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홍태용·서종길 임명“김해 되찾겠다” 조직 재정비 자유한국당이 김해시 갑·을 당협위원장에 홍태용 한솔요양병원장과 서종길 경남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홍준표 대표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김해지역을 되찾아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김해 당협위원장 전원을 교체했다. 당협위원장 임명에 담긴 홍 대표의 의중이 무엇인지, 새롭게 임명된 당협위원장 체제에서 한국당이 김해 지역의 선거를 어떻게 이끌고 갈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
㈔월드쉐어 경남지부는 지난 12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을 기탁했다. ㈔월드쉐어는 빈곤아동 구호단체로 '따뜻한 밥 한 끼는 내일을 살아가는 희망의 온기가 된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을 기증했다.
Q=주택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최초 임대차계약서에 임대차 기간 2년이라고 작성한 후 임대인과 따로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쌍방 이의 없이 위 임대차기간 2년이 지나고 3년째 주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임대인이 건물을 팔 계획이라고 하면서 건물인도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제가 위 소송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있나요.A=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담자의 경우 주택임대차계약이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임대차계약이 최초 2년에서 다시 추가로 2년 동일한 조건으로 묵시적
김해시 한의사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사랑의 한약 1천만 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증된 한약은 독거노인 등에게 쿠폰 형식으로 지원되며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삼성重, 임원 3~40% 감축안대우조선, 희망퇴직 실시 고민현대중, 추가구조조정설 나돌아"문재인 대통령이 거제 조선소를 방문하는 등 분위기가 들떠서 조선업계 희망을 기대했는데,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니요. 새해벽두부터 불안해서 어디 살겠습니까."올해 최악의 일감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과 대우, 현대 조선 3사가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 지역경제 직격탄이 예고된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첫 현장시찰로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 조선업계 핫이슈로 떠올랐으나 빅3 조선사는 자구책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김해시검도회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김해시장배 전국 고등학교 친선 검도대회'를 김해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검도부 47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소상공인 권익증진 노력 높이 평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해을) 의원이 소상공인이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인 '초정대상'을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017 초정대상 시상식을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해 김경수 의원에게 초정대상을 수여했다. 김경수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빵집·편의점 등 소액다결제 업종에 대한 카드결제 우대수수료율을 추가 적용할 수 있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원재료 가격 변동시에만 적용되던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을 최저임금 인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재식)은 지난 18일 김해고용센터 회의실에서 김해·밀양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위탁관리업체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및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를 가졌다.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 금메달"국제무대 우승 선수 되고 싶다" 박지성(어곡초6·사진 가운데) 선수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파란을 또 한 번 일으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박 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도 메달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스노보드 종목에서 경남 선수가 메달사냥을 제대로 한 것이다. 더욱이 동계체전 2연패로 명실공히 스노보드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박 군은 이번 대회 첫
김해시약사회(회장 최종석)는 지난 18일 열린 제44차 김해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김해시약사회는 외국인 대상 무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올 시즌 동계전지훈련팀 방문 절정축구, 태권도, 씨름 등 60여 개 팀고성군은 2018 시즌 동계전지훈련팀 420여 개 팀, 67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15일부터 동계 스토브리그(stove league, 정규시즌이 끝나고 팀의 전력을 강화히기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시기) 개최로 전지훈련팀 방문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동계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한 2018 시즌 스토브리그는 축구, 태권도, 씨름 3개 종목에서 열린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우리은행 김해금융센터를 방문해 신속한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 모(38)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해시의회(의장 배병돌)는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3일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을 처리한다.'김해 율하 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의견청취안 3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도 심의된다.배병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 한 해를 새롭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계획된 역점시책들이 가시
김해문화의전당, 상반기 사업 발표총 43건·83회 공연일정 미리 편성조기예매·패키지 티켓 구입 땐 할인김해문화의전당(윤정국 사장)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예술의 향기, 시민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18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공연, 전시, 문화정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통해 지역민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다. 전당은 먼저 '공연 시즌제'를 도입하고 총 43건 83회의 공연을 한꺼번에 미리 편성했다. 상반기 주요 공연은 베르디의
"회사를 마치고 뛰어와요. 가끔씩 야근을 할 때는 택시를 타고 와요. 제 꿈을 이루는 곳이니까요."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을 선택해 생활예술을 하는 고등학교 3학년의 이야기다. 이 학생은 경남교육뮤지컬단 소속으로 2년째 아마추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저는 이번에 성악콩쿠르에 한번 나가 보고 싶어요. 꼭 한번 나가보고 싶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정으로 고등교육 수준의 대학교육 과정을 필수로 여겼다. 누군가에 의해 정해져 있는 코스들을 차례차례 밟아야만 흔히 말하는 전
'일본의 세계유산' 주제로 다뤄인문학 강의·국내외 답사 포함인제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영식)이 오는 3월 8일~11월 22일 제13기 인제대학교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박물관대학은 인제대가 사회공헌의 의미로 지난 2007년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김해학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리즈 등 다양한 소재를 다뤘다.올해는 '일본의 세계유산-인문학으로 바라본 일본'을 주제로 열린다. 일본 세계유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 강의 13회, 가야문화권 국내답사 6회, 일본 해외답사 1회로 구
김해뉴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김해의 난개발' 취재를 맡았다. 마을과 공장지대를 찾아다니며 난개발의 역사를 살펴보는 과정은 기존 주민들이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소외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난개발 역사는 동전의 양면처럼 급속한 산업화와 성장의 과정이기도 했다. 사실 남부지방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울산, 창원, 여수, 광양 등은 국가가 전략적으로 키운 산업입지다. 김해처럼 국가산단 한 곳 없이 기업도시로 급성장한 사례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1세대 김해의 제조업은 1970~1980년대 안동공단을 중심으
“철저한 조사로 의혹 밝혀야” 탄원서 검찰에 접수 예정검찰이 부영그룹의 탈세와 임대주택 전환과정의 부당이득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김해지역 부영임대아파트 입주민과 분양자들이 부영그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이중근 회장의 구속 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명 운동에 나섰다.'임대아파트 전국회의 부영연대'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국내 임대아파트의 상징인 부영그룹의 부당성에 대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지난 9일 ㈜부영주택 등이 입주한 서울
20대, 50대 택시기사에 보복나무막대 위협 등 특수협박 입건 경적 소리를 듣고 화가 난 20대 운전자가 50대 택시기사를 위협해 차 창문을 내리게 한 후 욕설을 하고 얼굴에 침을 뱉는 사건이 발생했다.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방 운전자를 위협한 A(27)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밤 11시 50분 께, 대성동 시민의 종 사거리 인근을 지나던 택시운전자 B(56)는 앞차가 서행을 하자 '빨리 가라'는 의미에서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이내 황당한 경험을 했다. 신
2월 1일~3월 2일 갤러리바림서'나무' 등 유화작품 20여 점 선봬내동 연지공원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바림(관장 이은숙)이 오는 2월 1일~3월 2일 김해 출신의 서양화가 신미경(53) 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 시드는 꽃 그리고 나무'를 주제로 20여점의 유화작품을 선보인다.대표작 '나무(namu)’는 4점으로 구성된 시리즈 작품이다. 조각칼로 긁어낸 붉은색 캔버스가 나무 표면의 질감을 연상케 한다. 가운데에는 파란색으로 그려진 나무 형상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