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3246명 회원 보유 엄마 카페카페 인수, 모임 운영하며 확장내년 반찬 배달 푸드 사업 진행 "처음에는 진영에 살고 있는 엄마들의 모임이 필요해서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졌어요. 진영에는 엄마들의 친목 도모 모임이나 행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더라구요. 카페를 만들고 엄마들이 모이게 되면서 재밌는 행사들도 많이 진행하게 됐어요. 이제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경력단절이 된 엄마들에게 다시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싶어요." '진영 엄마'들이 일을 냈다. 진영 엄마들의 인터넷카페 '진영슈퍼맘스클럽'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김해뉴스가 창간 7주년을 맞았으니 실로 감회가 새롭다.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드리며 앞으로 김해뉴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생각들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신문이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론직필을 철학으로 정의와 평등, 형평성 등 우리사회l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여야 하는 공기(公器)이다. 공기는 공적인 것이니 대기 속의 공기(空氣)처럼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다. 공기가 오염되면 우리의 호흡이 곤란하듯이 신문도 제 역할을 하지
이마트, 트리 줄이고 소품 늘려아이스퀘어몰, 12일 프리마켓■이마트 김해점이마트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을 판매한다. 올해에는 트리 용품 물량을 줄이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용 소품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오는 13일까지 '베이직 침엽 트리 3종(120cm/150cm/180cm)'을 각각 3만 9900원, 5만 9900원,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LED 전구류는 9900원~2만 7900원대에 선보이며 스노우볼, 오르골은 1만 5900원~1만 7900원이다.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볼 2개를 구매할 경우
조선의 멋진 신세계김양식 등 6명 지음서해문집296쪽 /1만 4900원반복되는 억압과 부패한 조선에서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던 자들의 궤적을 추적한다. 의적 활빈당에서부터 천주교, 미륵신앙과 , 동학사상과 농민군, 그리고 정약용의 목민 정신에서 파생된 일곱 가지 유토피아. 그들은 왜 어디에도 없는 세상을 꿈꾸었을까? 아무튼, 서재김윤관 지음도서출판제철소140쪽 /9900원서재용 가구를 만드는 목수 김윤관이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 전반부는 책장, 책상, 의자, 책 같은 서재를 구성하는 요소로, 후반부는 도서관이나 조선시대 사
김해 축구 꿈나무 박진성 군i-League 우수선수 16인 선정7박 9일 스페인 해외연수 떠나 "국가대표 선수가 돼 우리나라를 세계 1위로 만들고 싶어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씨, 박진성 군이 얇은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잔디 운동장을 신나게 달렸다. 축구공만 있으면 심심하지 않다는 듯 박 군은 공 하나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하고, 드리블을 하며 달려와 골대로 공을 힘껏 차보였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축구 얘기를 꺼내면 함박웃음이다. 박 군의 마음은 최근 더욱 들떠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극단 이루마 단원 정으뜸 씨경남예술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역량 강화로 더 큰 무대 꿈꿔어렸을 때부터 자신감 없이 소극적이었다. 누가 말을 걸기라도 하면 부끄러워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니던 얌전한 학생이었다. 본래 타고난 성격이 그랬다. 존재감 없던 소녀가 무대를 휘어잡는 연극배우로 성장했다. 극단 이루마 상임단원 정으뜸(26) 씨의 이야기다. "원래 꿈은 화가였어요. 손재주가 좋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죠. " 화가를 꿈 꿨지만 배우가 됐다. 조명과 무대미술, 음향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연극에 점차 빠져들었다
외동 신사옥서 새출발 다짐“시민 사랑받도록 최선 다해”부산일보 자회사인 김해뉴스의 창간 7주년 및 사무실 이전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시 외동 나비프라자 7층 김해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과 김진수 부산일보 상무, 류순식 김해뉴스 사장, 천영철 김해뉴스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김해뉴스가 2010년 창간한 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이자 주간 신문사로 성장했다. 이는 김해뉴스를 지난 7년 간 사랑해주신 독자 덕분이다"며 "김해뉴스의 새로운 도약
김해교원합창단 '샘즈콰이어'12일 문화의전당 마루홀서 연주회김해교원합창단 '샘즈콰이어'(회장 정춘화)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출발'을 개최한다.2003년에 창단한 '샘즈콰이어'는 김해와 양산,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시 40여 명으로 이뤄진 혼성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7월에는 합창경연대회 '월드콰이어 챔피언십' 혼합합창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합창단
