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 첫 도입공원 70%·아파트 30%로 조성김해 진영읍 여래리, 본산리, 신용리 일원의 여래공원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해시가 진영의 '여래근린공원'에 대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김해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여래공원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부지의 30%를 아
김해 석봉초 학부모 반발석면 철거 등 일정 차질 탓김해 석봉초등학교가 개학 하루 전날 개학 연기를 결정해 학부모, 학생들 간 혼란을 빚었다. 여름방학 동안 석면 철거 공사, 에어컨 공사, 화장실 보수 공사 등을 진행했던 학교는 공사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와 학부모에 따르면, 석봉초는 지난달 30일 개학 예정이었지만 (주말 포함) 나흘 뒤인 지난 3일로 개학을 연기했다. 학교는 개학 전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4~5시께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개학 연기 안내를 하고 학교 홈페이지 관련
중심시가지형·300억 투입 예정청년 메카·스마트시티 견인 기대김해 삼방동이 지역의 청년들이 모이는 메카로 거듭난다. 김해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김해시는 '3-방(주민, 청년, 대학)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어울림 캠퍼스타운 조성'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대와 김해대 앞 삼방동 22만㎡에 5년간 300억 원(국비 180·도비 36·시비 84)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부터
김해 최초 두 가지 서비스 도입안전·서비스 개선 과감한 투자동김해 유일 종합병원 입지 다져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김해복음병원(병원장 김인열)은 292병상을 갖춘 동김해 구도심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김해복음병원이 기본에 혁신을 더하는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본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신관을 신축하면서 새 단장을 마친 김해복음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료과를 확대했다. 신경과를 개설해 통증, 뇌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직업환경의학과를 신설해 지역근로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올키즈스트라 김해 정기연주회13일 문화의전당 마루홀서지역 아동·청소년 44명 감동 선사"음악 꿈나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보세요." ㈔올키즈스트라 김해(단장 이영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회 올키즈스트라 김해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이 지난해 1월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후 두 번째로 여는 연주회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 아이들(All kids)의 오케스트라'란 뜻으로 서울의 사회복지법인 '함
“부채 제로… 학생 부담 없을 것”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100만 원최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에서 재정지원제한(유형Ⅱ) 대상으로 분류된 김해 부산장신대학교가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부산장신대는 입장 자료를 내고 "우리 교단은 신학대 최초로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평가받았으며 2006년부터 다양한 대학 및 학과평가, 교원 양성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 건전성과 경쟁력을 갖춘 대학임을 입증해왔다"고 설명했다.부산장신대는 대학역량평가를 받지 않은
김해문화재단 15~16일 종로길서지역 예술인 공연·마켓 등 다채김해문화재단은 오는 15, 16일 동상동 종로길(김해전통시장 입구) 일원에서 2018 문화다양성 마을축제 '종로난장'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무지개다리 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다문화와 소수문화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교류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주된 목적이다. 올해 '종로난장'은 '어서와~ 종로길은 처음이지?
