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주 8일간 66개의 경주가 열리는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9월 계획에 따르면 1개는 대상·특별경주, 45개는 국산마 경주,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야간경마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금요경마는 4일간 시행된다. 8월 31일·9월 7일에는 각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14일·28일에는 각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일요경마는 4일간 시행된다. 9일에는 부경시행 6개 경주,
렛츠런파크 부경, 제1차 말 복지증진 세미나 개최 "건전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말 복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23일 '제1차 말복지 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말(馬)' 복지에 대한 경마현장에서의 공감대 형성 및 지식공유를 위해 열렸다.이날 렛츠런파크 승마랜드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말 수의사, 말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는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주제 발표는 독일 뮌헨 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3일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2018 제8차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했다. 산재예방 모범사업장으로 거듭나고자 처음 시행됐던 '안전 점검의 날' 행사가 올해 벌써 8회차를 맞이했다.매월 개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사업장 내부를 꼼꼼히 살피며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제거한다.월 1회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연속골을 앞세워 ‘쌀딩크 매직’ 베트남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하며 '금빛 도전'의 9부 능선을 넘었다.‘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이승우와 이번 대회 9호골을 꽂은 황의조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3-1로 꺾었다.김학범호는 오는 9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아랍에미리
김해 장군차가 올해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에 선정됐다.2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 33회 전국 차(茶) 생활 지도자 연수회 때 열린 제 25회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에서 김해 장군차가 용상(龍賞)과 봉상(鳳賞)을 받았다.김해 장군차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10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품평대회는 세계차연합회(WTU) 규정을 채택해 찻잎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아이가 갇히는 등 인명피해까지 이어지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3살 여자아이가 통학차량(15인승 승합차)에 2시간 정도 홀로 방치됐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뒷좌석에 A(3) 양이 홀로 방치된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했다.A 양은 이날 평소처럼 통학차량을 탑승해 오전 8시 40분께 어린이집에 도착했지만 미처 하차하지 못해 2시간 가량 홀로 차량에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의 차량 하차 및 등원을 돕
'김해신공항' 소음피해와 안전, 관문공항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29일 오전 김해에서 '동남권신공항 추진 부산·울산·경남 태스크포스(TF)·국토부 실무회의'가 열렸다.김해의생명센터 7층 임원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재호(부산 남구을)·김정호(김해시 을) 의원과 국토부 항공정책실 관계자, 부산·울산·경남 태스크포스 관계자와 전문가 그룹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재호 의원은 "양쪽에서 독단에 빠지지 말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을 것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스포츠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아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기 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면서 '칼치기' 주행을
내 동생엄마 곁에 앉은늦둥이 내 동생은 우리 집작은 등대 길라잡이지할머니, 할아버지, 삼촌우리 가족이안절부절못하다내 동생이 나타나면차례차례안아보고 뽀뽀하며내 동생은아무 소리도 안 했는데서로 서로 다투지 않게 하는재주가 있나 봐사랑을 먼 곳서 찾는 당신에게…집은 가족의 웃음소리. 아이들 떠드는 소리로 가득해야 비로소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집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재롱부리는 손녀나 손자가 있다면 더욱 따뜻한 집이 된다. 가족이 없는 텅 빈 집은 남의 집처럼 낯설고 을씨년스러울 뿐이다.가족으로 가
1968년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미국 생태학자 '개렛 하딘'의 '공유지의 비극'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어느 마을에 공동으로 소유하는 목초지가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여기에 적절한 수의 양떼를 풀어 기르면서 충분히 풀을 뜯어 먹일 수 있어 별 탈 없이 지냈다.양모값이 오르자 약삭빠른 한 사람이 욕심을 냈다. 그는 슬그머니 자신의 양을 더 많이 들여와 방목했다. 이를 눈치 챈 마을 사람들도 앞 다퉈 양을 풀어놓았다. 어차피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더 많은 양을 몰고 올 것이며 머잖
BNK경남은행이 오는 9월 말까지 '2018년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상은 BNK경남은행과 납부계약을 맺은 경남·울산·부산지역 대학교 학생이다.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스마트·인터넷·텔레·모바일 뱅킹, CD/ATM, 가상계좌, 경남BC카드로 대학등록금을 납부하면 총 102명을 추첨해 장학금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당첨자 1등 1명은 장학금 100만 원을, 2등 1명은 50만 원을 받게 된다. 행운상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준다.해당 대학은 경남지역 14곳(가야대·김해대·부
