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에 이르는 기간이 26년에 불과하다는 의미인데, 이 정도의 기간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한 노년'을 위협하는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치
청년기엔 규칙적 식사·운동 잘 지키고생활습관병 치료는 중년기에 필요부산시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중이다. 또한 세대별 액션플랜,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등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실례로, 노인들의 학력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첨단기기와 결합된 인지훈련프로그램을 노인의 실정에 맞게 매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우리가족 심장건강 지킴이' 눈길하루 24시간 심장 상태를 점검해주고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심장 건강에 바람직한 생활 수칙을 제시하는 모바일 앱이 나왔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26일 평소의 생활습관 분석을 통해 심장 건강에 바람직한 생활수칙을 제시해주는 모바일 앱 '우리 가족 심장건강 지킴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
배우 이하얀은 눈과 입 그리고 하관이 발달되어 있다. 하관은 얼굴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몸에서도 아래에 해당하는 부위인 골반의 발달에 비례한다. 하관이 빈약한 얼굴보다는 하관이 발달된 쪽이 훨씬 안정감이 있고 골격도 잘 발달하는 편이다. 하관이 발달하면 아래쪽이 넉넉하게 수용할 공간이 있으므로 여분의 에너지를 저장하기도 쉽다. 그래서 잘 먹으면 골반과
피부·전신 질환이 가려움 유발 원인항히스타민제 복용 각종 부작용 우려휴식·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샤워 하고 나선 보습제 꼭 바르도록어방동에 사는 50대 정 모 씨는 가을만 되면 피부 가려움증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가려워서 피부를 긁기 시작하면 외려 더 가려워지고, 피부병까지 생긴 적도 있다. 때를 세계 밀거나 습관적
진료실에서의 일화들입니다. 한 소년과 그 할머니 들어오십니다. "얘 피부가 왜 이래요?" 자세히 살펴본 조 과장, "애가 아토피가 있고 이건 닭살입니다." 할머니 말씀하십니다. "얘가 닭이란 말입니까?" 3초의 정적이 흐른 후…. "사람 피부로 만들어 주세요." 조 과장은
가수 은지원의 얼굴은 각진 곳이 별로 없는 타원형의 부드러운 형상이다. 이런 형상을 혈과(血科)라고 한다. 몸이 운행되는데 있어 정기신혈의 네 가지 요소 중에서 혈(血)을 위주로 운행되는 형상이며, 혈액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혈병(血病)은 출혈과 어혈(瘀血)의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출혈은 혈관 속을 도는 혈액을 감싸
가을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평소 교실에만 갇혀 있던 어린이들은 달리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각종 경기에 참여해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어깨도 들썩이지만 즐거운 마음과 동시에 불안감도 감출 수 없다. 아이가 혹시 넘어지지는 않을까, 생채기가 생기진 않을까, 흉터가 남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걱정이 앞선다. 가을 운동회 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아침, 저녁으로 느끼는 일교차의 변화는 가을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등산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앞두고 자신의 관절건강을 점검해 보도록 하자. 퇴행성 관절염은 지속적인 관절 사용 때문에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닮아 없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고사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달 30일 권역외상센터응급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오는 11월 9일 공식 개소하지만 실제 업무는 이날부터 시작했다. 앞으로 1년 365일 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외상치료 전문 인력을 양성, 훈련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정대수
가수 홍진영은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인다. 하지만 정면에서 보면 광대뼈가 제법 발달한 형상이다. 광대뼈가 발달한 사람은 골격이 발달한 것으로 본다. 정면에서 봤을 때 앞으로 튀어나온 광대뼈가 있고, 좌우로 넓적하게 퍼져서 마름모꼴이 되는 광대뼈가 있다. 앞으로 돌출된 광대뼈는 정(精)이 부족해지기 쉬워서 보정(補精)을 해야 되는 형상이며, 좌우로 튀어나온
5년 전 회사원 전 모(50) 씨는 갑자기 집에서 쓰러졌다.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이 있어 119에 전화를 걸어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그는 자녀들의 교육 문제 때문에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었다. 퇴근해도 반겨주는 사람 하나 없이 썰렁한 집에서 혼자 지냈다. 혼자서 술을 먹는 횟수도 늘어났다. 생활이 불규칙해지면서 건강이 나빠진 게 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벌에 쏘여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갔다 벌에 쏘인 사람들도 늘어난다. 벌에 쏘이면 대개 가려움, 통증을 호소하지만 일부에서는 호흡 곤란, 저혈압, 안면부종 등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벌침에 의한 독작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벌침 때문에 일어
가을 맞아 예비 신부 결혼 준비 한창무리한 다이어트 땐 골다공증 등 유발하이힐·코르셋은 허리디스크 우려도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가을이다. 가을은 연인들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 '10월의 신부'를 꿈꾸는 예비 신부는 웨딩드레스, 화장, 미용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결혼식의 주인
척추관협착증 환자 김 모(68). 조금만 오래 걸으면 다리뿐만 아니라 발바닥까지 저려서 신경주사 치료, 신경성형술을 세 번이나 받았다. 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 "중증 척추관협착증도 큰 절개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지난 달에 '레이저 내시경 척추관
'경남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서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하동식)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경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에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경남지부는 건강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의료 혜택이 적은 저소득층이나 다양한 건강체험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탤런트 박준규는 강해 보이는 인상이다. 형상의학에서 볼 때 남자는 강한 인상이, 여자는 부드러운 인상이 기본 형상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나누는 데는 눈매나 콧대가 일반적인 기준이지만, 골격이 두드러져 보이는 게 우선이다.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골격이 우선인 사람은 강해 보이고, 골격이 살에 덮여 있는 사람은 부드러워 보인다. 살이 많아서 골격이 잘 안 보이
취업준비생 김 모(28·여) 씨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참기 힘든 복통과 변 마려움 증세를 보였다. 간헐적으로 고통이 찾아왔고, 더러는 1년에 한 번 이상 학교를 빠져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갑작스러운 복통 때문에 마음 놓고 시험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강박 증세에 시달리기도 했다. 도서관에서 취업 공부를 하다 잠깐 엎드려서 잠을 자던
무지외반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어진 탓에 엄지발가락 부위가 툭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하이힐처럼 폭이 좁은 신발을 신는 여성들에게 발생하는데, 최근 들어 키 높이 깔창이나, 굽이 높고 발볼이 좁은 구두를 신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무지외반증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굽이 높은 신발이나 발볼이
의료특강·노래교실·사회봉사활동 등갑을장유병원은 최근 별관 3층 강당에서 '제13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2005년 9월 개설된 주부대학에서는 전문의 의료특강, 외부 초청강사 특강, 노래교실,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12기 주부대학에서는 6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입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