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주스 당 함유 권고치 초과 설탕·액상과당·시럽 첨가 때문‘100%’ 표시도 물 섞는 경우 허다 천연주스 ‘천연당’ 건강에 탁월 효소 살아 있어 노폐물 배출 효과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 흡수 도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주스나 채소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Q=며칠 전부터 커튼으로 가린 것처럼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어떤 이상이 생긴 걸까요? A=망막박리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안구의 뒤쪽 부분을 구성하는 망막이란 신경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망막색소상피에서 분리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망막박리는 원인에 따라 망막의 열공(구멍, 찢어짐)에 의한 열공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등에서 견인막에 의해
치매가족휴가제 등 9월 1일 시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치매가족 지원 방안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는 치매가족휴가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치매노인을 모시는 가족의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휴가제'를 도입, 연 6일간 15%의 본인부담으로 단기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정을 떠나길
평소 운동을 기피하고 컵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로 점심을 때우기 일쑤인 회사원 김지훈(40) 씨. 어느 날 밤 심한 몸살 기운과 함께 아랫배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이전부터 위장이 좋지 않았던 탓에 '괜찮겠지' 라며 고통을 참았지만, 새벽에 결국 병원 응급실로 가야 했다. 그는 그곳에서 난생 처음 듣는 병명인 '대장
생명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음식을 먹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식사는 단지 배고픔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은 물론 맛과 향, 시각적 만족까지도 추구한다. 이러한 요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단맛, 짠맛 등을 내는 여러 가지 양념들이 첨가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도 음식의 풍미를 높이지만 향신료야 말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향신료
의 개그맨 류정남은 얼굴형태가 지적상(地積象)의 혈과(血科)로 판단된다. 혈과의 형상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계란형의 타원형 얼굴이고 또 하나는 물방울 모양 혹은 사다리꼴 모양의 얼굴이다.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를 지적상이라고 한다. 현재 류정남의 얼굴이 완벽하게 지적상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얼굴에 살이 많이 붙지 않아서 지적상인지, 네모난 기과의 얼굴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광대뼈 이하 볼의 부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살이 붙게 된다면 볼살이 좌우로 든든히 붙어서 지적상의 형태를 이룰 것이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우리나라와 12시간 시차를 보이는 브라질에서 리우올림픽이 열리고 있어서 밤잠을 설쳐가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날도 늘었다. 열대야와 밤 늦은 TV시청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질 경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열대야 속의 숙면 요령을 알아본다.밤 최저기온 2
Q=라식수술은 부작용이 우려돼 수술을 미루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꼭 알아야 할 점과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A=세월이 흐르면서 시력교정술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각 개인의 눈 상태에 맞춘 시술이 나왔습니다. 그 덕분에 시력 교정을 위한 라식, 라섹 수술은 이제 상당히 보편화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시력교정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나 부작
의료진 연계해 맞춤 건강관리5개 위험요소 해당자 신청 가능김해시보건소는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김해시민이 검진결과와 연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부터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이 되는 건강위험 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김해에서 연일 폭염 경보·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남 남해군에서는 자신의 밭에서 콩대를 뽑는 일을 하던 97세 어르신이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조심해야 할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일사병, 어지럼증·눈 캄캄 동반바람 통하는 그늘에서
세계기상기구(WMO)의 연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평균 기온이 19세기 때보다 1.3도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WMO는 이런 통계치들을 내세워 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서고금을 통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는 사람들의 지혜가 있었으니 바로 보양식이다. 세상 사람들이 어떤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는지 살펴보자. 중국에서는 최고
회사원 박이현(34·여) 씨는 최근 세 살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다. 자녀가 눈을 자꾸 깜박거리고 한 곳을 가만히 쳐다보거나,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선천성 백내장'이라고 했다. 박 씨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에게나 찾아오는 백내장이 고작 세 살 된 아이에게 발병했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
Q=얼마전부터 갑자기 앞이 가려진 듯하고 흐려 보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A=중심부가 휘어져 보인다, 중앙 부위를 동전 모양의 동그란 것이 가린다, 고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은 망막의 중심 부위에 물(망막하액)이 차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중심암점, 변시증(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 소시증(사물이 정상안으로 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실시동부도시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5감(Down, 다운) 만족데이'를 운영한다. 동부도시보건지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당뇨 등을 관리,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감 만족데이는 김해
배우 정애리는 코가 길게 쭉 뻗어 있다. 코 끝인 준두가 아래로 내려온 것이 뚜렷하게 보인다. 얼굴형이 갸름한 계란형인지 기과(氣科)에 가까운 각진 형태인지 분간하기가 애매한데, 이럴 때는 기(氣)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코를 보면 된다. 코가 각지고 쭉 뻗어 있기 때문에 기가 실(實)한 형상이다. 혈과의 코는 좀 더 부드러운 모양을 가진다. 기가 실하다고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이맘때면 손·발톱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려는 여성들로 인해 '네일살롱'이 분주해진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셀프네일아트', '2016 여름 유행 네일아트' 등이 검색 순위에 부지런히 오른다. 하지만 네일아트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네일아트를
Q=여름방학이라 라식수술을 하러 안과에 갔더니 각막이 얇아 라식, 라섹수술이 안 된다고 합니다. 다른 시력교정수술법은 없는가요? A=다른 수술법이 있습니다. 최근 방학을 맞아 시력교정수술을 하러 오는 분들이 많은데, 10명 당 1~2명 정도는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 혹은 라섹과 같은 수술이 불가능한 분들이 있습니다. -6디옵터 이상
22일부터 운동·영양교육 장유건강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는 방법과 영양 이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튼튼이 교실'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8월 12일 사이 매주 금요일 오후 2~3시에 열린다. 장유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 '잔 에뷔테른의 초상' 등의 작품을 남긴 이탈리아 작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는 17세에 결핵에 걸려 여기저기 요양을 다니는 삶을 살았다. 평생을 결핵으로 고통을 겪던 그는 1920년에 결핵성 뇌막염으로 숨을 거뒀다. 당시 모딜리아니의 나이는 36세였다. 촉망받던 젊은 화가의 목숨을 앗아간 결핵은 기
현재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4g으로 전문가들의 권장 수준보다 50% 더 많다. 지난달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를 2.3g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꾸준히 저염식을 강조하면서 '소금과의 전쟁'을 이끌었는데, 여기에 FDA도 처음으로 소금 섭취 권장량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