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일 애국지시사당(진전면 임곡리)에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2008년 준공된 애국지사사당에는 창원 출신으로, 창원에서 독립운동을 한 90인의 위패가 숭절사에 봉안돼 있다.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생림초, 야외수련활동도농 협동 식생활 체험생림초등학교(교장 손춘자)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림초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이뤄졌다.올해 행사는 학교 운동장과 도서실에서 진행됐다. 첫째날 입소식 전에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친 학생들은 김해보건소와 생림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튼튼이 건강 어린이 교실' 건강 체험 부스에서 건강한 치아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골든벨에 참여한 후 '생림 런닝맨 레크리에이션'에서 물총 서바이
'백인제상' 시상·공로패 증정 제8회 이태석기념심포지엄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7일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태 의과대학장, 최용선 인제대학교 총장직무대행, 허준 의과대학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문사회의학교실 김택중 주임교수와 배정이 간호부학장은 각각 '인제의대, 40년의 발자취: 1979-2019'와 '간호학과, 25년의 발자취: 1994-2019'를 발표하며 의과대학의 지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개교 4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논의 인제대학교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와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이 주최한 '2019 KOREA-RUSSIA (KORUS) DREAM (Discovery and REpositioning of Active compounds from Marine)'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인제대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생명과학 우수연구자와 러시아 과학원 소속의 태평양유기화학연구소(PIBOC) 연구자의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회의로 진행됐다.심포지엄에서는 해양 바이오 자원
1992년 '제1호 자매도시'후쿠오카현 9만 명 규모축제 참여·직원 연수 활발"어서오세요. 기모노 체험 하고 가세요." 지난달 열린 김해 가야문화축제에서 어눌하지만 싹싹한 한국어 인사가 울려 퍼졌다. 일본 무나카타시 방문단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였다. 일본의 남쪽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무나카타시는 김해시의 '제1호 자매도시'로 28년째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후쿠오카현의 북부에 위치한 무나카타시는 인구 약 9만 5000명 규모의 도시다. 일본 선사시대 문화가 번성했던 곳으로
가야테마파크, 더블익스트림 운영지상 22m 높이 외줄 자전거 등김해가야테마파크가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이달 24일부터 국내 최초로 '익사이팅 사이클'과 ‘익사이팅 타워'를 결합한 복합 어드벤처 시설 '더블익스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 사이클은 지상 22m 높이에서 자전거로 외줄을 타고 왕복 500m를 질주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시설이다. 하늘을 향해 내달리며 스릴을 만끽하고 가야테마파크와 분성산, 김해시내 일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익사이팅 타
총학생회 주도 300만 원 모금가야대는 지난 9일 가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교내행사에서 김해시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가야대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이 적극 참여했다. 김해시는 모금된 성금을 전국재난구호협회에 기탁해,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열린 가야대 행사는 학생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
불공정 계약·해외 출장 지원 금지행동 강령 개정, 청렴 시책 추진양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리자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근절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공무원들은 갑질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존중의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조직 내 갑질문화와 조직 이기주의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공정 계약, 계약 외 사안에 대한 요구 등을 근절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이에대해 양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갑질금지, 해외 출장 부담
가족과 함께 하는 영농 체험 농업·농촌 이해, 도농 교류 마당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에 도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1일 창원 단감 테마공원에서 단감나무 분양사업에 참여한 일반 시민과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275 가정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감꽃 솎기 농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창원 단감 테마공원 단감나무 분양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년간 단감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공원 내 160그루
25일 팔판마을 정자공원서공연·체험·먹거리 등 마련 팔판작은도서관과 김해민예총은 오는 25일 관동동 팔판마을 정자공원에서 '제2회 정자공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공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축제는 오전 10시 50분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한다. 꿈다락 플래시몹과 민들레청소년관현악단의 공연, 써니텐의 치어댄스, 소리향기중창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진다.오전 11시부터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타투스티커 붙이기, 그림책 뱃지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다도체험 등을 직접
