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교육을 시행한다.동 프로그램은 김해생명과학고 동물산업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승마실습·말 관리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약 47명의 동물산업과 학생들은 매주 목·금 렛츠런파크 승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마사회 전문 승마교관이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박근우 승마교관은 "학생들에게 승마기술 외에도 다양한 품종의 말을 선보이고, 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더 최고였던 상대가 있었다.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역대급' 우승 경쟁을 벌인 리버풀의 준우승은 여러모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리버풀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끝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이번 시즌 승점 97점을 획득했다. 38경기에서 3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냈지만 리그우승이라는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는 못했다.한 걸음 더 앞선 맨체스터 시티가 있었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손흥민은 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토트넘은 전반 5분 마타이스 데 리트에게 헤딩 선제골, 전반 35분 하킴 지예흐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아 0-2로 끌려갔지만 후반전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힙입어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시행이 2분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치러진 경주는 총 271개였으며 연초 계획된 32일 간의 경주를 순조롭게 치렀다.대상경주는 지난 3월 치러진 경남신문배를 시작으로 4월 KRA컵 마일, 부산일보배까지 총 3개였다. 경남신문배를 제외한 2개 대상경주는 서울마와 부경마가 경쟁하는 오픈경주로 치러졌다. 부경경마는 안방마당에서 두 경주 모두 서울마에 우승컵을 빼앗겨 아쉬움을 남겼다.4월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우수 기수·조교사 부문 선두싸움은 그 경쟁 양상이 확연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5일 6만여 명의 가족 인파 속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슬레드힐·바운싱 돔·바닥분수 등 렛츠런파크 공원시설을 비롯해 인형극 페스티벌·LOVE마켓·플레이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즐비해 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더비랜드 광장 일대를 공연장으로 꾸민 만큼 '인형극 페스티벌'의 열기는 단연 뜨거웠다. 국민 이야기로 통하는 '미운 오리 새끼'로 시작해 '금도끼 은도끼', '줄무늬가 생긴 호랑이' 등 다채로운 주제들의 공연이 펼쳐졌
따뜻한 봄이오면 사람은 물론 동물도 계절변화에 따라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특히 단 1분 만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며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경주마들에겐 경기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다.말은 겨울동안 움츠렸던 신체를 봄 날씨에 적응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까. 1100여 마리의 경주마들이 살고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봄철 컨디션 관리를 위한 경주마들의 생활꿀팁을 소개했다. 수영은 말이 춘곤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운동이다. 실제 경주에서 주로 사용하는 디양한 근육 발전을 도와준다. 이는 피로누적을 방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승마기부 보폭을 넓히고 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 4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e편한세상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말이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지난 달 김해에서 시행한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아이들이 승마체험 기회를 가졌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맘카페 등 입소문의 영향으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아이들
리버풀이 믿을 수 없는 기적을 연출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4-0으로 승리했다.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해 패색이 짙었던 리버풀은 2차전 대승으로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2005년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이스탄불의 기적'을 연출하며 UCL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리버풀은 현대판 '2019 안필드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또 한 번 UCL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부경조교사협회는 지난달 27일 부경본부 대강당에서 부경경마의 안전의식 제고, 산재예방을 위한 '경마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말 관계자 재해예방을 통한 안전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마시행체와 말관계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행사에는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해 유병복 부경조교사 부협회장, 오경환 기수협회장, 양정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는 '조교사협회의 산재예방 추진계획 발표',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사회 승마 기부를 위해 지난달 27일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직접 지역 아파트를 방문해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김해와 부산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3회의 승마체험을 한 적이 있다. 말을 볼 기회가 적은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말이 걸어 다니는 진귀한 풍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더불어 렛츠런파크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도 늘어났다.올해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아파트 승마사업
지난달 28일 서울·부산 경주마들의 '단거리 제왕' 혈투로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14회 부산일보배(GⅢ·1200M·총상금 4억 원)에서 임기원 기수가 기승한 '가온챔프'(국산·수·4세·안병기 조교사)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가온챔프는 3월에 열린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던 패배를 완전히 설욕했다. 경주기록은 1분 11초 7.출발신호가 울리자 서울의 가온챔프는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결승 직선 주로에 진입할 무렵 가온챔프의 뒤를 따르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인형극 페스티벌, LOVE마켓, 키즈랜드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렛츠런파크의 더비랜드 광장이 초대형 야외극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 인형극 페스티벌'을 위해 총 4개의 공연장을 운영하며, 공연장별로 다채로운 주제의 인형극이 줄줄이 열린다.제1공연장에서는 '미운오리새끼'가 양일간 메인으로 공연된다. 제2~4공연장에서는 첫째날 '아기공룡 티렉스', '금도끼 은도끼',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역상생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2019년 나눔기부금 사업' 공모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부산시 연제구 내 복지시설·단체 중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지정기부금의 지원이 가능한 시설·단체다. 지원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이다.공모를 신청하려는 단체, 기관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나 연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는 오는 10일까지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로 기부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신청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UCL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26분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에 두 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3-0으로 꺾었다. 2차전은 오는 8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다.홈팬의 응원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를 공격 삼각편대로
리버풀의 간판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상을 받았다.PFA는 29일(한국시간) 반 다이크를 2018-2019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반 다이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베르나르두 실바,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를 제치고 수상했다.수비수가 이 상을 받은 건 2005년 첼시에서 뛰었던 존 테리 이후 14년 만이다.리버풀은 지난해 이 상을 받은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20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꽃향기 물씬 품기는 봄을 맞아 '청춘은 바로 지금! 경주로 걷기대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약 1000명의 가족·커플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청춘의 봄 기운이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약 2km의 경주로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스탬프를 찍는 총 5가지의 미션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러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1코스 '스마일 대명, 대명리조트를 알려라!'에서는 대명리조트 부스내 위치한 홍보배너를
국내 단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스프린트 시리즈'의 첫 경주인 '제14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1200m·상금 4억 원)가 오는 28일 제6경주로 부산에서 펼쳐진다.스프린트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단거리 경주마를 가리기 위한 경주다. 28일 개최되는 부산일보배, 6월 SBS스포츠 스프린트(서울·3억), 9월 코리아 스프린트(서울·10억) 등 3개의 대상경주로 구성돼 있다.각각의 경주 승점을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주마는 1억 원의 포상금을 받고 스프린트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정된다.이번 대회에는 부경 1
어린이날을 맞아 가벼운 주머니로 자녀에게 점수를 따고 싶다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자. 국내최대 규모의 '말 테마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개방되고 자동차 5,0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 다채로운 축제 등 가족나들이 장소로 제격이기 때문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5일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인형극 페스티벌·LOVE 마켓·플레이존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더비랜드 광장은 초대형 야외 극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8일 협력업체 9개사와 '제4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9명이 참석해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지난 1~2월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시행한 '작업환경측정' 실시에 대한 결과 공유가 이뤄졌다. 렛츠런파크는 승마랜드, 동물병원, 주로관리실 등 주요 경마사무소에 한해 유해인자 검출한계수치 미만 또는 불검출로 정상 판정을 받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18~21일 열린 '김해 가야문화축제'에서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올해로 43회째를 맞은 김해지역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는 수릉원과 구지봉,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등 금관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김해 도심에서 펼쳐졌다.한국마사회는 공기업 대표로 특별히 '미니호스 및 승마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아이들은 갈기를 땋고 온 미니 사이즈의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무료 입장권·행사 리플렛 등도 제공했다.특히 승마시뮬레이터기와 경주마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