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한려수도 굴축제 개최전, 떡국 등 각종 굴요리 무료 제공굴까기 체험, 판매장, 홍보관 운영"싱싱한 통영 굴 맛 즐기러 어서 오이소~"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이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2회 한려수도 굴축제를 개최한다.이날 굴축제는 낮 12시에 남해안별신굿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수협중앙회장 등 각 수협의 조합장이 참석하고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 등 각 수협의 조합장이 참석하고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 등 1만 5000
남부시장 청년몰, 작년 개점 예고미루고 미뤄져 내달 ‘임시오픈’소통 없는 일방적 행정에 ‘상처’양산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청년실업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청년상인 전통시장 창업지원' 사업이 1년 가까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사업에 도전했던 청년상인 절반 이상이 포기했고, 일부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양산시는 지난해 6월 19일 시청 홈페이지에 청년상인 모집공고를 올렸다. 양산남부시장에서 상점을 운영할 청년들을 모집, 이들을 지원해
산물벼 홍수출하 대비, 수급 안정보물섬 쌀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남해군이 관내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군은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가 수확기 산물벼를 홍수 출하하는 등에 대비, 쌀 수급 안정과 보물섬 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군은 이달 중 경남도에 2019년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의 계획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RPC : Rice Processing Complex, 이하 RPC)으로,
성과 정리, 소가야 역사 정립 기대국가사적 지정으로 역사 가치 부각동외동 패총의 본격적인 복원이 시작된다.군은 동외동 패총 복원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번 기본조사에는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청년회의소 뒤 동외리 253-1 등을 포함한 15필지에 총 2169만 원이 투입돼 사업 착수일로부터 1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조사에서는 동외동 패총 발굴조사 성과 정리는 물론 발굴 및 복원 과정을 통해 해상가야와 소가야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고 역사적 근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초기 철기시대 인류가 고성에 모여살며 조개
2020년 7월 공원일몰제 전국 시행장기미집행 공원시설 결정 해제도심 속 소규모 공원 상당수 포함양산지역 396만여㎡ 규모 도시녹지가 오는 2020년 7월 1일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으로 지정한 녹지를 20년 이상 개발하지 않으면 용도를 해제해야 하는 공원일몰제 때문이다. 특히 양산지역은 소규모 어린이공원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도심과 주택가 곳곳에 아이들의 놀이공간마저 빼앗길 상황이다.양산시의회를 통해 입수한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료에 따르면 양산지역 장기미집행 공원시설
초등 3학년 360여 명 대상 교육수영장 부족, 바다수영도 늘려야 현재 초등학교 3학년만 하고 있는 생존수영수업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부모 A 씨는 "경남도내에서 3학년만 생존수영수업을 받는 지역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 학년만 특강이나 체험학습처럼 받는 데 그치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수업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B 씨는 "고성 군내에는 수영장도 한 곳뿐이고 그나마도 아이들은 한 레인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수업하는 시간만큼은 아이들이 수영장을 이용
대량 폐사 대비해 양식보험 정착정 조합장 "양식산업 보호 중점""제철 맞은 멍게, 얼마나 맛있게요~?"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멍게'의 계절이 돌아왔다.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은 지난 14일 경남 통영 조합 위판장에서 초매식을 열어 '2018년산 알멍게'의 본격 출하를 개시했다.초매식에는 정두한 조합장을 비롯 김봉철 전 조합장,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이희정 소장, 신윤경 박사, 김현수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 백은영 K
구산동 9만㎡ 문화재보호구역체험관 등 ‘가야의 터’ 광장도가야 왕도 김해에 구지봉,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을 묶는 17만㎡ 규모의 가야역사문화 벨트가 조성된다.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됐다가 예산 등의 문제로 12년째 제자리걸음이었던 가야사 2단계 사업이 정부의 가야사 복원사업에 힘입어 본격 추진되면서 김해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김해시는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 예정지인 구산동 일대 9만 4745㎡를 구지봉(사적 제429호) 유적 문화재보호구역로 지정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경남도문화재위원
식당·손님이 메뉴 골라 결제무인결제 프랜차이즈 증가인건비 오르자 급격 확산 추세 김해지역에 자동화기계를 도입한 무인점포가 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인화 바람이 지역 숙박업소와 주유소, 식당 등 유통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내외동에서 가족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최 모(42) 씨는 주문과 결제를 기계로 대신하고 있다. 손님들이 직원을 불러 주문하는 대신 커다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조리대에서 음식을 만들기만 하면 손님이 직접 음식을 가져간다. 추가 반찬을
다문화치안센터 운영 등 대책 효과중부서 범죄 1년새 25% 감소2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김해지역이 다른 외국인 밀집지역에 비해 비교적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범죄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김해중부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257건으로 2016년 345건에 비해 88(25%)건이 줄었다. 특히 강력범죄, 폭력 등 5대 범죄는 모두 72건이 발생, 2016년 83건에 비해 11(1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과 민간의 범죄예방 노력이 일정 정도 효
