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12, 반대 8로 예산안 처리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지난달 21일부터 열렸던 김해시의회(의장 배병돌) 제207회 제2차 정례회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1조 1711억 원, 특별회계 2578억 원 등 1조 4289억 원으로 확정했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이 무난하게 통과되면서 올해 시의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지난 8일 김해시의회는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26개의 안건이 처리됐다.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1일
“김해시외버스터미널 수지분석 용역 재평가를”우미선 시의원 (자유한국당) 김해시외버스터미널 운영수지 분석 용역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먼저 도시계획과 부동산 평가는 감정평가사가 해야 한다. 터미널을 회계 기준으로 운영수지를 분석한 것은 우리의 미래자산이 될 수 있는 터미널의 부동산 가치를 과소평가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용역보고서 내용에는 매장별 보증금이 누락돼 있으며 기본 수수료와 그 외 수수료로 나뉘는 업계 행태를 구분되지 않아 수수료가 적정한지를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수지분
측근 건설사 취업시켜 선거운동하게 한 혐의 인정1심 재판부 '뇌물 수수' 혐의는 무죄, 법정 구속 안 해 부봉지구 개발과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맹곤 전 김해시장이 1심 선거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재판장 김종수)는 지난 8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맹곤 전 시장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1억 1530만 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김 전 시장을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가운데 뇌물수수 혐의
자유한국당 당직자 26명 선임장성동 교수, 체육위원장 맡아내년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장수(사진)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창원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당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당은 이날 행사에서 김한표 19개 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부대변인 등 신임 당직자 2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장수 전 비서실장은 양해영 경남도의원, 노치환 전 지방자치발전위 자문위원과 함께 대변인이 됐
11월 정기회규칙 개정안 상정 예정2012년 '사전등록' 도입 후 5년 만장·단점 놓고 의원들 간 견해 갈려김해시의회가 의장 선출을 '사전등록~정견발표~투표' 방식에서 사전등록~정견발표 없이 선거 당일 의원 전원을 후보로 삼아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으로 회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시의회 김재금(국민의당) 운영위원장은 "오는 11월 정기회에 시의회 회의규칙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시의회 주례회에서 의장단 선출 방식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시
회의규칙 개정·창업지원 조례 심의성장관리방안 결정안 의견 청취도김해시의회(의장 배병돌)는 23~26일 제20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김해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해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창업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시의회 회의규칙 개정안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운영에서 명확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등 환경변화를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상권활성화 위해 특화거리 지정 조례 마련을 김종근 시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김해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한다.특화거리는 일정지역에 같은 업종의 점포가 30개 이상 모인 거리다. 관련업종의 집적화를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지역에는 자생적으로 생겨 소비자에게 특화거리로 인식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한림 가구거리, 진영 아울렛거리, 율하 카페거리 등이 대표적이다.하지만 해당 거리를 알려주는 대표 간판조차 없는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각 정부 부처를 상대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국정감사 활동 내용을 정리한다. △해외자원 개발(자원 관련 3개 공사)석유공사, 광물공사, 가스공사 등 3개 공사가 2015년 국정조사에서 밝힌 해외자원 개발에 따른 예상 회수액(2014~2016년)은 석유공사 36억 3600만 달러, 광물공사 5억 4000만 달러, 가스공사 26억 3400만 달러였다. 하지만 실제 회수액은 석유공사 4900만 달러, 광물공사 8억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 국회의원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각 정부 부처를 상대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국정감사 활동 내용을 정리한다. △철도터널 안전 확보(철도시설공단)전국 철도노선에는 784개의 터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재를 위한 설비와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 일산터널을 제외한 대부분 터널에 자동화재 감지 기능이 없어 즉각 대응하기 어렵다. 경부고속 2단계, 일산선, 분당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많은 터널이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사고현
23일 김해시의회 5분자유발언서 지적"지방의원, 단체장 주민 여론 반영은 당연신공항 확장되면 김해 소음도시로 전락" 김해시의회 김명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병수 부산시장의 김해신공항 건설 반대 움직임 비판 발언( 18일자 6면 보도)을 강력하게 맞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3일 제20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병수 시장은 자신의 행동부터 반성하라’는 제목의 5분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을 위해서, 주민의 여론을 반영해서
24일 김해시청서 기자회견 "활동 개시" 선언연말까지 20만 명 모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김해시민, 시민단체, 김해시의회가 공동으로 소음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2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시민들이 모여 만든 ‘김해신공항건설반대대책위’, 시민단체 중심의 ‘김해신공항백지화시민대책위’, 김해시의회 신공항특위는 24일 김해시청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김해시민 서명운동 시작을 선언했다.
23일 김해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강조"시민 납득하는 계획안 나와야" 촉구김해시가 정부에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김해신공항 소음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면서 대책이 없다면 신공항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허성곤 김해시장은 23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신공항 소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시장은 "김해신공항 확장안 발표 직후 시는 신공항 대책전담팀을 만들고 소음 대책 관련 용역을 발주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일관되게 소음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