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례 1』 : 제가 상가건물을 2년으로 임차하는 계약서를 쓰고 12년 동안 상가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임대인과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임대인은 저에게 갱신거절이나 임대조건변경의 통지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임대인이 저를 상대로 건물인도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 경우 제가 건물인도소송 이후에도 위 상가임대차가 1년 묵시적 갱신되었다고 주장하면 그 주장이 인정될 수 있나요.A. 『사례 1』에 대한 답변사례 1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 4항의 1년 묵시적 갱신과 관련된 사례
전체 선거인단 2만 524명4년 전 경쟁률 '2.85대 1'김해 14개 농·축협, 산림조합의 대표를 뽑는 조합장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는 오는 3월 13일 치러진다. 대상은 전국 1343개, 경남 172개, 김해 14개 농협·축협·산림조합 등이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해의 경우 김해농협(선거인단 3842명), 대동농협(1955명), 장유농협(1739명), 진영농협(1544명), 진례농협(1394명), 한림농협(1336명), 영남화훼원예농협(1060명), 주촌농협(1
2016년 착공, 핵심사업 제자리 스포츠센터·마트는 내년 초 준공"돈 되는 사업만 우선" 비난 여론 2016년 착공한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핵심사업 공정이 지지부진해 비난을 받고 있다. 스포츠센터와 마트 등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관광유통단지의 핵심인 테마파크와 호텔은 거의 진척이 없어, 이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은 장유 신문동 17만 6000㎡에 테마파크, 호텔, 콘도, 스포츠센터, 종업원숙소, 대형마트 등 6개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1996년 롯데와 경남도가 협약을
내달 경남도내 서비스 전면 확대지역 100여 곳 가맹점 가입 그쳐소비자 결제 간소화 개선 필요 오는 3월 김해지역에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경남' 서비스가 정식 시행된다. 하지만 신용카드에 비해 이용방법이 복잡하고 김해지역 가맹점 가입률도 저조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0%대 결제수수료 구현경남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전역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를 전면 확대한다. 제로페이란 모바일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0%대 결제수수료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연 매출 8억
김해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32% 상승했다. 지난해 변동률 8.32% 보다 2% 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2019년 1월 1일 기준)을 발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지 공시지가와 토지 보상금의 기준자료가 된다.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국토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김해 지난해 대비 6.32% 상승장유동 23.79%·대동면 13.92% 김해의 평균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6.32%였다. 2014년 5.63%, 2015년 6
3개 사업, 총 1억 4000만 원 지원김해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가정 양립과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한 WIN WIN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은 김해YWCA가 수행하는 △일·가정 양립과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시 - 금융·유관기관 MOU2300억 원 금융지원 협력 약속이달 중순 지원대상 기업 모집 김해시가 김해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융·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 기술보증기금, 경남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경남 KOTRA지원단 등 6개 기관과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금융·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이끌어 낸 '경남 신경제지도' 모
작년 매매 3954건 역대 최저공인중개업 200여 곳 폐업하반기부터 회복세 전망도 김해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년 전부터 줄어든 거래가 이제는 아예 꽁꽁 얼어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954건(2019년 2월 8일까지 신고분 기준)으로 10년 전인 2008년 1만 1427건의 1/3 수준이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쏟아진 부동산 규제 정책 등의 영향으로 침체되기 시작한 부동산 경기가 불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김해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
65세 노인·5억 원 주택 기준 매달 125만 원 수령올 3월 4일 가입자부터 월 수령액 평균 1.5% 줄어 65세 노인이 시가 5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맡기면 매월 주택연금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정답은 125만원이다. 이 노인은 해당 주택에 살면서 사망 시까지 매월 그만큼을 연금으로 받는다. 집 소유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생존해 있다면 연금 지급은 계속된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소유한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평생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인간의 의·식·주 다음으로 중요한 활동 한 개를 꼽으라면 잠이 아닐까. 하루 서너 시간 자는 것으로 유명했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수면은 '어리석은 일' '나쁜 습관'이라고 말하며 직원들도 못 자게 들볶았다. 하지만 정작 에디슨 자신은 수시로 간이침대에서 낮잠을 청하며 적게 잤던 밤잠을 보충했다.나폴레옹은 '멍청한 사람은 8시간을 잔다'고 말하면서 많이 자는 것을 탐탁치 않아했지만 부족한 잠을 역시 낮잠으로 채웠다. 전장을 누비는 말 위에서도 깊은 잠에 빠질만큼 쪽잠의 달인이었다.영국 수