사육환경 표시번호 1자리 의무화내년 2월부터 산란 일자도 표시경남도는 달걀 껍데기에 사육환경정보를 표시하는 사육환경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축산물 표시기준'이 개정 고시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유통되는 달걀 껍데기에 사육환경 표시번호 1자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4월에는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를 표시하도록 기준이 개정됐고,
예산규모 총 5837억 원 지역현안 추진 전략적 배분“변화하는 합천 첫 걸음 될 것”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5837억 원 규모의 민선 7기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4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436억이 증가한 5430억 원, 특별회계가 5억 원이 증가한 407억 원이다. 추경예산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추가 교부액과 2017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이 활용된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문준희 군수가 공약한 주요 군정 역점사업과
무척이나 덥고 긴 여름이었다. 이젠 제법 시원해질 때도 된듯한데 아직 덥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것이다. 1억 년 동안 만들어진 지구의 화석 에너지를 지난 200년 동안 거의 다 써버리고, 곡물 생산을 위한 산림 파괴 등으로 지구의 인내도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이렇게 훼손되고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건강 역시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지구의 노화를 재촉하면서 얻어낸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들이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 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영양의 과잉과 유전자의 변형 등으로
명문대 탐방, 대입 동기 부여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도진주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학탐방 수강생을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27일(토)~28일(일)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일원을 탐방할 예정이다.진주아카데미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학탐방은 상반기에는 중학생,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명문대 재학생 멘토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워킹좀비 팀, 단체부문 금3학년 최민서 양, 개인 은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황욱) 창의융합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7~10일 미국 뉴저지 라이더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CREDECA World Finals)'에서 금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미국 정부가 공식 인가한 비영리 국제기구이자 창의력 교육전문 기관인 세계창의력협회(WAC)가 개최하는 대회이다.김해여고 창의융합동아리 '워킹 좀비'(민한봄·최민서·변수현·박은우·신혜림) 팀은 단체 부문 1위에 준하는 금상을, 3학년 최민서 양은 개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군민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하동군은 8월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 3시·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액션 모험 SF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을 무료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영화 상영의 날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영화를 관람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연 6회 운영된다.영화 상영의 날에는 최근 개봉됐거나 개봉작 중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비롯해 군민의 선호도가 높은 시
클레이아크미술관, 공모 사업 선정10월 2~13일 만들기 체험 등 진행 김해 도심과 문화사각지대인 외곽 지역에서 시민과 현장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18 미술주간 연계 기획프로그램' 공모에 '문화아지트 아우라'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경남과 부산지역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
인문 강연·공연·체험 행사 등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장유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체험·강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9월 4일과 11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열린다. 경남도립미술관 김재환 학예사가 '도시의 문화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5일, 8일 오전 10시에는 노은혜 작가의 부모교육 강연이 펼쳐진다. 강의는 0~5세 아이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 작가는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
천거위 구성·일정 등 불투명교수 비대위, 조속한 선출 촉구인제대 총장 선출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사회가 추천한 최종 후보에 대한 재심사가 아니라 총장 선출을 처음부터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인제대의 총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인제대학교 이사회는 지난달 21일 총장 선출 방안에 대한 재논의를 벌인 결과 총장 선출을 다시 진행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사회 측은 총장추천위원회와 함께 천거위원회를 구성해 총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그러나 총장 공모를 통해 다시 총장 후보 신청을 받을지, 천거위원회를 통해 1차적으로 총장 후보를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