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새롭게 조성된 '청년창업마켓'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청년창업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렛츠런파크 고객광장에 조성된 청년점포다. 별도 임대료가 없어 창업 자본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숨통이 되어 주고 있다.이곳을 방문한 지역민들은 청년기업인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액세서리, 귀걸이 등 각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회 동안 총 483팀, 588명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2일 제2차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고객간담회는 렛츠런파크가 부경본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고객의 현장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경마고객들과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관계 부서장들이 간담회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신설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역명 제정 진행상황이 공유됐다.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인근주민, 경마고객, 말관계자 등의 의견이 반영된 명칭 의견서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안심공원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렛츠런파크는 지난달 30일 협력업체 11곳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어영택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1명 등 합동점검반이 주요 위험사항에 대해 공유했다.이후 합동점검반은 현장 경비초소 및 경주마 수영장, 관람대 전기실 등 경마공원 사업장 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국가안보강화위한 을지태극연습 이후, 내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달 30일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육성사업' 후원금으로 960만 원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정진지사장,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미정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이번 후원금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다문화가정의 산후관리 및 산모안전망 구축 등에 사용돼 다문화가정의 한국정착 및 생계고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동구지사 박정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
주류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권 종합주류업체인 무학이 물가 안정을 위해 제품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무학은 자사 주력 제품 '딱 좋은데이'를 비롯해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딱 좋은데이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이후 병당 공장출고가 1006.9원을 유지한다.무학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적색 신호가 켜진 서민 경제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군의 경기 불황 속에서 제품 가격 인상이 지역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해 주류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에서 빠지게 됐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국제의료기관평가 재인증에 성공했다.부산의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4일 국제의료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이하 JCI) 본부로부터 JCI 재인증 획득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 단일질환 의료기관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JCI 인증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 인증 제도로, 환자 안전 보장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감염관리, 의료의 질, 환자 진료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김해시가 '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 맵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공공미술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돼온 사업이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상공간에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해당 지역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지역 작가들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생림면 마사1구 마을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정해진 검진시기에 받아야 전액 무료김해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만 6세)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건강보험가입자는 공단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비용을 부담한다.정해진 검진시기에 검진을 받아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미리 검진 기관을 알아보고 검진 기간 안에 예약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기간이 지난 경우 유료로 검사를 받거나 다음 검진 차수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야간시티투어·코레일 연계 상품최근 첫 선을 보인 김해시티투어의 새 프로그램이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해시는 지난달 11일부터 김해시티투어 새 프로그램 '별빛코스-야간시티투어'와 코레일을 연계한 '내 멋대로 김해투어'를 운영 중이다.별빛코스-야간시티투어는 노을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분산성(해은사, 충의각, 왕후의 노을, 봉수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야테마파크의 미디어파사드 쇼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사전 예약이 완료됐다. 현재
가야테마파크, 새 상설공연 공개드로잉 아트쇼 ‘페인터즈 가야왕국’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달 30일 철광석공연장에서 새로운 상설공연 프로그램 '페인터즈 가야왕국(painters GAYA Kingdom)'을 공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김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페인터즈 가야왕국은 전 세계가 극찬한 드로잉 아트쇼이다. 정해진 줄거리와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 형태로 이뤄진다. 4명의 배우가 출연해 미술작품을 즉석에서 그려가며 가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경쾌한 리듬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 선정저자 강연·독서토론·탐방 등 운영김해 인문책방 '생의한가운데'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생의한가운데는 오는 6월 12일~7월 28일 매주 수요일마다 '인물로 읽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독서토론과 저자 강의, 탐방으로 꾸며진다.첫 행사는 오는 6월 12일에 열린다. 김해시사편찬 하유식 담당관이 '약산 김
입주민 집회·민원 등 불만 폭주이전 부지 선정 등 난항 예상시, "행정력 집중해 문제 해결"김해시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대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이 악취 원인으로 추정되는 인근 축사를 이전해달라며 김해시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아파트 단지 등 주민 생활권 내 악취 문제에 대한 항의는 1500여 세대 규모의 A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올해 초에는 35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된 B 아파트에도 입주민들이 들어오면서 인근 축사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불만도 더 늘어났다. 이곳은 오는 2021년까지
9만㎡ 늘어난 29만㎡로 조성입주예정업체도 9개 → 21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더 큰 규모로 조성될 전망 이다.김해시는 지난달 31일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병동일반산단을 기존 20만 934㎡에서 9만 6359㎡를 늘려 29만 7293㎡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반산단의 확장 승인은 이례적인 것이다. 조정 후 산업시설용지는 20만 9363㎡, 지원시설용지는 6560㎡가 각각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부지는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
진영레일파크 '꿀벌여행' 개점새마을호 객차 2량 리모델링김해 진영레일파크가 향긋한 커피 향기로 물든다.김해시는 지난달 31일 진영레일파크 내 마련된 기차카페인 '꿀벌여행'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진영읍장, 진영읍 자생단체장,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카페는 새마을호 객차 2량을 리모델링한 이색 기차카페다. 이곳에 가면 꿀벌을 테마로 한 커피와 벌꿀이 가미된 허니와플, 벌집아이스크림 등 새로운 메뉴를 맛보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
클레이아크 입주작가 보고전‘Island:섬[SUM]:합’주제로 4개국 작가 8인, 작품 45점 선봬 22·23일 오픈스튜디오 진행서로 다른 문화권의 도자작가들이 '섬'을 매개로 한 자리에 모였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7월 26일까지 미술관 내 큐빅하우스에서 상반기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보고전 'Island:섬[SUM]:합'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독일, 미국, 인도 작가 8명이 참여해 회화·도자·설치 작품 45점을 선보인다.입주작가 보고전은 지난 2010년부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매년
1~4월 수출액 약 10억 달러지난해 30억 달러·9.6%↑달성기계·철강금속, 절반 이상시 사절단, 2300만 달러 수주갈수록 높아지는 무역장벽과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해 기업의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4월 김해시 수출액 누계액은 9억 59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 늘었다. 시는 2018년 수출액 약 30억 달러(한화 약 3조 5700억 원)를 달성하며 9.6%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경남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이다.지
시,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올해 김해지역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평균 6.7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24만 82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이의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김해지역의 지가는 전년대비 6.7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8.03% 보다 다소 낮은 수치이다.개별공시지가 결정·공
토요일·공휴일 무료 개방455대 수용, 주차난 해소 기대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에 차량 455대를 수용할 수 있는 복합주차장이 조성됐다.김해시는 지난달 30일 김해시청역 복합주차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 청사 앞 주차장은 530대 주차가 가능하지만 하루 평균 1200명에 이르는 민원인과 직원 1400여 명의 차량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시는 지난해 10월 경전철 이용 활성화와 만성적인 시 청사 주차난 해소를 위해 63억여 원을 들여 복합주차장 공사에 착수했다.완공된 김해시청역 복합주차장은 차량등록사업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고인 김성수(30)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4일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게 이와 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은 매우 잔혹하고 사회 일반에 공포를 불러일으켰다"며 "피고인은 유족의 용서를 받지 못했고 유족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결 사유를 밝혔다.재판부는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김성수에게 10년 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형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동생(28)에게는 범행을 입증할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 방송 '홍카레오'에서 10가지 주제를 두고 160여분 간 '토론 배틀'을 벌였다.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00분 분량으로 녹화한 방송을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이날 토론은 '보수와 진보', '한반도 안보', '리더십', '패스트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