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소기업 2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으로 지난해보다 11개사가 더 많이 뽑혔다. 이로써 김해시 글로벌 강소기업은 총 66개사로 늘었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김해 중소기업은 ㈜광신아이앤피(대표 조만열), ㈜기산단조(대표 정준화),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대명산업기술㈜(대표 김당주), 대현상공(대표 이판대), ㈜덕우(대표 양기성),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명승(대표 이동명), ㈜부마CE(대표 박지
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가 김해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일 ㈜오티아이코리아의 ’본사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18년 2월, 부산에서 창업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한 ‘2018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입주지원을 통해 의생명센터동에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김해시와 처음 연을 맺었다.이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기술개발과 의료기기 인허가에 집중하였고,
김해 스타트업 대표주자 ㈜휴밀(대표자 김경환)이 경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도권을 제외한 스타트업에서는 선정업체를 찾아 보기 힘들었다.㈜휴밀은 핵심 보유기술인 초단축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토 밀크 파우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푸트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예비창업자 입주를 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기계·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 대표들은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 청년창업 허그(HuG)사업은 청년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진흥원 박성호 원장과 사업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여 청년기업은 △에이징 (김상윤 대표, 빙온숙성 한우·한돈) △㈜뮤즐리 (신서윤 대표, 국내 최초 서브컬쳐 음원 플랫폼) △트리나우 (김현재 대표, 수목중개플랫폼) △㈜삼이일 (
동남권 최초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이 김해에서 문을 열었다.(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KOLAS 공인시험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 류명현 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상욱 부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문을 연 진흥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시험실은 메디컬실용화센터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험실은 인큐베이터, 생물안전작업대, 원심분리기, 초저온냉동고, 고압증기멸균
김해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김해시 콘텐츠 플랫폼 '지노베이션(G-Novation)'을 오는 10일부터 오픈한다. '지노베이션(G-Novation)'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김해, 콘텐츠로 혁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Game, Gimhae, Global의 의미를 담은 G와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이 만나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지노베이션 플랫폼에서는 진흥원에서 구축한 메타버스(G-Meta Town)에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게임아카데미, 콘텐츠 페스티벌 등을 '지노베이션
김해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해 동남권 바이오헬스 혁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최근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68억원으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120억원)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9억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연간 29억원)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20억원)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지원사업(39억원) 등으로 의생명기업들의
김해골든루트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은 현 정회성 회장(삼회산업) 및 회장단·임원진의 유임을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과 침체된 기업인의 투자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도 진행됐다.토론에는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인제대 LINC3.0 사업단, 김해세무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정회성 회장은 "골든루트산단이 김해 명품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회원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디지털 전환과 업종전환에도
지역 창업 활성화와 김해 먹거리 산업 전국화 추진을 위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첫 번째 행보가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으로 결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14일 '외식 프랜차이즈 TF' 2차 회의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지난 1월 TF 발족과 연이은 1차 회의 이후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이번 2차 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이영수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배상기 부회장, 김해시청 서부보건소 조웅규 팀장, 김해보건소 민정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김해시를 콘텐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콘텐츠산업 전략TF팀을 추진한다.TF팀은 △국비 R&D 과제 공동 대응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분야 재창업 지원 △김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콘텐츠기업 초기 투자 지원 △콘텐츠 분야 종사자간 정기 네트워킹 개최 등을 주요과제로 활동한다. TF팀 추진은 진흥원 박성호 원장이 지난 7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콘텐츠기업센터)에 방문하여 릴레이 토론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진흥원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와 콘텐츠 분야 현안과제를
김해시가 로봇 리퍼브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8일 전국 최초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의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계획에 따라 4월까지 센터 건축설계 공모 작품을 접수받아 4월 말경 당선작품 선정, 이후 실시설계용역(5~9월)을 거쳐 연말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지난해 김해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사업' 지정공모(한국로봇사용자협회 참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로봇리퍼브센터는 총 사업비 215억원(국
김해시는 진례면 AM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AM하이테크 일반산단은 사업시행사인 ㈜제이 등 31개사가 진례면 산본리 일원에 459억원을 투입해 16만2491㎡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으로 2016년 3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후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18년 7월 착공했다.지난해 8월 공사 완료와 준공 인가 이후 최근 시설물 인수인계와 토지소유권 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현재 14개 업체가 건축 및 사용 승인을 완료하고 입주를 추진하는 등 조기 입주가 예상된다. AM하이테크 일반산단에는 식
사모펀드 운영사 자베즈파트너스(자베즈)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오던 김해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 이래CS의 경영권이 자베즈로 넘어갔다.자베즈는 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래CS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인 김용중 대표와 김명 부대표를 해임하고 자신이 추천한 최칠선, 이희철 2인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임시주총에서 자베즈는 펀드 참여 투자사 2곳이 보유한 1142만 5808주와 위임장 제출주주 15명, 최칠선 등 2명의 참석주주 주식 등 총 1237만 8524주로 표결에 참여해 개회 7분 만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3대 원장에 박성호(사진)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진흥원은 지난 11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박성호 원장을 3대 원장으로 추천, 지난 22일 최종 선정했다.박성호 원장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했다.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기획단, 제35대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등을 역임했다.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된 박성호 원장의 임기는 23년 1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가 지역경제인과 함께 부도처리된 지역 중견 자동차부품업체 이래CS㈜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창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김해상의 관계자는 "이래CS㈜는 그간 지역 거래기업과 잘 협력해오고,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해 온 기업이다. 또 대구에 소재한 이래AMS 등을 포함하면 계열사 근로자만 1000여명이 넘고, 협력업체 등 거래처와 그 근로자들까지 합친다면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이래CS㈜의 회생절차 신청 소
증강현실 기반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 기업 ㈜알리아스가 자체 버추얼 휴먼 '보나(VONA)'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알리아스는 지난 8~9일 이틀간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패션·뷰티크리에이터 버추얼휴먼 보나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에 첫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보나는 라이브커머스 사용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4천여 명의 온라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행사에서 보나는 ㈜알리아스의 자체 증강현실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 쀼티(VVUTI)의 메인 뷰
김해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가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는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 생산력 향상을 위해 파이프 절단 버(Burr) 제거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성 저하 요인을 분석·개선함으로써 원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