이병관 씨 등 회원 7명 47편 수록2000년에 설립한 순수문학단체 포엠하우스(회장 이병관)가 지난 17일 15번째 동인시집 '힘들은 투명하다'(출판 컴디자인)를 출간했다.포엠하우스는 2001년 창립 1주년 시낭송회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본격 시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이병관, 유행두, 정보암, 박상길, 양민주, 김진대, 김미희 등 13명의 시인 중 7명이 시 47편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15번째 시집 '힘들은 투명하다'는 김미희 시인이 출품한 시의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 않는 힘'
Q=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제한기간을 넘겨 매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일부를 절세하고자 매매대금을 낮춘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분양권 매도인이 명의변경을 임의적으로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매도인을 상대로 권리승계절차의 이행을 구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있나요. 이 경우 다운계약서를 쓴 것은 계약이 어떤 영향이 있나요. 만일 명의변경을 법적으로 청구할 수 있다면 낮춰 기입한 매매대금과 실제 매매대금 사이의 차액은 언제 지급돼야 하나요.아파트분양권 매매 당시 최초 매도자가 '분양권이 여러 사람을 거쳐 수
윤슬미술관 1·2전시실서 체험전조립아티스트 김계현 작가 기획5개 영역 나눠 스토리텔링 구성블록으로 만든 신비한 바닷속 세계가 김해의 한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김해문화의전당은 내년 2월 25일까지 전당 내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체험전 '블럭블럭 블록바다'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평화롭던 바닷속 마을에 홀연히 나타나 반란을 일으킨 대왕문어 '옥토킹'에 맞서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제1전시실에서는 전시와 체험이 동시에 이뤄진다. 문어와 거북, 해마, 꽃게, 해파리, 물고기 등
12~17일 김해예총 갤러리서지역 조각가 작품 10점 전시 김해출신의 두 조각가가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김해예총은 오는 12~17일 대성동의 김해예총 갤러리에서 '조각가 2인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작가 김외칠, 도명일이 참여해 각각 5점 씩 총 10점의 작품을 낸다.김외칠 작가는 '생명의 만남' 시리즈 2점과 '3색산' 등 모두 금속작품을 출품한다. '생명의 만남' 시리즈는 대개 '브론즈' 색상으로
50점 판매, 캄보디아 어린이 도와수채화·유화·세라믹 등 작품 다양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전시회가 연지공원 인근의 카페갤러리 갤러리바림에서 열린다.갤러리바림은 이달 말까지 초대전 '11인+나눔전'을 열고 전시작품들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의 한 교회를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은 지난해 11월 갤러리 개관 이후 이곳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던 작가 11명이다. 각각 2~6점의 작품을 선별해 총 50여 점을 내놓는다.송금석 작가는 '아름다운 여정'
새로운 서체로 창의력 발휘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먹과 붓만 있으면 글 솜씨를 자랑할 수 있답니다." 김해시 관동동의 어느 작은 카페에 문이 열렸다. 독특한 문체로 커피 명을 써 내려간 메뉴판이 눈에 띄었다. 벽에는 각기 다른 글씨체로 명언과 시를 써 놓은 포스트잇이 부착돼 있었다. 시계가 오전 10시 30분을 가리키자 중년 여성 7명이 카페로 들어섰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 앉아 커피를 주문하고 테이블 위로 먹과 붓, 화선지를 꺼냈다. 이곳은 바로 '파란 선인장'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의 모임 공간이다. 2
▶부모님과 함께 듣고 이해하는 특강김해시는 고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듣고 이해하는 유명강사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일시/12월 16일 오후 1시~4시 △장소/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내용/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른 진로준비 및 전략,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해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 △강사/이범 교육평론가, 고봉익 교육전문가 △접수/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gimhae.tmdedu.com/)에서 온라인 접수 선착순 300명 △문의/02-595-5552. ▶2018 장애인 일자리사업
(합)세화산업사는 지난달 29일 김해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내 최대 화장로 제작·시공 기업인 세화산업사는 2014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장유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이), 통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80여 명은 지난달 28일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김치 1468㎏를 전달했다.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태현)는 지난 2일 가야대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교사 들과 함께 '김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마상천) 자원봉사자 6명은 지난 1일 '제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경남 자원봉사자 중 가장 활동시간이 많은 100인에게 주어지는 '황금봉사상'을 수상했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달 29일 경남 소방행정 우수 시책 발표대회에서 '민원행정 효율성 증진을 위한 다윈(多-WIN) 민원서비스 운영' 시책을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