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랑 두레 수남초서 열려어린이들 합동 세배 등 각종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야사랑 두레(회장 정다운)는 새해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장유 수남초등학교에서 '사할린 동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거주 사할린동포 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색소포니아'의 색소폰 앙상블, 국공립 '서부어린이집' 어린이 댄스, 사할린동포의 우리 춤 공연 가수 편혜정 등 공연이 이어졌다. 서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어린이 댄스 공연 후 사할린 동포
작년보다 19% 증액한 342억 원명문고교육성·지역우수인재 육성시민단체 “효율적 예산편성 필요” 김해시는 올해 교육예산을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342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은 공교육기반, 친환경급식지원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은 시의 교육예산편성이 평가가 부재한 상태에서 관행적으로 쓰이고만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공교육기반강화 159억 원지난 1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보다 56억 원 증가한 342억 원을 교육예산으로 편성했다. 시는 우선 '공교육기반강화' 정책에 11억 원이
고입전형 경쟁률 2년 연속 상승세“대학 가려면 지역 고교 진학 유리”김해지역의 심각한 현안으로 지적받아왔던 지역 중학생 역외 유출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 인재육성과는 "2018학년도 경남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 마감 결과 김해 평준화 지역(장유, 진영읍 제외) 12개 고등학교 2548명 모집에 2558명이 지원했다. 2년 연속 고입 모집정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비평준화 지역인 장유와 진영 총 6개 고교에서도 고입 모집정원이 2명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해에서는 성적
참교육학부모회 등 인권법 강의“학교서 학생들의 활동 방해해”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김해지회(지회장 하종문)와 김해교육연대(대표 박미홍)는 지난 19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청소년 인권법 제정을 위한 초청 강연 '청소년 인권법 필요하나요?'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촛불청소년 인권법제정 부산연대 홍동희 집행위원장이 '청소년 인권법의 필요성과 청소년 인권법 제정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강연에는 김해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
‘2017 교사공동체 사례 공모전’2천여 개 팀 중 김해 2팀 선정학생 참여 중심 수업 장려 역할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 소속 초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생각네트워크'와 '도담이 교육경험 디자이너' 팀이 '2017년 전국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김해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교사들이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활동을 장려하고, 자율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전국 17개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등“국가지원사업·특성화 교육성과”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세계대학평가 '2018 US News & World Report(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에서 국내 35위, 세계 1146위에 올랐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미국 대학 및 병원 순위 평가 전문기관이다. 이번 평가는 2011~2015년까지 발표한 논문이 1500편 이상인 74개국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간행물 및 인용지수 △피인용 상위논문 및 출판물 △연구실적 편찬 △국제공동연구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인제대는 터키
자연환경해설사경연대회 최우수상화포천 돌아온 황새 봉순이 발표김해 계곡 물고기 사라져 아쉬워 "자연에서 어린이들과 잘 노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고 싶어요." 신은숙(44) 자연환경해설사의 말이다. 그는 지난 7, 8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 '2017년 자연환경해설사경연대회'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의 해설 기량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찾는 탐방객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자연환경해설사 15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1월부터 진영, 진례, 주촌 등 도입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편의 증진속보=김해시가 교통접근성이 낮은 시골마을 어르신을 위해 교통 약자 지원제도인 '브라보 택시'를 도입한다. 브라보 택시 제도 도입 소식을 접한 주민들도 환영하고 나섰다.김해시는 지난 19일 "사업비 3500만 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교통 약지 지원제도인 브라보 택시를 운행한다. 이달 중 브라보 택시 택시운송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브라보 택시는 경남도가 지난 1월부터 사업비 총 13억 원을 들여 경남 사천시, 창원시, 밀양시,거제시·함안군
인제대 ‘지역 프로젝트’ 발표회학생 아이디어, 상품으로 개발도김해시 정책 활용방안 마련돼야"대학생의 힘으로 지역사회문제들을 해결해요!" 인제대(총장 차인준) 멀티미디어학부와 정치외교학과는 지난 13일 김해창업카페에서 대학특성화사업인 '링크사업단+제4섹터 지역인재양성사업단' 소속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지역사회기여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김해의 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디자인하는 프로젝트였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상품으로 제작됐다. 멀티미디어학부와 정치외교학과 45명은 9개 팀
