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천지간의 마지막 운세 '계' 오행으로는 '물의 기운'로 분석돼12개 지지 중 여섯번째 해당 '사' 양의 기운 강한 붉은 색 불의 기운목성의 위치 따라 나뉘는 천체운동에서 뱀띠 해는 중요한 변화의 기운 발생지구상에 '생금'의 기운 형성 세계경제 전반의 흐름 원만해질 듯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늘 새해의 시작은 기대가 가득한데 각
지역 여론은 '박 특사' 찬반 엇비슷'신·구 권력의 대립'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 등의 격한 논란 속에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김해지역에서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 특사 명단에 포함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박 전 회장의 특사는 불발로 끝났다.■ '불발'에 그친 박 전 회장 특
이번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특별사면에서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특별사면 여부는 '불가'로 결론지어졌다. 박 전 회장의 구속에서부터 특사설, 지역 여론 등을 정리해 봤다.세종증권 매각 비리혐의 관련노건평씨 구속되면서 풍랑 시작권양숙 여사 100만달러 사건 정점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일단락대법원서 수차례 파기환송 거듭MB 7번
김해 거주 외국인 수가 2만 5천 명에 육박했다. 김해중·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매년 100건이 넘는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폭력, 강도, 살인 등 강력범죄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불안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외국인 범죄가 조직화, 흉포화 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했다는 지적이
노병만 가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김해지역의 외국인 범죄는 과거 우발적이었던 데서 점점 조직 범죄로 변질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외국인 범죄 수사와 관련,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은▶현재 1천여 명의 출입국 관리 공무원들이 방대한 양의 출입국관리업무 전반을 다루고 있어 국내 체류 외국인의 경로 파악과 철저한 출입국 관리가 제대로 이루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경찰·검찰 분야 나뉘어 실효성 떨어져범죄경력 조회 어렵고 국외도주 땐 손놔우리나라는 외국인 범죄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을까? 경찰과 법무부의 수사권한이 분리돼 있고, 경찰이 사건 발생 즉시 지문 조회를 통해 범죄자의 신분을 알아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 외국인 출국 정지 처리 규정도 느슨한
생활비·자녀학비라도 보태야 …밤을 잊고 생활전선에 나선 사람들개인운전기사 대하듯 '야!' 예사비정규직 탓 처우개선 언감생심인력 넘쳐나 권리 찾기도 쉽지 않아지난 12일 오전 2시, 내동에서 김해지역 A대리운전업체를 통해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5분쯤 지나자 대리운전기사가 도착했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김 모(56·삼방
콜센터 요원이 말하는 어려움김해지역 A대리운전업체의 콜센터 요원으로 일하는 최 모(36·여) 씨. 이 일을 시작한 지는 2년 반쯤 됐지만, 회사에서는 '고참'이다. 보통 1년을 넘기지 못하는 직원들이 많아서다. "텔레마케터처럼 전화로 고객을 응대한다는 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에요. 이 때문에 중도에 이 일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
허술한 법망 관리·감독 사각지대#사례1=직장인 김 모(39) 씨는 지난 3일 밤 회사 동료와 함께 대리운전을 이용했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김해 장유면의 회사 주변에서 대리운전을 부른 김 씨는 동료의 집인 부산 남구 문현동을 경유해 자신의 집인 해운대구 우동 쪽으로 가자고 말했다. 요금은 2만 5천 원. 문현동에서 내릴 예정이었던 동료는 다른
대리운전, 이것만은 알고 이용을"대리운전의 세계는 정글과 같다." 정글에서는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 대리운전 세계도 마찬가지다. 대리운전 기사들은 다들 가슴 한 곳에 아픔을 지닌 이들이다. 잘나가는 대리기사는 있을지언정, 잘나가는 사람이 대리기사를 할 리가 없다. 다들 바닥부터 시작했기에 전략을 잘 짜고 열심히 뛰면 남보다 조금 더 벌어갈
2020년 '가상의 미래'로 그려본 민선 7기 이런 100만 대도시에서 살고 싶나요? 서기 2020년 6월, 민선 7기 김해시장에 취임한 '시민불통당' 나대로 시장. '김해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지만, 2년이 넘도록 이렇다 할 만한 일을 한 건 없다. 나 시장은 지역신문을 펼쳐들었다. 자신을 '조지는(비판하는)' 기사가
독자·시민 설문조사 반응과 결과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김해가 가장 빨리 망하는 방법'을 독자·시민 100명에게 물었다. 역발상을 통해 지역의 고질적 병폐가 무엇인지를 찾아보자는 의도였다. 다소 엉뚱한 질문이었지만 성실한 답변과 온갖 방안이 제시됐다. 지역 경제기반 시스템 크게 부족대형유통업계 공헌도도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