서예·한학 분야서 탁월한 업적장학금 기부·서당 개설 등 기여지역문화 발전에 공로 인정받아제23회 김해시문화상 수상자로 벽암 허한주 (88)씨가 선정됐다. 김해시문화상은 지역의 문화발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4년 제1회 시상식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44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배출하며 김해 시민들의 문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 시는 김해시문화상조례에 따라 3월 29일~4월 17일 각급 기관장, 학교장, 단체장 등으로부터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았다. 후보자 결격사유 조회와
가야대학교는 지난 8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도미노식 인구교육’ 특강과 인구정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김해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회가 주최하고, 가야대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것으로 가야대 4개 동아리(RCY, 절주, 청나회, New Heart)와 간호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부의 맞춤형 인구교육 특강, 인구정책에 대한 설문지 작성, 김해시 인구정책홍보영상 시청, 캠퍼스 내 캠페인과 전단 배부 순으로 이어졌다.가야대는 지난 2월 김해시, 인간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인구문제 극복을
가야대는 9일 가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교내행사에서 김해시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가야대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이 적극 참여했다. 김해시는 모금된 성금을 전국재난구호협회에 기탁해,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열린 가야대 행사는 학생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은 학내 대표 봉사단인 ‘가야나눔애
지난 6일 '삼안동 경로잔치'초청가수 공연 등 각종 행사동김해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삼안동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삼안동 경로잔치는 동김해새마을금고와 자생단체 회원 150여 명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1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쇠고기 국밥, 수육, 음료 등 음식을 대접했다.이번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 공연, 전통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
수릉원서 꿈나무 큰잔치 행사5개 분야 66개 체험부스 마련김해시는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야역사문화를 테마로 조성된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꿈과 미래가 있는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행사, 축하공연과 놀이존 등 5개 분야 66개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린이 태권도 단원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김해시지역아동센터 합창단 공연, 초청내빈과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은 풍선을 하
한림 수조리 강학공간 거연정노후화돼 인근 부지에 이관지난 4일 새 공간서 석채례 봉행 한림면 수조리에 위치한 아석 김종대(我石 金鍾大·1873~1949) 선생의 후학 양성 공간 '거연정'이 새 건물로 이관했다. 아석 선생의 후손과 수조문중, 지역 유림들은 지난 4일 새로 이관한 거연정에서 아석을 기리는 석채례를 봉행했다. 김해 출신인 아석 선생은 1873년 김해 상동면 대감리 외가에서 아버지 창수(昌壽)공과 어머니 분성 배씨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부친과 외조부 배환에게 글을 배웠고, 외종조부 차산
세계 각국 3000 명 제치고 1위커피 원두 과학적 접근해 호평 김해출신 바리스타 전주연(32·부산 모모스커피 이사) 씨가 지난달 11~14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WBC에는 55개 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 씨는 유럽·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쟁쟁한 바리스타들을 제치고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 대회에 처음 도전한 이후 10년 만에 세계최고의 바리스타 자리에 오른 것이다.전 씨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사회적기업 ㈜문화와사람들은 지난 4일 김해문화원에서 가족뮤지컬 '화포천 뭉이 구출 대작전'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뮤지컬은 김해의 이야기를 캐릭터화해 꾸며 의미를 더했다. 임호산 호랑이 '랭이', 구지봉 거북이 '퐁퐁이', 화포천 강아지 보안관 '뭉이', 화포천 멸종 위기종 큰기러기 '둥둥이'가 뮤지컬의 주인공이다. 뮤지컬은 나쁜 사람들이 개장수에게 뭉이를 팔아버리자 친구들이 힘을 합해 뭉이를 구하는 줄거리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은 다
봉황역 대합실서 일일 운영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0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효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전철 측은 오는 8일 어버이날 당일 오전 10~낮 12시, 오후 1시~4시 사이에 봉황역 대합실에 '장수사진관'을 운영한다. 70세 이상의 노인 선착순 10명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10명을 초청해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들어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전철의 주요 이용고객인 노년층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감
개관 후 비영리 운영 어려움 겪어인문서적 매개로 공간 문턱 낮춰박 대표 “독서모임 10개 만들 것”김해 내동의 인문공간 '생의한가운데'(대표 박태남)가 인문책방으로 재탄생했다. '생의한가운데'는 지난달 28일 이권우 도서평론가의 북토크와 서점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에 문을 연 '생의 한가운데'는 매달 인문학 강의와 독서모임이 열리는 문화공간이다. 박태남 대표는 이곳을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동네서점으로 꾸몄다. 박 대표는 "4년간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생의한가운데를 운영했다.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