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찬반 논란 후끈국토부 “김해신공항 변함 없다”경남도, 당선인 입장 발표에 촉각지방선거 이후 정치권에서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김해신공항 원점재검토' 등의 발언이 쏟아지면서 김해신공항 사업과 관련된 국토교통부, 인근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등에서도 향후 신공항의 방향과 운명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호한 국토부 "계획 수정 없다"정치권에서는 신공항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김해신공항 변함 없다"는 발언처럼 주무부처인
"안타깝지만 수용 어려워"'가짜난민' 등 제도 개선 시급최근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으로 난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인구가 많은 김해 역시 난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출입국관리사무소의 자료에 따르면 1994년부터 지난 5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난민 신청자는 4만 470명에 달했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은 자들은 839명으로 4%에 불과하다. 특히 2013년 난민법 시행으로 난민 신청자가 매년 수백 명 수준에서 수천 명으로 늘었지만 난민 인정 비율은 오히려 2%로 줄
1단계 진단에 지방대 다수 탈락“특성 관계 없는 일괄적 평가” 지적대학 정원 감축, 재정 지원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 발표된 가운데 지역 대학 다수가 '살생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수도권·대규모 대학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평가 기준에 대한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20일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이다. 부실대학을 가려내 재정 압
지역사회기여 프로젝트 일환김해시·주민 의뢰 받아 진행장어축제, 천문대 등 디자인20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서 실현된다면 어떨까. 청년들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사회의 기획 추진력. 서로가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학생들의 디자인이 불암장어축제 공식 포스터로, 김해천문대의 안내판, 캐릭터 상품 등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일 김해 불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인제대 학생들이 지난 학기 동안 진행한 '지역사회기여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지
도내 융합 콘텐츠 발굴·육성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김해가 경남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진기지로 발돋움한다.김해시와 경남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8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광역시·도가 참여해 3단계 평가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지역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의 문화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컨트롤
7월부터 손실보상 협의 진행대동첨단산단의 본격적인 토지보상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김해시는 산업용지 조기공급을 위해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원에 승인된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8000억 원대 손실보상 협의를 7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주 및 이해관계인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조기 보상금 지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말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진행하고, 이후 지속적인 보상협의회 개최를 통해 최적의 보상계획을 수립했다는 입장이다.3개 감정평가기관이 5월 말 최종 감정평가를 완
공원 내 물놀이장 5개소 개장거북·금병공원엔 에어바운스연일 이어지는 '땡볕더위'를 식혀줄 도심 내 물놀이장이 7월부터 본격 개장한다.김해시는 7월 1일부터 도심 공원 내 물놀이장 5개소와 물놀이시설 2개소,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물놀이장이 조성된 도심 공원은 내동 해반공원, 삼계동 수리공원, 삼방동 삼방공원, 북부동 화정공원, 활천동 공단어린이공원 등 5개소다.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에는 30분 간격으로 바닥 분수, 물줄기 등이 가동된다.장유도서관 옆에 위치한 기후변화 테마공원
도서관은 지혜의 바다이자 치유의 숲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고난과 역경에 부닥칠 땐 책에서 위안을 얻거나 해결 방안을 찾는다. 김해시민의 일상 속에 파고든 도서관은 지식을 얻어가는 공간이자 삶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안락한 쉼터로 자리매김했다.'대한민국 책의 도시' 김해에는 총 8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다. 김해시는 오는 8월 31일~9월 2일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독서 진흥을 위해
김해문화재단 수강신청 방법 변경속보='밤샘 줄서기 전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해서부문화센터 회원 모집방식(김해뉴스 5월 30일자 2면 보도)이 '무작위 추첨제도'로 바뀐다. 김해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던 김해시민스포츠센터와 서부스포츠센터 수강시스템을 '추첨식 회원모집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추첨식 회원모집제는 일정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신청을 받은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수년간 유지되던 기존 방식을 바꾼 이유는 선착순 현장접수가 시민들
월 1만 원대 최저보험료 도입2~3인 병실 건강보험 적용키로김해 삼계동에 거주하는 김 씨(여, 23)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다. 연간 소득이 1000만 원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보유해 매달 9만 원을 건강보험료로 내야했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는 최저보험료인 1만 3100원만 납부하면 돼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기준을 변경한다. 이번 개편은 저소득층의 과도한 비용부담 문제를 개선하고 보다 형평성 있는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지역가입자는 성별·나이·소득·재산
