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진·김형수 의원만 등록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지 20여 일 지난 시점(20일 오전 기준)에 김해시장과 시·도의원 도전자 가운데 현역 다수는 등록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5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인 허성곤 김해시장이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송재욱 전 문재인 대통령 보건복지특보, 허점도 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 소장이 등록을 마쳤다.자유한국당에는 정장수 당대표 공보특보, 김동순 김해시의원이, 무소속으로는 최성근
4월 11~30일까지 세입·세출 등 검사김해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송영환(무소속) 의원, 심석호 세무사, 이승일 세무사, 권달현 회계사, 이성환 회계사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5일 개회된 제20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실시하는 결산검사위원 교육을 이수하고,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간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진례 중리교·장유체육공원 인조잔디 정비 포함 김경수 의원이 율하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 ‘진례 중리교 재가설공사’, ‘장유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불황과 볼거리 부족으로 침체된 카페거리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
공윤권 도지사 후보 "도의회 위상 강화" 정무부지사·직원 인사권 공약경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공윤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해 정무부지사 추천권을 경남도의회에 넘기겠다고 공약했다.공 부위원장은 1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준표 전 지사 재임 기간을 돌이켜 보면,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남도의회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며 "도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도의회 직원의 인사권도 도의회에서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김해뉴스 /심재훈 기
민주 경남도당 “후보 부적격”송 후보 "회사 대표시절 멍에"김해시장 선거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예비후보로 거론되던 송재욱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특보의 전과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결과, 송 전 특보는 1986년 폭력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업무상 횡령 등 모두 9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송 전 특보 측은 부도 위기에 처한 회사 대표를 맡으면서 불가피하게 '짊어진 멍에'라는 입장이다.민주당 경남도당이 송 전 특보에 대해 예비후보 부적
시장 선거 4명, 시·도의원 각 18명의회 일정 이후 현역 등록 예정6·13 지방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일 오전 기준 김해시장과 김해지역 시의원, 도의원 입후보 예정자 5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군 77명 중 약 60%에 해당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송재욱(59) 전 문재인 대통령 보건복지특보, 자유한국당 정장수(51) 당대표 공보특보, 김동순(42) 김해시의원, 무소속 최성근(43) 낙동강민물횟집 대표 등 4명이 김해
경남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바 선거구 의원수 3명으로속보=경상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최근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반영될 '시·군의원 선거구획정 잠정안'을 발표했다. 잠정안에 따르면 김해시 바 선거구의 의원정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경남지역 시·군의원 총 정수는 현행 260명에서 264명으로 늘어난다. 지역구의원은 225명에서 228명으로, 비례대표는 35명에서 36명으로 늘었다. 의원정수가 늘어난 지역은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등 4곳이
본인 함구 불구 현역 출마 1순위이광희·서종길·하선영 보궐 물망노통 아들 노건호 출마설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가 중앙정가 뿐 아니라 지역정치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최근 부산경남(PK)지역의 필승카드로 거론되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시장 선거에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 의원의 도지사 출마 여부와 그 영향이 6·13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지방선거에 현역 국회의원 출마자 수의 마지노선을 2~3명으로 정한 상태다. 그 가운데 현역의
고심 끝에 도지사 출마로 선회"민주당 정체성 맞는 진보정치 구현할 것" 공윤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해시장 출마를 고려했던 공윤권 부위원장은 고심 끝에 경남도지사 출마로 방향을 잡았다. 그는 "본선에 진출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높은 김해시장보다 험지로 볼 수 있는 경남도지사에 출마하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주의 타파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 부위원장은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공윤권 부위원장은 “지난 5년 동안 경남도민
6·13 지방선거 선거구 확정의원 정수 변동 없이 지역만 조정국회는 지난 5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정수 및 광역의원 선거구를 획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김해의 경우 선거구 의원 정수에는 변함이 없으나 선거구가 일부 조정됐다.가결된 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 광역의원을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담고 있다. 경남지역은 도의원 52명, 시·군의원 264명 정수로 창원시 진해구와 양산시 선거구에서 도의원 의석이 1석씩 늘었고 김해시와 고성군은 선거구가 일부 조정됐다.김해시는
민주당 “김해신공항 전면 재검토”한국당, 소음 이주 대책 당론화양당 김해서 정면충돌 조짐 여야가 6·13지방선거의 바로미터인 김해민심을 잡기 위해 김해신공항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신공항 입지의 전면 재검토와 신공항 가덕 이전에 대한 찬성 입장이 연이어 나오면서 신공항 문제가 김해지역뿐 아니라 경남, 부산 선거의 판세를 좌우할 메머드급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자유한국당은 최근 김해공항 확장을 통한 김해와 부산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국제에어시티' 계획을 발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면서 시·도 의원 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유인물을 나눠주고, 대부분 예비후보들이 선거 사무실을 열었다. 비례의원을 제외하고 김해지역 경남도의원은 7개 선거구에서 각 한 명씩 뽑힌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경남도정을 견제하고 책임지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 김해 제1선거구(생림면·상동면·북부동)인구 많은 북부동 표심이 당락 좌우민주당 “최학범 3선 저지”김해 생림, 상동, 북부동으로 구성된 1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이후에도 지역 변화가 없는 지역이다. 인구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