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웰컴레지던시의 2022년 하반기를 함께 꾸려나갈 입주작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1일까지로 단기 입주 작가 4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개인 주거시설과 공동 작업실이 제공되고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작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프로그램, 입주작가 단체 전시 기회 등이 주어진다.김해뉴스 문병식 기자 mbs@gimhaenews.co.kr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실천 프로젝트 '가치가게'에 참여할 3차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 '가치가게' 프로젝트는 지역의 상인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5대 가치(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 중 한 가지 이상의 가치를 찾고 그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인이 직접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동상동과 부원동에서 동 단위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된다.'가치가게'에 선정되면 가치실현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21일 '제1기 김해시민도예대학' 개강식을 갖고 15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제1기 김해시민도예대학은 분청도자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처음 운영되는 도예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의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수업은 전통, 현대 도자와 관련된 특강을 시작으로 분청사기 제작기법과 다양한 성형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도자기를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또 우리나라 대표 도예마을을 방문하는 현장답사와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박물관 관계자는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가 23일, 24일 양일간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개방하는 행사다.센터는 이번 행사로 예술 작품의 탄생 과정과 창작에 대한 작가들의 사유적 공간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작품 세계와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센터는 오픈스튜디오와는 별도로 입주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 마켓', 작가의 관객 참여 작품을 함께 만드는 '나도 예술가', 초벌 된 화분에 유약을 바르고 노천 가마에서 소성하는 '노천 소성 퍼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가 지난 24일 임호산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체험원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김해문화도시센터·시청 실무자, 인근 어린이집 원장, 숲 해설사, 시민협의체 '놀고만' 회원 등 26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김해문화도시센터와 시청 산림과가 연계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체험원의 전체 디자인과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전문가,
현대 판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김준권 작가의 판화전이 6월 21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1층 윤슬미술관 전시관에서 열린다.판화가 김준권은 한국인의 전통적 미감을 바탕으로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을 새긴 수묵 판화로 유명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는 1980년대 민중미술부터 현대적 산수까지 변화되어왔다.이번 전시는 1985년부터 40년 가까이 작업을 해온 김준권 작가의 시대별 연대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그의 독자적인 목판화 형식과 우리 국토의 전형적 풍경을 결합해서 빚어낸 이미지들이 전통 산수화와는 다른 미학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이 2022년 가야학술제전의 첫번째 심포지엄 '삼국사기의 가야인식'을 24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가야사 기초 문헌자료 연구를 목적으로 가야사학회(회장 이영식)와 공동으로 삼국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삼국사기는 적지 않은 가야 관련 기록을 남기고 있어 가야사 복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박물관의 설명이다.심포지엄에서는 삼국사기에 담긴 가야 관련 기사와 내용을 상세하게 해부하고, 지금까지 밝혀진 가야문화 연구 성과와 비교 검토하여삼국사기의 학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
김해시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가 오는 25일 김혼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김혼비 작가는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등 진솔하고 유쾌한 문체로 써 내려간 산문집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여러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정소감'을 출간했다.강연은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이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재)김해문화재단이 일반 시민에게 오페라 앙상블 교육과 무대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합창으로 함께하는 오페라 앙상블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기획·운영은 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이 담당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수강생 2기수 40명은 20회에 걸쳐 오페라 앙상블을 지도 받는다.기초 발성연습부터 공연까지 합창단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이 끝난 후 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수강생에게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는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도시문화실험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에 관심 있는 김해 시민과 문화도시센터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설명회에서는 도시문화실험실에 대한 설명과 2021년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또 2022년 도시문화실험실에서 다룰 지역 의제 발표도 있었다. 의제는 총 6개로 △길고양이
서양화가 조경옥 개인전이 17일부터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경옥 화가의 19번째 '주변이야기'로 봄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되는 작품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풍경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자에 따스한 색감을 덧입히고 여백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조경옥 화백은 서울,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축전 국제아트 페어 등 300여 회에 걸친 단체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공로상, 동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5일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 2년 만에 현장에서 운영된다.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실에서 동물 찾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물 형상을 장식하거나 동물의 흔적이 남겨진 전시품을 찾아보고, 해당 유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최대 20명까지 접수 예약이
김해문화재단이 창작 오페라 '허왕후', 연극 '불의 전설'에 이어 뮤지컬 제작에 참여한다.김해문화재단은 당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뮤지컬제작 전문기업인 에이치제이키즈와 함께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을 제작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의 공동제작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표기관인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김이석 총장을 비롯하여 (재)김해문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5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고양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접근과 주제의식으로 도시 생태문제를 모색한 다큐멘터리 '고양이들의 아파트'를 상영한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도시 주거공간의 역사와 생태계를 꾸준히 탐구해 온 정재운 감독의 작품으로 서울 둔촌주공아파트에 터를 잡고 살아가던 길고양이들의 이주 프로젝트를 조명했다.정 감독은 2017년부터 이주가 시작된 둔촌주공아파트를 드나들며 재건축과 재개발을 앞둔 지역의 도시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도시생태 문제로 카메라에 담아냈다.이 작품은 그간 우리의 삶에
김해를 대표하는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김해문화재단은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초청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4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허왕후'는 5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5월 15일(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공연된다. 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매직 포토그래퍼' 신용운 작가가 두 번째 매직 도슨트 사진전 'I'm possible'로 돌아왔다. 오는 9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인물 사진에 초현실주의 그래픽을 접목한 '비주얼 아트워크' 사진 전시와 아티스트 4인의 퍼포먼스 공연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형 사진전이다. 사진작가이면서 동시에 마술사이기도 한 신용운 작가의 기발하고 통통 튀는 마술 공연과 벌룬 아티스트. 레이저맨 퍼포먼스 공연 등을 비주얼 아트워크 작품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김해서부문화센터 로비에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가 2022년 상반기를 함께할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장기입주 2인, 단기입주 4인 및 비거주 작가 1인으로 총 7명이다. 선정된 작가는 장기입주 최대 800만원, 단기입주 최대 300만원, 비거주(기획) 최대 5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작가 창작 역량 강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작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프로그램, 전시 기회 등이 주어진다.2022년 상반기 입주작가는 ‘공공예술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5월 20일, 21일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무대에 올린다.'사랑해요, 당신'은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전달,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극 중 '한상우'는 퇴임 후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아내 '주윤애'와 둘이서 살고 있다. 부부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도 잊은 채로 살던 중, 윤애에게 나타난 치매 증상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가는 내용을 다룬다.공연에는 우리나라의 원로 대배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4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페러렐 마더스'를 상영한다. 영화 '페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 영화다. 칸 영화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자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넓어진 주제의식과, 새로운 모습의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
3월 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기획전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는 돔하우스 키움관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어린이전용 기획전 '원더 큐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학 출강 중인 노주련 작가가 코로나19와 3년째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경험을 통한 무한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했다.'원더 큐브'는 말 그대로 '대형 정육면체'를 이르는 영어표현으로, 놀랄만한 크기와 신기한 문양을 지닌 컬러풀한 풍선 큐브가 어린이들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숨겨진 조명과 거울 장식은 아이들 스스로 공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