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학교체육관에서 95명 참가순우리말·속담 등 다양한 문제 출제최종 2명 접전 끝 김서라 학생 우승제568돌 한글날을 앞둔 지난 6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장병문)에서 우리말겨루기 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16일 1~2학년 중에서 학급 당 5명 이내로 신청을 받아 분성여고 재학생 95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학교 측은 시험 출제용
지난달 26일 1·2학년 학생 120명 참가3시간 동안 학교·학과·대학 생활 안내김해분성여고(교장 장병문)는 지난달 26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체험 행사를 벌였다. 학생들이 희망 진로에 맞춰 동아리별로 신청을 해서 대학교를 방문하는 행사였다. 분성여고 학생들은 이날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를 방문해
분성고 근무 장병문 교장 지난 1일 취임전인교육·입시전략 선정기준 '최적' 평가"좋은 능력 좋은 데 쓰는 인성교육 강조"지난 1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에 장병문 교장이 새로 취임했다. 그는 올해 분성여고에서 처음 실시한 교장 공모에서 발탁됐다. 장 교장을 만나 앞으로 학교 발전에 대한 복안을 들어봤다. 먼저 분성여고 교장 공
지난달 29일 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홍규)에서 교내백일장 '손바닥 시화전'이 열렸다. 손바닥 시화전은 손바닥 만한 종이에 창작시를 적어 내는 행사다. 학생들의 문학적 창의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도 감상하도록 함으로써 문학적 시각을 높여주려는 대회다. 분성여고 교육연구부에서 추진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는 11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날짜를 앞당
400호 크기의 그림 한 점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세심한 붓놀림으로 그려낸 구름들과 부드러운 산 능선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고요한 청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산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얼굴을 간지럽히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지난달 26일 김해the큰병원(대표원장 이동환) 숲갤러리에서 시작한 '목정 문운식 전'에서 받은 감동이었다.김
김해에 전문 음악가의 꿈을 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용음악 대안학교가 문을 연다.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여온 MACC(대표 장원재)는 오는 9월 내외동 아카데미빌딩 4층에 실용음악 대안학교인 'MAMI(Miracle Area Music Institute)'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9년간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해 온 장 대표는 일반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지난 11일 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홍규)에서 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대회는 학생들이 대학교의 과제발표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은 뒤인 1시 40분부터 파워포인트(PPT), 동영상(UCC), 토론, 공연 4개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1~3학년 동아리 20개 팀
지난달 18일 에 '흡연 청소년 20%가 초등 때 시작'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충격적인 기사를 읽은 뒤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흡연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해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5명이 대상이었다. 먼저 학생들의 담배 구입 경로에 대해 물어보았다.초등학생들의 경우, 아버지 담배를 몰래 가지
㈔김해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봉철) 대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상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체육대회에는 대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소울예술단 공연과 경찰 검도 시범이 펼쳐졌다. 이어 신봉철 회장의 격려사와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김해갑)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상동체육관서 대
㈔김해시농아인협회(지부장 윤동현)는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수화를 가르침으로써 농아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키자는 게 취지다. 기초반은 4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오후 9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장소는 김해시장애인복지관 2층이다.김해시농아인협회 사랑의 수
김해도서관 다문화 가정 독서미술놀이4~5월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수업 진행'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며 "행복"김해도서관은 지난 4월 2일~5월 21일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상동 '통 카페' 3층에 있는 김해다문화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미술놀이' 수업이 열렸다.
한복 착용법, 기본예절 꼼꼼히 배워4명씩 나뉘어 '차 끓여 대접' 시연성적 경쟁 벗어나 마음 다듬는 시간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홍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전통예절 및 다도 교육을 실시했다. 분성여고는 '예의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을 기른다'는 학교의 '예(禮), 지(智)' 교육 목표에 따라 해마다 5~6월에 행사를
지금 온 나라가 슬픔과 고통 속에 빠져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될 무서운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터져나오는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다. 매번 대형참사가 날 때마다 우왕좌왕하는 정부와 보도에만 열을 올리는 언론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은 공명정대해야 하고, 약자의 편에 서서 보도해야 한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하고 사실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져 있다. 뜻하지 않게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같은 고교생으로서 분노와 슬픔을 감출 수 없어 상심하고 있었다. 그러다 내외동 사거리에서 촛불 기도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다. 일주일 동안 기도회에 참여한 뒤 진도에서 자원봉사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아버지의 권유로 세월호 사고 현장
지난 11일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던 첫날. 김해 시내에는 활기가 넘쳤고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거리 곳곳에는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와 홍보물들이 넘쳐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개막식이 열린 특설무대는 김해 시민 및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오후 7시 개막식을 알리는 팡파르와 함께 축제의 막이 올랐다. 유명 아이돌가수 공연도 펼쳐져 청소
지난 9일 분성여고서 헌혈행사 실시학생·교사 등 400명 자발적 참가 성황경남혈액원, 매년 김해 고교 순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매년 김해의 각 고등학교에서 교사, 학생들을 상대로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학교는 김해 전체 고등학교의 반 이상이라고 한다. 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홍규)는 매년 4월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는 지
가야의 건국신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 잡은 국립김해박물관은 1987년 7월 29일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한 고고학 중심의 박물관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전시와 함께 연극, 영화,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김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학생·시민 등 관람객 인산인해 이뤄다양한 시설&mid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백종철)에서 일반 중·고등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학교의 미술전시관인 가온갤러리에서 지난 1일 '김명화 작가 작품전'이 개막한 것이다. 오는 25일까지 한달 가까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내걸려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 개막
회현동 패총전시관 시설 관리 허점안내판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망가져조명시설도 군데군데 파손된 모습대학에 진학하면 전공으로 고고학과를 선택할 생각이다. 가야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인제대학교 고고학과 이영식 교수로부터 지난 겨울방학 동안 많은 조언과 지도를 받기도 했다. 최근 주말을 이용해 회현동 패총전시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서울 용산 '사이언스 쇼 더 바디' 체험영상으로 인체 살펴보는 신기한 과학행사홀로그램·3D로 생동감 있는 학습 효과지난 19일 새벽부터 분주히 준비를 해서 서울 용산 전쟁박물관으로 향했다. 이곳 전시실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쇼 더 바디'를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다섯시간 넘게 차를 타고 달려 서울에 도착했다. 평일인데도 체험을 하러 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