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시설·장비 무상 지원김해 예술인, 김해 관련 콘텐츠 대상영리·상업·정치·종교 목적 지원 제외김해문화재단이 '2021 지역예술인 비대면 콘텐츠 제작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종료 시점까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장비 및 시설대관을 무상 지원한다.지원 가능한 품목은 디지털캠코더, 조명 장비, 촬영 공간 등으로 영상미디어센터의 전 시스템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는 문화 예술인 및 김해를 대상으로 콘텐
올해 총 1억 9000만 원 지원재단 공연시설 사용료 등 무상창원 소재 공연 예술단체 대상창원문화재단이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위한 지역의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원문화재단은 2019년 지원금을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 지원액은 총 1억 90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지원 단체수도 늘어났다. 또한 공연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금 지원뿐 아니라 성산아트홀·
크라우드 펀딩·매칭 지원금 후원5개 프로젝트팀 '활동 자금' 마련"성공 발판삼아 후원회 조직할 것"김해문화재단이 지난달 진행한 '예술동행'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예술동행 코너로 진행된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예술 프로젝트별 각 50만 원의 기부금을 유치할 시 매칭 지원금 1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50여 명 후원자들의 따스한 온정이 모여 280여만 원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치인 250만 원을 넘어서
작품 기획, 캐스팅, 연기 지도 등 무대·공연의 전반적인 역할 수행 예술성과 긍지, 시대 정신 갖춰야"잘 차린 밥상같은 무대 만들 것""그야말로 '작품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사람이죠. 배우와 스태프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까지도 연출가의 역할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그 작품의 완성도 역시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분명 아름다운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연극 감독 및 연출가는 작품을 해석해 연극배우들을 지휘하고 스태프 등 연극 관련 종사자의 활동을 총괄하는 직업이다. 그야말로 '무대
'젊은작가' 김금희 첫 산문집 11년간 엮은 42편 글 수록 작가 내면과 사회현상 다뤄“이렇게 하루가 갔구나 싶으면서 불 꺼진 방안에서 그런 일상의 소리들을 들으면 평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무섭게 외로워졌다. …그렇게 해서 내게 익숙한 것들, 아직 며칠은 거뜬한 귤과 무시무시하게도 길어서 영영 끝나지 않을 듯한 몇 권의 책들이 눈에 들어오면 나는 다시 이 겨울을 이렇게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괜찮아지곤 했다.” 책 '사랑 밖의 모든 말들'은 소설가 김금희의 첫 산문집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시작22일 오후6시까지 공모 신청 가능코로나19로 일부 요건 완화하기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총 16억 원 규모의 2021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이번 공모는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확보해 우수문화예술사례를 발굴하고 침체된 도내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일부 요건을 완화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공모
문화계 인사가 보는 '위드 코로나' 주요 키워드 '온라인'·'코로나 블루' 현재 예술의 역할과 미래 되돌아봐 "어려운 상황 속 희망을 찾아낼 것"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2월 1차 대유행을 시작으로 9월 2차 대유행에 이어 현재 3차 대유행의 국면을 맞았다. 올 한해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했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껴왔다. 특히 문화계는 2020년 한 해 동안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1년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확
전시 기획·연출·교육 등 업무 수행 섬세하고 예민한 예술적 감각 필요"현장감 느끼고 역량 키울 수 있어"학예사, 또는 학예연구관 불리는 '큐레이터'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반적인 일들을 처리하고 수행하는 직업이다. 큐레이터는 미술관 소장 작품을 연구하고 보존해 보관할 뿐 아니라 전시기획부터 작가섭외, 계약, 전시장 연출 등 미술관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그 기능에 따라서 연구, 교육·홍보, 전시 관계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종 등으로 세분된다. 신진 작가를 지원하거나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큐레이
'안녕 : 파인 땡큐, 앤유?'전 열려코로나시대 '작별'과 일상의 '만남'체험 등 전시연계프로그램도 진행'안녕 : 파인 땡큐, 앤 유?' 전시가 올 연말 따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은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자 '안녕 : 파인 땡큐, 앤 유?'전을 기획했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본 전시의 초대 작가 박현지(켡)는 일상의 경험을 스토리텔링하며 평면 일
예술인·후원인 연결 플랫폼 개발 소액후원 '크라우드 펀딩'도 가능 첫 사업 김해 아티스트 5팀 선정"안정화된 후원사업 안착시킬 것"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후원사업 '예술동행'이 본궤도에 올랐다. 김해문화재단은 최근 '예술동행' 홈페이지를 개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예술동행은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후원자를 지역예술인들과 연결해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된 결과다. 당초 재단은 '후원의 밤'
장유가도 가로수 소원트리 설치 주제는 꽃, 코로나 없는 봄 소망"지친 주민들의 마음 녹이고파"이번 연말에도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트리'가 봉황동 일대를 환하게 밝힌다. 봉황대 협동조합과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은 지난 21일 '봉리단길'로 불리는 장유가도에 소원트리를 조성, 꽁꽁 언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됐다. 올해 소원트리의 주제는 '꽃'이다. 코로나를 극복한 내년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3·15아트센터 수요콘서트 생중계안다은of디에이드, 밴드 솔루션스네이버TV서 무료 다시보기 제공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의 정기기획공연 수요콘서트인 '놀아도돼'가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공연을 끝으로 올해의 막을 내렸다.'수요콘서트'는 창원문화재단 주최 브랜드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선보이는 3·15아트센터의 브랜드 공연사업이다. 당초 지난 2월 첫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5월 '무관객 생중계'로 문을 열었다. 이후 3번의 대면공연이 이어졌으나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