"이제는 무엇이든지 구매해서 소유하는 것보다는 '구독'을 통해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경험하는 소비가 트렌드입니다." 최근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일정 기간 요금을 지급하고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의 한 형태를 말한다.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독을 신청하면 별도의 중간 구매과정 없이 정기적으로 물건을 배송받거나 서비스를 언제든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소비하는 방식이 '소유
(주)올넷전자·(주)엠씨텍 방문기업애로사항 청취·근로자 격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월 10일에 이어 23일 두 번째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했다.화목동에 위치한 ㈜올넷전자와 주촌면에 있는 ㈜엠씨텍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성장 노하우를 청취하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올넷전자는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여 인덕션(전기레인지) 등 제품을 ODM(제조자 개발·생산)방식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창업 초기 자금난 등으로 도산 위기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근 괄목할만한 기업 성과를 창출해냈다. 현재는 '자체브랜드생
'아산·천안 배', '예산 사과' 등산지·생산자 표시로 신뢰 높여이마트가 올해 설부터 '스토리텔링' 과일선물세트를 대폭 확대·공급한다.스토리텔링 과일선물세트는 산지와 생산자 등 과일의 고유한 특징을 표시해놓은 상품이다. 세트상품은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과일의 품질이 선택기준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이마트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선물세트의 매출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설 '피코크 고당도 장수 사과'의 매출은 전년대비 120%, '피코크 천안 100
삼진어묵, 한정판 설 선물 선봬1만 5000원~7만 원대 세트구성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삼진어묵 명절선물세트는 가성비 높은 선물로 해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해왔다.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가격대는 1만 5000원부터 7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금복명품세트(7만 원),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 5000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 원), 부산1953세트 1호(2만 원), 부산1953세트 2호(3만 원), 클래식세트
경남도내 최초 사회적공동체 정보 통합 제공 김해시는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imhaesc.or.kr)를 3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21일 개설했다.센터홈페이지는 사회적공동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 각종 지원 사업, 대여 가능한 최신도서자료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홈페이지는 PC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환경(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
김해시 진영읍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올 초 보수적인 경영계획을 세웠다. 회사는 지난 몇 년 새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그에 따른 부담도 커졌다. 사업 확장으로 인한 고용확대와 최저임금인상이 맞물리면서 노무비가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의,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제조업체 "매우 비관적" 응답생산물량감축·자금난 원인 예상 A 씨는 "법정 최저시급이 최근 2년간 29%이상 올랐다. 근로시간은 단축됐는데 직원 개개인의 임금은 올려야하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매출을 늘리기보다 비용을 줄이는 쪽을 택했
전통 탈 제작 등 11개 사업장 33명 배치김해시는 지역의 자원·공간·기술을 활용한 전통 탈, 금속공예, 천년염색 등 전통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2019년 김해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전통기술 습득으로 생계안정에 도움을 얻고 업체는 부족인력 충원과 장기적으로 전통공예산업을 보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기존 환경개선사업 위주의 단순 일자리사업을 축소하고 김해지역의 강점인 전통공예와 연계한 기술습득사업을 확대했다. 상반기 사업은 3월 1일~6월 30일 4개월간
Q. 지인이 자신이 남편의 대리인이라 칭하면서 저로부터 1억 원을 빌리면서 지인 남편 소유 토지에 대하여 제 이름으로 채권최고액 7000만 원의 2순위, 3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해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지인이 남편 몰래 돈을 빌리고 저한테 위 근저당권을 설정해준 것이었습니다. 위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지인의 남편은 저와 위 차용금 1억 원 변제 대신 남편 소유의 아파트와 위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그 차액은 사후정산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와 지인의 남편이 사후정산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위 합의가 결렬되었습니다. 이후 지인의
김해시가 산단 조성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전체 775만㎡ 규모의 19개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만들어 민간 일자리 6만여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민선 7기 일자리 10만 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스마트부품 등 특화산업 육성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2022년까지 19개 산단 조성민간 일자리 6만 개 공급계획특화업종집약·첨단산업 유치로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유도 지난해 김해지역에서는 김해테크노밸리와 이노비즈밸리, 명동, 나전2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