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벌어지는 포복절도 청춘 코미디가 돌아왔다.JTBC는 25일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선보인다.지난해 방송했던 시즌1은 스타 캐스팅 없이도 청춘의 유쾌함과 코끝 찡한 감동을 함께 그려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시즌에는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김정현,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손승원, 그리고 여주인공이었던 정인선 등은 등장하지 않지만 시즌1에서 가장 강력한 웃음 폭탄을 책임졌던 이이경을 계속 만날 수 있다.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특수분장까지
불법 영상 공유와 경찰 유착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29)이 소속사에서 방출됐다.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금까지 당사자 주장에 따라 진행 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최종훈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는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최종훈과 전속계약을 이미 해지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에서는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FNC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내고 최종훈의 탈퇴와 연예계
성관계 '몰카'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13일 밝혔다.정준영은 이날 새벽 사과문을 내고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했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인정했다.이어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사과
'성접대 의혹' 등에 휩싸인 빅뱅의 승리(이승현·29)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한 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 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강남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그룹 빅뱅의 승리(이승현·29)가 25일 입대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승리가 25일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또 이날 승리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운전병 특기자로 응시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선 "결과와 상관없이 포기했다"고 밝혔다.YG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1월 7일 시험에 지원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자 중간 발표에서 합격하더라도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BC TV 간판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 전현무(42)와 한혜진(36)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두 사람의 소속사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서로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사적인 일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전현무와 한혜진은 동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소속사는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거쳐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강다니엘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3일 밤 공식 팬카페에 "LM엔터테인먼트(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 싶어 소속사에 제 이름의 SNS 계정 양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그 이유로는 "기사를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 동안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8일 오전 5시 30분께 돌려보냈다. 승리는 이번 조사에서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특히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전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와의 진실공방 논란에 휩싸인 레이싱 모델 출신 아프리카 BJ 류지혜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19일 류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거고 그게 다야.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께"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왜 여자는 낙태하고도 왜 여자는 새아빠한테 성희롱 당하고도 말 못해? 왜 떳떳하지 못해? 그게 이상해? 남 인생 망치는 일이야? 내 인생은?", "나는? 행여 산다면 나는 앞으로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와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BJ 이영호가 낙태 수술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19일 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 남순의 방송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논란이 커지자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나한테 사과 안 하면 무조건 고소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그는 "8년 전에 사귄 건 맞다"며 "남자인 친구랑 가서 지우고 왔다고 했다. 전 들은 게 없었고 거기서 끝이다. 전 그게 진짜인지도 모른다. 그 당시도 안 믿었고 지금도 안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보이그룹 아이콘의 송윤형(24)과 걸그룹 모모랜드의 데이지(20)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14일 밝혔다.하지만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친분을 쌓다가 3~4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처럼 두 기획사가 다른 입장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 열애설이 불거지면 해당
배우 김병옥(57)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씨를 적발했다.적발 당시 김 씨는 귀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차량 주소지 조회 후 그의 자택에 직접 찾아가 음주측정을 했다.경찰 조사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 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인터넷 카페 등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 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 모(39·무직)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4∼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 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윤창호법'을 적용받은 1호 연예인인 뮤지컬 배우 손승원(29) 씨가 법정에서 범행을 반성하며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손 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반성했다.그는 "이번 일을 통해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그간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고 후회했다.또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29)과 래퍼 한해(29)·로꼬(본명 권혁우·30), 그룹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호야(본명 이호원·28)가 7일 나란히 입대한다.이민혁·한해·로꼬는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호야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이들은 각기 음반과 공연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이민혁은 지난달 첫 솔로 앨범 '허타존'(HUTAZONE)을 내고 이달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만났다.한해도 지난달 자신의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어바웃 타임
비공개 촬영 도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 씨가 '악플러' 100여 명을 경찰에 고소한다.양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악플러 100여 명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7일 고소할 예정"이라며 "양 씨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메일을 통해 악성 댓글 제보가 수천 건도 넘게 들어왔다"면서 "우선 SNS나 블로그 등에 모욕성 글을 쓴 사람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고소되는 악플의 내용은 '조작해서 살인했다' 등의 허
'극한직업'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뚫고 개봉 15일째인 6일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 기준으로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000만 3087명이다. 전날까지는 939만 7163명이 관람했다.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1000만을 넘은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역대 23번째로 천만 영화 클럽에 가입했다.'극한직업'의 10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23편의 천만영화
방송인 김나영(38)이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영상에서 그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며 "용기를 줬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이사 간 보금자리에서 두 아이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도 "현재 김나영은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38)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24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날 재판에 검은색 정장에 뿔테 안경을 낀 채 참석한 슈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짧게 "네"라고 답했다.그는 재판장을 빠져나가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빅히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 수빈(본명 최수빈·19), 연준(본명 최연준·20), 범규(본명 최범규·18), 태현(본명 강태현·17), 휴닝카이(Kai Kamel Huening·17) 다섯 멤버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소개 영상에서 이들은 지하철과 학교, 운동장 등지에서 춤을 추거나 장난을 치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