성현정 '두 배로 카메라'도 뽑혀김해시 온·오프 투표로 결정김해시는 최근 '2018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에 김민섭 작가의 '대리사회'를, 어린이도서에 성현정 작가의 '두 배로 카메라'를 각각 선정했다.시민대표를 포함한 16명의 도서선정단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토론을 거쳐 후보도서 8권을 정했다. 이후 2월 13~23일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와 어린이도서 각 1권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대표도서 '대리사회
LH, 26·30㎡ 165세대 대상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6~30일 김해구산1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김해구산1 영구임대주택은 구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26·30㎡ 165세대이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 및 의료급여수급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65세이상 직계존속 부양자로서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 해당된다
선거 출마예정자 중 여성 16% 역대 여성 의원 16명 중 8명 비례"여성 정치 교육·기회 늘려야" 갈수록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가고 있지만 김해지역 여성의 정치 참여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구의 반인 여성을 대표하고 여성 관련 의제 등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더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뉴스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명단과 주요 정당 등을 토대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약 80명 중 여성 정치인은 시장 후보에 1명, 경남도의원
주정영 김해시의원 예비후보영상 편집 'SNS 홍보' 인기6·13 지방선거가 약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해시 마(장유1·2동) 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정영(42) 예비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주정영 예비후보는 모형 마이크를 걸고 지역구의 소상공인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주 후보는 이번 선거에 처음 뛰어든 정치 신인이다. 대학교 시절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하고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기도 했지만 그가 생활 정치에
김홍진·김형수 의원만 등록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지 20여 일 지난 시점(20일 오전 기준)에 김해시장과 시·도의원 도전자 가운데 현역 다수는 등록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5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인 허성곤 김해시장이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송재욱 전 문재인 대통령 보건복지특보, 허점도 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 소장이 등록을 마쳤다.자유한국당에는 정장수 당대표 공보특보, 김동순 김해시의원이, 무소속으로는 최성근
LS네트웍스·팔도 부지 16만여㎡2000~3000호 아파트·공원 조성개별공장, 주택 등 포함 안 돼안동공단 도시개발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LS네트웍스(옛 국제상사) 물류창고 부지와 팔도 김해물류소 일부가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포함되게 됐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에 대한 공람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관광단지 조성을 주내용으로 하는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9월부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10일 여성대회서 폭로교육청, 면담 통해 조사 예정김해의 한 여고생이 중학생 시절 교사로부터 언어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해 경남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2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경남여성대회'에서 김해, 창원지역 학교에 다닌다는 여고생 2명이 교사의 언어 성폭력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김해지역 여고생은 중학생 시절 한 교사로부터 '나는 정관수술을 했으니 너희와 성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않아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학생이 교감에게 이
운전자 노조, 노동위 조정 신청시, 조정결과 나오면 협의에 반영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김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자들이 제기한 조정신청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전자의 나이제한을 둘러싼 갈등이 접점을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6일 김해시가 장애인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콜택시의 운전자 신규채용 공고를 내면서 노조와 갈등이 불거졌다. 시가 채용 연령을 올해부터 만 68세 이하로 제한하고, 내년에는 만 65세로 조정한다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민주노총 일반노조 김해교통약자콜택시지회는 지난 12일부터 김해시
주민 주도 도시재생 추진주민 주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장유가도 사업추진협의회'가 활동에 들어갔다.장유가도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 상인, 디자인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특색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민, 관, 전문가 간의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초대 위원장에는 '봉황1935'의 허은 대표가 선출됐다.장유가도는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과 가락로를 연결하는 김해대로 2273번길부터
김해시 자치분권 아카데미 진행송광태·안권욱 교수 강연자 참석극단 이루마, 분권홍보 연극 눈길 지방분권에 대한 김해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남도가 지방분권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연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청 공무원과 김해지역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강연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