한국경마 최단기, 부산 경마 최초 통산 1000승의 영예로운 달성을 기념한다”는 문구
부산경남의 차세대 경마 판도를 엿볼 수 있는 ‘제12회 경남도민일보배(1200m, 2세 이상)’가 오는 19일 제5경주로 열린다. 이번 경주에는 부산경남의 국내외산 2세마 총 8두가 출전한다. 특히 경주에는 최근 상승세를 뛰고 있는 ‘루키’들이 대거 참여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아임유어파더(3세)’가 경남도민일보배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광역시장배까지 석권해 경주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선 바 있다. 올해 역시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경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돼 경주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외국인 조교
11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 0-2로 완패1승1패 기록하고도 골득실서 1-2 뒤져1998년 창단 이후 첫 정상 기회 놓쳐김해시청이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는 불운을 겪은 끝에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 자리를 경주 한수원에 내주고 말았다.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11일 오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진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전 고병욱, 후반전 정기운에 연속골을 내줘 경주한수원에 0-2로 패했다. 지난 8일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김해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지
8일 챔프전 1차전서 경주한수원에 1-0승11일 경주 원정 2차전 비겨도 정상 등극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이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유현규의 '극장골'에 힘입어 팀 창단 이후 첫 내셔널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김해시청은 8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시즌 1위팀 경주한수원을 1-0으로 눌렀다. 김해시청은 전반 45분, 후반 45분 정규시간에 득점을 올리지 못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장 전광판의 시계가
4일 PO 2차전서 천안시청에 1-0승김창대, 후반 4분 극적 결승골 작렬8, 11일 경주한수원과 정상 놓고 격돌김해시청(감독 윤성효)이 천안시청을 누르고 8년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사상 첫 내셔널리그 우승을 노리게 됐다.김해시청은 4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17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4분에 터진 김창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천안시청을 1-0으로 눌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던 김해시청은 PO 두 경기에서 1승1무, 골득실 합계 3-2로 천안시청을 눌러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김해시청은 팀을 창단
1일 N리그 플레이오프 천안시청과 2-2 기록1-2로 뒤지다 후반 추가시간 곽성욱 동점골김해시청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극장골’을 터뜨리며 201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김해시청은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천안시청전에서 골을 서로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오는 4일 오후 3시 김해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김해시청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잃었다. 천안시청 박동혁에게
지난달 29일 경주서 '엑톤블레이드' 제쳐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국산2세, 1200m)의 첫 주인공, 첫 기록이 쓰여졌다.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지난달 29일 시행한 제1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임성실 기수가 기승한 경주마 ‘월드선’이 거머쥐었다. 경주기록은 1분 13초 2. 김해시장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국산 2세 강호들 간 혈투로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출발신호가 울리자 ‘엑톤블레이드’가 초반
31일부터 국가공인 SMAT 교육 실시11월까지 전 직원 자격증 취득 지원개장 13년째를 맞이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고객만족경영(CS)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달 31일부터 개장 이후 처음 국가공인 SMAT(서비스경영자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SMAT은 서비스역량 평가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라 서비스 산업, 직무별 핵심 성공요인에 대응하는 지식체계를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격시험으로 제공하는
마사회 부산동구센터,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1천만 원 후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센터(센터장 박정진)는 지난달 26일 부산 차이나타운특구축제 추진위원회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제운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정진 부산동구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제14회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부산 차이나타운특구 축제는 지난달 20~22일 부산역 광장,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일원에서 한·중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