민홍철 “가덕 선호” 의미심장김경수·민주당론에 촉각국토부 반대 등 암초 산재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이 가덕도 신공항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오 당선인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이어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남은 예전에 부산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할 당시 밀양신공항을 고집했으나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기류가 바뀔 여지가 많아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26일 경남과 김해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해 등 경남지역에서 소음 등을 이유로 강력 반대하는 김해신공항 대신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허성곤 시장 총회서 인증 수령11월 선포식 종합계획 발표김해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 프랑스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김해시는 지난 22일 프랑스 미헝드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슬로시티(치타슬로, Cittaslow)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전 세계 30개국 244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남양주시와 담양군, 전주시, 경남 하동군 등에 이어 김해시가 14번째
진례 폐주물사 매립 적발성토 흙 대신 산업폐기물 부어“실태 파악·고강도 수사” 여론"김해 옥토가 폐기물 처리장으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최근 김해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는 농지 성토과정에서 건설 폐기물은 물론 금속성 폐기물을 무단 매립한 폐기물중간처리업자가 적발됐다. 하지만 김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른 성토 과정에서도 이러한 불법이 자행됐을 가능성이 높아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김해시 뿐 아니라 경찰, 검찰 등 관계당국이 나서 농지성토의 실태파악과 불법 폐기물 매립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중동·북미 등 2억 4700만 달러3억 7200만 달러 무역흑자자동차부품·건설장비 호조 김해 지역 기업들의 5월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부품, 건설 중장비 등의 수출 증대에 따른 결과다.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18년 5월 김해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김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2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1억 6600만 달러였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수출입 실적도 1
78위 기록… 뮤비 8일만 9천만 뷰 돌파블랙핑크가 K팝 가수로는 세 번째,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영국(UK)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22일(현지시간) UK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78위를 기록했다.이에 UK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를 통해 "축하한다. 블랙핑크가 UK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한 첫 번째 K팝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이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3천여 차례 판매·2억여 원 챙겨… 징역 1년블리자드사의 FPS게임 '오버워치'에서 상대방을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등 불법 프로그램을 수천 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위수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2016년 7월 18일부터 지난해 7월 3일까지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 상대방을 자동으로 조준해 게임을 쉽게 해 주는 불법 프로
박정애(향년 81세) 씨 별세, 정상철(삼천포유람선협회 상무)·상섭(부산일보 기획위원·김해뉴스 선임기자 파견)·상배·상태(동래경찰서 명장2치안센터장)·성란(아모레 신세계특약점)씨 모친상, 박주필(한국거래소 총무부)씨 장모상 = 22일, 사천시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055-834-1050, 010-7655-3802.
시의원 당선인 임시총회 열어 원구성 윤곽 도출상임위 위원장 송유인·김종근·김명희·류명열 추천신설 원내대표 민주 김희성·한국 엄정 추대8대 전반기 김해시의회 원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형수 시의원 당선인,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정화 시의원 당선인이 각각 내정됐다. 6·13 지방선거 당선인 23명은 20일 김해시의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의장단 구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그 결과 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한국당이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이와 함께 당선인들은 원활한 원구성과 개원을 위해 4개 상임위 위원
인간은 출생 시 굉장히 미숙한 시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세 돌 정도 되면 평균 0.6~0.7 정도, 이후 만 7~8세 정도까지 발달해야 성인과 비슷한 1.0의 시력을 갖게 된다. 약시는 시력이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시력 발달에 장애를 받아 안경을 써도 시력이 0.6 이하로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시력이 발달하는 데에는 적당한 시각 자극이 필요하다. 시각 자극이 적절하지 못하면 약시가 되는데, 대표적인 원인으로 사시를 들 수 있다. 사시가 있으면 한쪽 눈으로 들어오는 시자극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약시가 발생하게 된다.또 다른 원인으로
앞을 볼 때 눈동자가 정면을 본다는 것부터 의학적으로 설명을 하면 원거리, 약 6m 이상에 있는 한 물체를 본다고 할 때 오른눈과 왼눈의 시축이 평행하고, 눈의 필름 역할인 망막의 중심인 중심오목에 같은 물체의 상이 맺힌 상태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6㎝ 정도 거리를 둔 카메라 2개가 멀리 있는 물체에 대하여 같은 사진을 찍게 되는 경우가 사시가 없는 상태, 즉 '정위' 라고 하게 된다. 이러한 정위가 아닌 경우를 모두 사시라고 한다. 앞서 원거리, 멀리있는 물체 라고 얘기한 이유는 우리 눈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