김해 도심 일대가 책의 향기로 가득했다. 김해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가야의거리, 김해문화의전당 등 김해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했다.행사 기간 전시, 작가 강연, 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운영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책과 함께 꿀맛 같은 연휴를 즐긴 방문객들의 표정은 한없이 밝았다.그 어느 때보다 독서 열기로 가득했던 '대한민국 독서대
8~9일 장유 대청공원 일원김해 출신 음악인 ‘풍성한 무대’DIY콘서트 등 부대행사 다채 시민주도형 음악축제인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이번 주말 김해의 초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김해뉴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는 오는 8~9일 장유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3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를 개최한다.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가 산란하듯 김해출신의 예술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즐기는 축제라는 뜻에서 '연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06년 소규모로 시작된 축제는 이제 김해시민들이 만들어
"폐업 고민하며 하루하루 버텨" 올 들어 개업·폐업 최대 수준 제조업 부진·부동산 침체 원인 김해 어방동 인제대 앞에서 24시간 분식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요즘 잠 한 숨 못 자고 일하는 날이 한 달에 4~5일이 된다고 했다. 직원이 일주일에 한 번 쉬는데 대신 일할 사람을 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인제대 앞에서 7년 동안 가게를 했는데 올해 같은 불경기는 처음"이라고 푸념했다. 김해지역 자영업자들은 재작년부터 경기 하락을 체감했지만 올해 들어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조업 부진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 비즈니스센터)가 김해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비즈니스센터는 지난달 31일 조직을 개편하고 정부기관을 유치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창업지원팀을 신설하고, 통상지원팀과 교류협력팀을 통상교류팀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기존의 기업성장팀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창업지원팀 신설 등 조직 개편원루프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센터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기대"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15년 김해 주촌면 골든루트산단에 문을 열었다. 한 건물
김해시 대회 유치 총력전양산·부산 등 경쟁자 많아허 시장 "김해 도약 기회" 김해시가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대회 유치를 놓고 김해시와 양산시가 나란히 경남도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부산시와 광주시 역시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 전국체전 유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국체전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경남 개최가 유력해 지난달 30일 경남도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김해시와 양산시 중 한 곳에서 전국
31일 오전 4시 38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생기면서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건너편 공사장과 인근 일방통행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 형태의 싱크홀이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이 내려 앉게 돼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싱크홀로 인해 아파트 2개 동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고, 2명은 정신적 충격을
지난달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0호 곡을 낸 윤종신이 9월호 곡 '기댈게'를 9월 3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30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종신과 이근호가 작곡한 '기댈게'는 윤종신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축가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을 지탱해주는 고마운 사람을 의자에 빗댔다.윤종신은 "대부분의 축가는 변치 않는 사랑을 노래한다. 그런데 저는 모든 것은 변한다고 생각한다.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
위기의 한국 야구가 벼랑 끝에서 일본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섰다.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다.대만에 패해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인 난적 일본을 눌러 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은 1패를, 1패를 당하고 올라온 한국은 1승을 올려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김하성(23)·박병호(32·이상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31·
BMW 차량 리콜 문제와 관련해 집단소송을 준비해 온 한국소비자협회는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제출한다고 30일 밝혔다.집단소송에는 BMW 차주 1226명이 참여하며 손해배상청구 비용은 렌터카 비용·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합쳐 1인당 1500만원 상당으로 책정됐다.이에 따라 전체 소송가액은 약 183억 9천만원에 이른다.법률 지원을 맡은 법무법인 해온은 이날 인천 중구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 건물과 서울 회현동의 BMW코리아 입주 건물의 임차보증금에 대한 가압류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50명 중 1명꼴… 실제 일어나기도아무런 생각 없이 운동복에 슬리퍼 차림으로 올라탄 비행기 옆좌석에 내 운명의 짝이 앉았다면?로맨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런 일이 50명 중 1명꼴로 실제로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은 HSBC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 여객기 승객 50명 중 1명은 기내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HSBC는 세계 141개국 성인 2천15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응답자들에게 기내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
고용 이재갑·산자 성윤모… 약 30% 교체로 '文정부 2기' 닻 올려'우병우 감찰' 이석수 국정원 기조실장 발탁… 방사청장 왕정홍문화재청장 정재숙·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文키즈' 양향자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거취 논란이 일었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교체를 핵심으로 하는 첫 개각을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송 장관 후임에 정경두(58)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했다. 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임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유은혜(56) 의원을 발탁했다.고용노동부 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종이 빨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객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가장 많은 고객층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매장 100곳을 선정했다.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오는 11월 중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시범 운영 기간동안은 현재 용도별 5종의 빨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가운 음료용 빨대 1종만 종이 빨대가 대체한다. 이후 전국 매장 확대
한국마사회 부경 대고객 사업 정책… 시도민 목소리 귀 기울여부산경남 시도민 함께 참여… 상생협력 가시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을 위한 업무 개선 및 상생 협력 방안 도출에 '시도민 정책 참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도민 정책 참여단은 기존 시행되던 고객서비스 간담회 등과는 별개로 주요 사업 정책 전반에 대해 지역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9월 처음 출범한다.렛츠런파크 시도민 정책 참여단은 사업별 성격에 부합하는 인력으로 구성된다.부산경남지역 사회적기업 전문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