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매의 방학이야기 풀어내24일까지 매주 목·금·토 상영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10월의 영화로 '남매의 여름밤'을 상영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남매인 옥주와 동주의 여름방학을 풀어낸 영화다. 여름방학 동안 아빠, 고모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의 가족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영화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양옥집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 속 가족은 같은 공간에 따로, 또 함께 존재한다. 그러면서 하나의 우주를 이뤄간다.윤단비 감독은 지극히 일상적인 날들 가운데 마법처럼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
최근 전통혼례 등 관심 증가결혼식 하루 한 쌍만 가능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이 경남 대표 야외결혼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보다 안전한 야외행사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결혼식 명소로 가야왕궁이 떠오르고 있다.가야왕궁은 지난 2015년 이후 많은 시민의 결혼식 장소로 꾸준히 이용돼 왔다. 전통혼례와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부터다. 지난달 26일에는 한 쌍의 국제커플이 전통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가야왕궁은 고풍스러운 전통건물과 넓은 잔디밭, 주변 숲이 함께 어우러져 멋스런 결혼식
대성동고분박물관 비대면 프로그램'박물관 속 유물 맞추기’ 주제31일부터 신청...교육꾸러미 배포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민들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박물관은 각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교육꾸러미를 보내준다. 이 꾸러미로 완성한 작품의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9월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박물관 내 유물 퍼즐을 맞춰 가며 자연스레 박물관 유물을 알아가는 ‘박물관 속 유물 맞추기’라는 주제이다. 대성동
1월 27일까지 송년감사이벤트동요·캐럴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가족단위 관람객 위한 행사 '풍성'연말을 맞아 김해의 한 실내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돔하우스와 아트키친 체험장에서 송년감사이벤트 '땡큐 앤 해피 뉴 이어(Thank you & Happy New Year)'를 개최한다. 송년감사이벤트는 한 해 동안 찾아준 관람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술관이 매년 여는 행사이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무료 공연과 이벤트,
26일 오전 불암동 행복센터서벼룩시장·버스킹·음악공연 등 김해 불암동 선암마을의 은은한 '달빛'아래서 '매달' 특별한 문화장터 '달장'이 열린다.선암마을70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 장터 '달장' 행사를 개최한다. 달장은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돼 한 회당 5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행사는 선암마을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9 문화우물사업' 공모
케이팝 콘서트 베트남 쇼케이스블루스 리·주로키 밴드 등 참여경상남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베트남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쇼케이스가 펼쳐진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어메이징 센터에서 '케이팝 콘서트 베트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쇼케이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에이사이트(국내 주관사)와 문화기획 엠큐브(베트남 주관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도, 김해시가 후원한다. 경남 출신 뮤지션들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권 국가 간 교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문체부, 올 연말 문화도시 지정김해문화재단, 심의 준비 박차 (재)김해문화재단이 올 연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미래하우스에서는 집들이 프로젝트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문화다방'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문화다방은 8090시대를 주제로 다룬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 '집주인의 선물'로 행사가 시작됐다. 어린이를 포함한 참여자들은 준비된 종이로 바이
15일 김해국립박물관 학술회의허전·김종대·안언호·이보림 다뤄김해 근대전환기 지식인들의 삶과 학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김해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국림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김해 근대전환기 전통지식인의 삶과 학문'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부산대 점필재연구소가 김해시사 편찬을 위해 수집한 자료와 조선후기~근대 자료를 바탕으로 주관한다. 성재 허전, 아석 김종대, 예강 안언호, 월헌 이보림 등을 다룬다.김해 유학자들이 조선후기에서 근대까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삶을 모색해
제12회 김해국제음악제 개막 15~20일 서부문화센터 하늬홀'가족' 주제 다채로운 연주 향연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인 제12회 김해국제음악제가 15~20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가족'을 주제로 열린다.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에서 주관하는 음악제는 15일 오후 7시30분 움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천재-모짜르트&쇼팽'으로 시작된다.국내 최초 퀸엘리자베스 피아노부문 입상자인 이미주 등이 움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모차
11월 1~2일 김해문화의전당푸치니가 남긴 최고의 역작원작에 현대적인 재해석 가미이별의 순간에 죽음을 선택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올 가을 김해를 찾는다.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걸작 '나비부인'이 11월 1~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품이다. 원작의 가치와 작가의 의도는 그대로 살린 동시에 관객정서를 고려한 현대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나비부인은 1904년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비극의 오페라이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작가 피에
