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청각장애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실시했다. '수화상담 서비스'는 수화통역사 자격증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인터넷 화상연결을 통해 각종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돼 있는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복지재단과 연계해 봉사활동 전개여름김장, 축제 지원 활동도 예정LG U+ 동부영업담당 서부산도·소매지원팀이 지역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 U+ 서부산도·소매지원팀은 지난 29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구산동 일대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손을 꼭 잡아주시며 '고맙다'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았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될
올해 열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가야금 병창부문의 이정주(광주광역시) 씨가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30~31일 전당 마루홀에서 '제28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가야금 대회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대학부·고등부·중학부·초등부로 나뉘어 열렸다. 역대 최고 규모인 206명의 참가자가 몰려 총 47명이 상을 받았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병
4차산업혁명 대비해 전략 제시"지원 확대해 지역사회에 보답"제13대 BNK경남은행장에 황윤철(56) 신임 은행장이 취임했다.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BNK금융지주 황윤철 부사장을 제13대 경남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전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 창원지역 영업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황윤철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과 3000여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황
한반도, 한국인 맞춘 연구 수행태풍 방재시스템 상용화 예정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대기환경정보공학과 정우식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기상청에서 열린 '2018년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기상방재 및 생명기상, 대기환경모델링 전문가인 정 교수는 기상예보 선진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교수는 태풍 내습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예측하기 위한 사전 방재시스템 개발을 연구해왔으며 한반도의 태풍 피해를 사전에 예측해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 상용화를 눈앞
시청률 7.6%로 뜨거운 반응향후 가야사 복원방향 제시다큐멘터리 '가야'가 대박을 쳤다. 김해시와 KBS가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제고하고 가야사 홍보를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가야'가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7.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12~13일 2부작으로 방영된 가야다큐는 기획·제작에만 1년간 소요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다. 가야사연구 복원사업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이전인 2016년 말 기획해 지난해부터 제작에 들어간 작품이다.가야사 연구복원
오는 30일까지 참가 학생 모집숲 체험하며 문화다양성 배워김해지역의 민간단체들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우리동네사람들·(사)맥커뮤니티·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컨소시엄은 오는 4월 7일~10월 27일 '숲에서 하나 되는 다문화도시 김해!'를 진행한다. 지난해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녹색자금 6000만 원을 지원받아 벌이는 사업이다. 김해뉴스는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20명과
문화사랑방·숙박시설·한식당5월부터 3년간 순차적 운영원도심 문화적 활용도 높이기로 김해시는 오는 5월부터 대표적인 전통가옥인 김해한옥체험관을 지역의 청년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지역에 있는 한옥체험관의 문화적 활용도를 높인다는 의미도 있다. 현재 한옥체험관의 숙박시설은 김해문화재단이, 한식당과 문화사랑방은 민간이 위탁해 운영 중이다. 시는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권을 넘길 계획이다. 먼저 올 5월에는 전
현장면접 통해 20명 선발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내외동주민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로 현장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그린힐'을 포함한 15개 직접업체와 50개 간접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의 부스를 찾아 면접을 봤다. 체험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클리닉과 무료증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이 구직활동을 도왔다. 행사장을 찾은 김 모(62) 씨는 "나이가 많아 일
배동석 지사 만세운동 연극수릉원, 로데오길 거리행진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제99회 3·1절을 맞이해 김해에서도 약 100년 전 김해읍내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일 김해 서상동 합성초에서 ㈔김해시기독교연합회와 김해교회가 공동주최로 '제3회 김해읍내 3·1만세운동'행사를 열었다. 합성초 운동장에는 흰색 저고리와 검은 치마를 입은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었다. 시민들은 약 20㎝ 길이의 태극기를 흔들며 3·1운동의 깊은 뜻
간이부스서 무료 찻집 운영BNK경남은행이 3년 만에 K리그 1에 복귀한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의 개막전을 응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남FC 홈 개막전 응원 행사'를 가졌다. 창원지역 봉사대와 경남도청지점 직원 10명은 창원축구센터 앞에 간이 부스를 마련하고 2018 K리그1 경남FC 대 상주 상무 경기를 관전하러 온 관중들에게 부부젤라와 풍선 등 응원 도구를 나눠졌다. 간이 부스에서는 무료찻집을 운영하며 커피와 녹차, 생수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했다. 또 경기 시작 후
