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가족극장, '맛있는 책읽기'·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생림면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는 '4월 맛있는 책읽기'에 콜롬비아에서 '햄릿'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극작연출가 이윤택 씨를 초청한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를 그린 이윤택의 새로운 희곡 '궁리'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우들의 '궁리' 입체 희곡낭독도 감
조명숙 소설가 '댄싱 맘' 펴내"이런 소설집을 또 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김해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조명숙 소설가가 최근 세 번째 소설집 (산지니 펴냄)을 내놓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공력을 많이 투입한 소설집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는 이런 말도 했다. "장편소설을 낼 때 작가들
가야디지털사진연구회 회원전윤슬미술관서 지난 3~8일 열려작품 총 65점 시민들과 공유"이 사진 앞에 오래 서 있고 싶군요. 피사체로서, 버려진 폐선을 보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하는 생각, 작가가 전하고 싶어하는 얘기가 가슴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가야디지털사진
'프랑스 음악과의 랑데뷰'를 주제로 한 제5회 '김해국제음악제'가 12일부터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과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에서 열린다. 김해국제음악제는 지난 2006년 '슈만의 피아노 세계'를 기반으로 성장해 오다 2008년 제1회 음악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틀을 구축했다. 음악제는 매년 클래식 작곡가들을 주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
▶위풍당당(성석제 지음/문학동네/263p/1만2천원)'탁월한 이야기꾼', '해학과 풍자의 장인', '입담과 재담의 진면목'. 소설가 성석제 앞에 붙는 수식어이다. 2003년 장편 '인간의 힘' 이후 9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위풍당당'을 들고 성석제가 귀환했다. 이번 소설은 소동극의 형식을 빌어 시골마을에서 빚어지는 일들을 재담과 익살,
▶김해도서관, 자격증취득교육 및 일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김해도서관은 'POP디자인자격반'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기간/14일(토)까지 온라인 선착순 등록. 접수방법/김해도서관 홈페이지(www.gimhaelib.go.kr) 회원가입 후 '평생학습관' 메뉴 '프로그램신청'에서 해당 '프로그램명'
오는 15일까지 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서 첫 기획전 마련전주현 화가와 서만삼 도예가의 작품세계 감상 기회 제공㈔김해미술문화연구회(이사장 문운식)가 '지역우수작가전'을 개최한다. 김해미술문화연구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미술인들이 지역 작가들의 미술 관련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 공간을 갖기 위해 만든 단체인데, 이번에 첫 기획전을 마련
영어교육예술사 과정 마친 회원들단체 결성해 공연봉사 큰 보람오는 29일 기적의도서관서 공연"Rock! Scissors! Paper!" 무대 위에서 배우가 영어로 소리친다. 객석의 꼬마 관객들이 따라 외친다. 이 짧은 영어는 '가위! 바위! 보!' 놀이다. 영어권 아이들도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는구나, 영어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
국립김해박물관 올해 첫 기획전양동리 유물 300여점 6월까지 전시"가야는 수정의 나라였어요!" 맑고 영롱한 빛깔의 수정목걸이를 비롯한 가야의 유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김해박물관은 올해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양동리, 가야를 보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동리 유적(사적
▶나는 투표한다, 그러므로 사고한다(장 폴 주아리 지음, 이보경 옮김/함께읽는책/200p/1만5천원)자신이 정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래서 선거에 무관심하고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어떤 정치인이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빨리 투표를 해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사람들도 있다. 아무리 귀
▶김해기적의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개최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제4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오는 15일(일) 오후 2시에는 김지혜('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예술가'의 저자) 씨가 '새로운 눈으로 보는 우리 풍속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오는 22일(일) 오후 2시에는 이상희(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잘 놀 수 있을까!" 몇몇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 고민을 했다. 그리고 '사고'를 쳤다. 유쾌하고,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진지했던 '2012 부뚜막고양이 옴니버스 콘서트'.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6시 부원동 이루마아트홀에서 열렸다. 부원동 갤러리카페 '부뚜막고양이'의 회원들이 자체 제작한 콘서
개관 6주년을 맞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또 하나의 새로운 전시관 '큐빅하우스'가 개관했다. 육면체를 의미하는 '큐빅'을 이름으로 가져온 '큐빅하우스'는 직선과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모던'한 전시관이다. 건물 외벽은 도기질 루버(채광조절용 건축도자) 1천500여 개로 꾸며졌다. 둥근 지붕을 의미하는 '돔' 모양이라 '돔하우스'로 불리는
진영도서관(관장 김옥숙)에서는 제48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29일까지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체험행사 '신나는 팝업 북(공룡책)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인형극 공연에서는 책에서 못다 보여준 감동을 전해주고, '도서관' 삼행시 짓기에서는 이용자들의 재치를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2(천명관 지음/예담/각375p내외/각1만2천800원)여기 이소룡을 꿈꾸며 살았으나, 짝퉁에 머물고 만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각종 사고, 실수, 실패, 우연, 열정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관통하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다. 지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았던 장편소설 '고래'로 한국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천명관
▶국립김해박물관, 제12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국립김해박물관에서 4월 30일(월) '국립김해박물관 제12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새로운 감성과 해석이 담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이다. 김해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소속 학교장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
도시의 삶과 생활방식에 따라진화해가는 '도시한옥' 재조명대표건축가·설치미술가 등 6인24일부터 주제별 다양한 작품 선봬한옥은 더 이상 오늘날의 대표적인 주거형태가 아니다. 한옥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세대가 누적되면서, 한옥은 우리의 뇌리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옥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돼
드뷔시 탄생 200주년 기념인제대 현악 4중주팀 'A.D.M 콰르텟'23일 시청 앞 '한마당콘서트' 시작제5회 음악제 화려한 팡파르24일 '호철뺀드' 연지공원 두번째 무대김해 연주단체 '색노을' 색소폰 연주도제5회 '김해국제음악제'가 개막 축하 공연 '한마당콘서트'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매년 전통 클래식 작곡가들을 주제로 국내외 유
▶솟은 땅 너른 땅의 푸나무(유기억 지음/홍정윤 그림/지성사/552p/4만2천원)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물을 일 년 동안 기다려 온 소비자들이 전국 곳곳에 있다. 때문에 봄은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고로쇠나무들이 몸살을 앓는 계절이다. 봄에 반짝 인기를 얻는 이 나무를, 우리가 다른 계절에도 알아 볼 수 있을까. 고로쇠나무의 생태를 제대로 알고는 있는 걸까.
▶진영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진영도서관(관장 김옥숙)은 제4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체험행사-신나는 팝업 북(공룡책) 만들기 △feel~ 통속으로 떠나는 남해독서기행 △인형극 공연 △'도서관' 삼행시 짓기 △원화전시 △책 다 모아 행사(도서기증 및 나눔 행사) △추천도서 목록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