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옛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김해는 2016년부터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등 원도심을 비롯하여 삼방지구, 무계지구, 진영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사업의 수나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김해 원도심인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나침반
이재돈 김해뉴스 독자위원·김해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2020.08.1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