‘토요세대공감직업체험’ 열려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가 3월 한 달 간 김해소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세대공감직업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은 교육기부 우수 진로체험인증기관인 KBS뷰티미용학원, 아름다운사람들미용학원, 감미화미용학원이 함께 주관한다. 10일 오후 2~5시에는 부원동의 KBS뷰티미용학원에서 학부모 동반 체험교실이 열린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사지, 메이크업 등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
가야대, 26일 신입생 설명회부·울·경 공식 1위 출정식도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지난 26일 오후 1시 가야대 대강당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부·울·경 공식 1위 출정식'을 열었다.2017년 12월 31일에 발표된 교육부 대학 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가야대의 취업률은 74.8%를 기록했다. 부·울·경 23개 종합대학 중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부·울·경 4년제 종합대학의 전체 평균 취업률은 63.9%였다. 가야대의 최근 3년간 취업률은 2014년 74.4%, 2015년 75.2%, 2016년 74.8%를 기록해
김해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서급식봉사 등 총 3702시간 기록김해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의 김수옥 씨가 올해 첫 경상남도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1호 경상남도자원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3702시간을 봉사한 김수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급식·재가서비스 등 소외된 이웃돕기와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자 모집·배치·프로그램 개발에 소임을 다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
부산소재 대학생 총 50명 선발지역사회공헌·브랜드홍보 역할BNK부산은행은 오는 3월 4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 14기'를 모집한다.'BNK프렌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50여 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BNK프렌즈'는 오는 4월 초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홍보 서포터즈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자동차 부품 글로벌기업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은 지난 9일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류진수(77) ㈜대흥알앤티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인제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류진수 회장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세계적인 경영인으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및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류진수 회장은 1984년 대한산업㈜(2002년 ㈜대흥알앤티 설립)를 창업해 자동차 엔진 및 주요 부품의 소음과 진동을 제어하는 자동차용 파워트레인 마운트시스템, 자동차용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생산하
23일 오후 5시 교육지원청 3층 '학교썰전', 김해지역 학교 내 학생 인권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회가 펼쳐진다.참교육학부모회, 김해교육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우리동네사람들, 경남청소년행동준비위 등은 23일 오후 5시 김해교육지원청 3층에서 '학교썰전-학생인권, 지금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라는 이름으로 학생 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교썰전에서는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생 인권과 관련 실제 학교 내 학생 인권 침해 사례, 인권 보장 해결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
김해이주민의집에 1천만 원 지원8일 쌈지공원서 전달식 가져김해지역 이주민들에게 지역 상공인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해 동상동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이충희)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로데오거리 삼지공원에서 김해이주민의 집 운영비 1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로데오거리 인근에 있는 김해이주민의 집(대표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은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이주노동자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쉬어가는 쉼터이자 피난처이다. 이주민들이 인권이나 노동 문제 등에 대해 상담도 하고 또 주말이면 같이 어울리는 친교의 공간이기도 하다. '
파블로다르주와 개설 합의4층 건물 연내 건립 목표동아대학교병원(원장 허재택)이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에 건강검진센터를 건립한다.동아대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주를 방문한 허재택 병원장이 불라트 바카우오프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건강검진센터 개설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합의 내용은 파블로다르주는 건강검진센터 설립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동아대병원은 디지털 X선 장비, 초음파 진단장비 등 각종 검사장비를 파블로다르주에 제공하는 것이다. 동아대병원은 파블로다르주의 의료 인력들
19개 회원사 80여 명 참석경남도 내 지역 주간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언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이하 경지협)가 제8대와 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는 경지협 19개 회원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제9대 경지협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는 "경지협은 약 20년을 풀뿌리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더욱 더 발전하며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론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지켜봐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