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개 사업 30억 확보 2월부터 110명 채용 목표밀양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총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밀양시는 올해 청년 11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월부터 모집·시행 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모집인원은 △'스타트업 청년채용' 10명, △'뉴딜일자리’ 25명, △‘청년
자재·부실공사 등 논란오는 4월 입주를 앞둔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이하 센텀두산)의 입주예정자들이 자재·부실공사 등을 이유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시공·시행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센텀두산은 김해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일대에 32개 동, 총 3435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시행은 삼정 등이 참여한 김해센텀2차PFV,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이곳 입주예정자들은 그동안 사전점검기간·자재·외부 조경 변경 등을 놓고 시공·시행사와 갈등을 빚어왔다.입주예정자협의회 회원 150여 명은 최근 센텀두산 진행로 앞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고
대동·상동·생림·한림516억 들여 2029년 완공김해지역 낙동강변이 시민편의공간으로 재탄생한다.김해시는 낙동강 친수지구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대동·상동·생림·한림지역의 낙동강변 친수지구(근린친수지구·친수거점지구)를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4대강 사업 이후 인근 부산이나 양산에 비해 김해지역 낙동강 친수지구에 여가·휴식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본 계획에 따르면 대동지역은 꽃과 빛과 물이 어우러진 수변레크레이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상동지역은
2389곳 대상 안전 점검김해동부소방서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에 돌입한다.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해 7월부터 다중이용시설 438곳을 대상을 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점검을 완료하고, 2389곳을 대상으로 2단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을 계기로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방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민간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등 근본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을 대상으로 건축·소방
김해지역의 숙원사업인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이 오는 2월 첫 삽을 뜬다.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이하 록인)은 지난 18일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10여 년 간 지지부진했던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1단계 사업 진례시례지구 개발록인, 택지개발 시공사 선정98만㎡ 부지에 주택단지 조성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1단계 택지개발 사업이다.
지난 21일 오후 2시 11분께 김해시 어방동의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베어링 냉각 작업을 하던 58살 A 씨가 순간적으로 발생한 불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A 씨가 들고 있던 베어링이 바닥에 떨어져 냉각 작업 중 사용하는 액화산소와 접촉하면서 순간적으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불꽃이 옷 등에 옮겨 붙으면서 A 씨는 얼굴과 등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현장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조
지난 19일 오후 10시 27분께 김해 진영읍의 한 다가구 주택 1층 주차장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럭이 불에 타고 필로티 천장 일부와 건물 외벽이 그을려 약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여 만에 불을 껐다. 건물 내 거주자 1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지난 17일 오후 5시 9분께 김해 생림면 안양리의 한 철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200㎡와 기계,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약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5분 만에 출동해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종영 4회를 남기고 대본 유출로 몸살을 앓는 JTBC 금토극 'SKY 캐슬' 제작진이 "대본 최초 유포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를 대상으로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둔 'SKY 캐슬'은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전날 증권가를 시작으로 17·18회 대본 파일이 통째로 유출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제작진은 17일 "대본 불법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한다"며 "제작진이 시청권 보호를 위해 대본 불법 유포를 강력하게 경고했음에도 현재까지도 온
김해신공항 전면 백지화 정책 변경 요구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6일 부·울·경 시·도지사가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한 공동입장문에 공감과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허 시장은 "소음과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면 백지화하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부·울·경 광역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국토부의 정책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사자바위에서 60대 여성이 투신했다.16일 오후 2시 20분께 진영읍 봉하마을에 위치한 봉화산 사자바위에서 A(62) 씨가 40m 아래로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등산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오후 2시 55분께 소방대와 경찰은 소방헬기로 A 씨를 싣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봉하마을로 와 주민에게 봉화산으로 가는 길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
김해신공항 검증보고회서 공동입장문 발표"안전·소음·확장성 어느것 하나 충족 못해"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은 16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보고회를 열고 김해신공항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검증단장인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국회의원과 민홍철(경남 김해시갑) 국회의원, 박재호(부산 남구을) 등도 참석했다.이들은 공동입장문에서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은 기존 공항의 확장에 불과하다. 당초 국토부와 합의한 검증기준에 비춰 국토부의 김해신공항은
김해시선관위, 음료 제공 혐의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을 찾아가 비타민 음료 등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를 16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조합원 24명의 집과 농장을 방문해 그 중 17명에게 총 42만 원 상당의 비타민 음료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의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 제1항에서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임기만
16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김해경전철이 인제대역에서 김해시청역으로 가던 중 갑자기 멈춰섰다.이 사고로 경전철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공포에 떨었다. 한 승객은 "운행 도중 무언가와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멈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전철이 비상 정차하면서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가야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경전철이 모두 1시간 가량 운행을 멈췄다. 3시 20분께 사고가 난 경전철을 차량기지로 견인하면서 3시 30분께부터 경전철 운행이 재개됐다.부산김해경전철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김해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15일 진영읍 우동리의 마을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화재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화재는 마을회관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과열된 음식물에 의해 연소가 진행되던 중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 이를 들은 거주자가 신속히 119신고하고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작동되면 화재 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주촌·석봉·덕정초등학교학습권·안전우려 목소리 개학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김해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증축 등 공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5일 김해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3월 주촌면 천곡리에 주촌초등학교가 새로 개교한다.개학까지는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주촌초교는 원래 계획한 52개 학급 가운데 37개 학급 규모 본관만 갖춘 상태다.본관 옆 공터에 세워질 나머지 15개 학급 건물은 아직 착공조차 못 했다.이는 인근 아파트 건설업체 2곳이 학교 건립 비용 분담에 제때 의견을
대시민홍보전·공동기자회견김해 정치권이 '김해신공항 확장안 반대'와 함께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해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가덕신공항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부산에 이어 김해도 가덕신공항에 '올인'할지 귀추가 모아진다.김해시의회 신공항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14~16일 김해 주요 도로 등에서 대시민 홍보전을 열고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하며 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와 함께 김해시의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 완료옛 진영역 일원이 지역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했다.김해시는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옛 진영역 일원을 공원화해 침체된 진영 구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소도읍 재활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 활력 증진 공모사업의 하나로 총 사업비만 206억 원이 투입됐다.시는 옛 진영역사를 활용해 철도박물관을 조성했다. 제2전시관 내 옛 진영과 현 시가지를 형상화한 철도 디오라마(실물 축소 모형) 등을 설치해 근현대문화 유물과 옛 진영 지역의 거리를 한눈
운영권, 시설관리공단으로다양한 볼거리, 전문 힐링공간지역 대표 공원으로 육성 계획양산시는 오는 3월부터 황산공원 내 캠핑장과 미니기차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황산캠핑장은 3만 5000㎡의 부지에 오토캠핑 공간 36면과 일반캠핑 공간 75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른 샤워장 및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인근 이색광장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가을에는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왔다. 콘텐츠 덕분에 연간 가족 단위 예약이 1만여 건이 넘
창원 성산구, 시민정보화 교실2월 11일부터 2주간 무료 교육창원시 성산구는 오는 2월 11일부터 세대간·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한 성산구민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여성회관 창원관 지하 1층에 자리잡은 가음정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목은 컴퓨터기초, 한글, 스마트폰활용, 엑셀 등 23개 과정이며 오전(10:00~12:00), 오후1(13:30~15:30),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