임산부 김현아(31) 씨는 임신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철분제를 먹기 시작했다. 철분제를 먹은 후부터 아랫배가 빵빵해지고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적어졌다. 변기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도 배변하기 쉽지 않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한윤석 진료과장의 도움을 얻어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일주일에 3회 미만이면 변비20~30대 여성에게 특히 많아방치 땐 치질, 대장암 등 악화30분 이상 운동, 바나나 큰 도움■변비란?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20~30대 여성은 한 번쯤 변비를 겪게 된다. 임신 중 복용하는 철분제가 장
‘상상을 과학클럽’ 교육기부 대상 "과학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마술을 통해 과학이 재밌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과학클럽' 구은복 회장(대청초 교사)이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게 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교육기부 시상식이다. &
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하성신)는 지난 15일 '최경주골프재단과 함께하는 성탄·나눔 산타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주골프재단에서 꿈나무 멘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활동, 성탄케이크만들기와 후원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생 66명이 참여했다. 조우재(6학년) 군은 "내가 좋아하는 최경주 선수의 골프 재단의 후원으로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산타 행사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경주골프재단 윤한득 팀장은 "산타행사로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절로 행복해진다
안상수 창원시장 “용역결과 내년”제시된 세 가지 노선안 모두 반대 10년째 착공도 못 한 채 난항을 겪고 있는 비음산터널 건설사업이 창원시의 연구용역 지연으로, 내년 하반기로 크게 늦춰질 전망이다. 사업이 자꾸 늦어지면서 김해시도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71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비음산터널 개선 관련' 입장을 묻는 노창섭(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비음산터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터널이 미치는 영향이 노선에 따라 교통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 안은
4.8km에 1000그루 심어국내 최대 관광명소 기대김해시 상동면 낙동강 변에 메타세쿼이아 길이 조성됐다. 시와 지역주민들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8일 낙동강 상동지구 친수공간에 사업비 6억 8000만 원을 들여 총 4.8㎞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숫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4대강 사업 후 공원으로 조성돼 운영돼 왔다. 하지만 주민 이용 등이 적어 공원으로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시는 공원 활용방안을 요구하는 상동면 주민의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대부분50대 이상이 전체 96.5% 차지여성호르몬 감소가 주원인칼슘과 비타민D 꾸준히 섭취흡연·음주·카페인 음료 피해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골다공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2년 79만 여 명에서 지난해 85만여 명으로 8.3%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2년 5만7000명에서 지난해 5만 3000명으로 5.3% 감소했지만 여성은 2012년 73만 4000명에서 지난해 80만 2000명으로 9.3% 증가했다. 골다공증 환자의 전체 연령을 분석
김해 청소년문화기획단 주도놀이마당, 소통마당 등 성황"청소년과 학부모, 지역민 경계 없이 함께 즐겨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 김해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9일 내동 연지공원 일대와 김해학생체육관에서 '2017 마을학교 어울림 한마당-그라데이션'을 열었다. 마을학교 어울림 한마당은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소속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열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을 이끌어 가자는 사업이다. 김해시·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년간
중부서, 노인 자살 연이어 발생외로움·빈곤·우울증 등 원인지난달 30일 50대 딸 부부와 살고 있던 A(98) 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같은 날 오후 9시께 딸이 노인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A 씨의 아내에게 면회를 간 사이 홀로 집을 나섰다. 집 주변을 배회하던 A 씨는 거주지 인근 가로수에 목을 맺다. 길을 지나던 행인이 A 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들은 A 씨는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 병 없이 건강했다고 진술했다.A 씨는 최근 지인들에게 '오래
월산초등학교(교장 장애란)는 지난 4~8일 '월산꿈자람 배움 공책 전시회'를 열었다. 꿈자람 배움공책은 학년별 수준에 맞게 바른 글씨, 배움 목표를 스스로 써보기 등을 쓰는 활동이다. 전시회에는 학급별 6명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한다. 장 교장은 "배움공책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림초등학교(교장 손춘자)는 지난 7일 학교급식소 등에서 '제8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생림초는 2010년부터 김장담그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생림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서시연(6학년) 양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어보니 보람됐다"고 말했다.
경운초등학교(교장 박형자)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 '교류분석 부모훈련(TAPT)'을 운영했다. '교류분석 부모훈련(TAPT)'이란 교육의 초점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것에 두는 부모교육이다. 김옥희 전문상담사는 "이번 교육이 자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