내달 17일 김해청소년수련관올해부터 경연대회 형태 운영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김해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김해시는 제16회 김해청소년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 다음달 17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그동안 매회 동아리 축제 형태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활동성과 발표를 바탕으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는 등 경연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주관으로 수련관 2~4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다양
'소소한 식탁' 참가자 모집6개 나라 음식 요리, 시식(재)김해문화재단이 음식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는 체험행사 '소소한 식탁'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식탁은 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2019 무지개다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 미얀마를 시작으로 7일 캄보디아, 12일 우즈베키스탄, 14일 베트남, 19일 인도네시아, 21일 러시아까지 약 3주 간 6회에 걸쳐 김해시 동상동 내 글로벌 푸드타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 연말 벡스코서 '도자페스티벌'70개 업체, 전시·판매·체험 진행김해지역 최대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올해는 12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도자기 페스티벌로 대체된다.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까지 23년간 이어온 김해분청도자기 축제를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김해시도예협회는 당초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례면 일원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었다.시는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지역 도예인들과 수차례 논의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제14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미리보기인문학·국악·공연기획 콘서트 등특색 있는 프로그램 동시 진행지역예술인 참여 체험부스 설치와 김해문화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제14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오는 19~20일 장유 대청공원에서 펼쳐진다. 김해출신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색깔이 분명한 몇 개의 작은 프로그램들이 오후 1~ 7시 30분 축제 안의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공감무대인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과 시민이 직접 만드는 기획공연 'DIY콘서트
경남음악창작소, 10월 김해 개소음악창작시설·지원프로그램 제공경남 거주자 50% 할인 혜택뮤지션 네트워크 구축 역할도경남지역 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올 가을 김해에서 문을 연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0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 M층에 경남음악창작소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이 김해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김해시가 선정됐기 때문이다.이번 사업은 음악관련 시설이 수도권에 편중되면서 지역뮤지션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장 4주년 기념행사 마련버스킹·아이스 쇼·불꽃놀이 등최대 40% 할인혜택 적용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4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피 홀리데이'를 진행한다. 특별할인을 비롯해 네 가지 주제의 신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행사기간 동안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매일 2회 열린다. 야간에는 시원한 워터·아이스매직쇼로 열대야를 단박에 날려버릴 것으로 보인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웅장한 사운드와 레이저가 결합해 더욱 화려해진 불꽃축제가
김해문화의전당, 하반기 시즌 공연오페라·재즈 등 27건·47회 확정조기 예매하면 최대 50% 할인올 하반기 김해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형 인기공연이 펼쳐진다.김해문화의전당은 최근 2019년 하반기 공연라인업을 공개하고 다채로운 패키지상품을 내놓았다.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오페라·재즈·연극·뮤지컬 등 총 27건 47회의 공연이 포함됐다.공연시즌제는 일정기간의 공연일정을 미리 발표하는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제작·준비 기간을 확보해 보다 좋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 입장에서는 패키지 상품과 연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적인 문
7월 4일까지 30개 업체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신청김해시가 오는 7월 4일까지 올해 독서대전에 참여할 출판사·서점과 체험부스 운영기관·단체를 모집한다.2019 김해시 독서대전은 10월 12~13일 열린다. 시는 이 기간 북페어 부스를 운영할 전국 출판사(독립출판사 포함)와 서점 등 15개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창의적인 체험이나 지역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관·단체도 찾고 있다.시는 심사를 거쳐 내달 9일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정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
29~30일 불암장어문화축제음식장터·장어잡기체험 등김해 특산물인 민물장어를 소재로 한 문화축제가 불암동 일대에서 펼쳐진다.불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김말선)는 오는 29·30일 이틀간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제2회 불암장어문화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김해시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낙동강변 특미로 꼽히는 장어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장어음식 한마당'이 설치된다. 또한 장어잡기와 카누타기, 꽃 부케 만들기 등
김해문화재단, '소소한 식탁' 행사베트남·태국 음식 등 요리·시식세계 각국의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7월 9~18일 매주 화요일 동상동 글로벌푸드타운에서 '소소한 식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소한 식탁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2019 무지개다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열린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요리사의 레시피로 참여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리가 끝나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