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음악이주는선물'벨기에·지역 출신 뮤지션 협연장유 대청동의 통합음악교육원 ‘음악이주는선물’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재즈 콰르텟 '벨코(BELKO)'를 개최한다. 벨코는 '벨기에'와 '코리아'를 더한 표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벨기에 출신 드럼 연주자와 한국인 연주자들이 만나 협연을 펼친다.드럼 연주자 니코 만센스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원 석사를 졸업했다. 밴드 'The Anthony Claeyes 4tet'의 멤버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민
김해문화재단, 시민극단 모집오는 9월 직접 연극 무대 꾸며 시민이 직접 만드는 연극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재)김해문화재단이 시민참여 예술프로젝트 '김해시민극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김해시민극단은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단원들은 연출·기획·제작·연기 중 한 분야에서 역할을 하게 된다.우선 이달 22일 오디션을 통해 20여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http://
5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성가곡·러시아 민요 등 노래세계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이 올 봄 김해를 찾는다.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마루홀에서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 공연을 연다.볼쇼이합창단은 러시아 합창음악의 거장 알렉산드로 스베쉬니코프가 지난 1928년 창단했다. 이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 뉴욕 링컨센터, 파리 퐁피두센터 등 60여 개 국 130여 개 도시에서 연주활동을 벌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구소련 문화사절단으로 초청돼 우리나라에서 첫 내한공연을
4월 5일~6월 22일 문화의전당'목 짧은 기린 지피'·'어린이캣츠' 등3개 공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올 상반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시리즈 공연이 이어진다.김해문화의전당은 이달 5일부터 6월 22일까지 3편의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어린이 연극제 대상작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구성됐다. 화려한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리즈는 오는 5~6일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시작된다. 목 짧은
농부 아저씨의 봄김 영 미 부지런한 농부아저씨눈발이 채 그치기도 전에씨앗들의 이름을 부르신다볍씨, 상추씨, 고추씨가지씨, 오이씨, 쑥갓씨가지런히 줄을 세워놓고흐뭇해 고개를 끄덕이시네땅이 채 녹기도 전에꽃들의 이름도 부르신다매화, 민들레, 개나리진달래, 목련, 제비꽃고운 꽃으로푸르른 새싹으로농부아저씨의 봄은들판에 수채화로 펼쳐진다소망기지개 켜는 농심겨우내 움츠렸던 농가에 소망의 기지개를 켜고설레이는 봄이 찾아 올 무렵밭으로 나간 농부의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씨앗을 뿌리며 따스한 봄 햇살에 농부는 꿈을 꾼다.파
워터파크·찜질방 30일 재개장풀 16개·8개 테마 찜질방 갖춰가족패키지 등 할인 상품 선봬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약 한달 간의 시설 보수작업을 마치고 오는 30일 재개장한다.롯데워터파크는 지난 4~29일 실내워터파크와 찜질방을 휴장했다. 이 기간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슬라이드 43개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 유지·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재개장 준비를 마친 쾌적한 롯데워터파크 실내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 풀 '티키 웨이브',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
수로왕릉 광장 오후 6시초청작 감독과 토크콘서트시민이 직접 출연하고 연출하는 '골목영화제'가 30일 김해에서 열린다.김해시와 ㈜문화와사람들은 '아시아골목영화제' 개막식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수로왕릉 앞 광장과 동상동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영화제는 김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첫 시작하는 것으로, 문체부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와사람들이 주관한다.아시아골목영화제는 '평화 릴레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 목~토 상영영상미·대사 묵직한 감동 선사김해영상미디어센터가 이달 목~토요일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상영한다.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한글과 사랑에 빠진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머니들이 80·90세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쓸쓸하고 궁핍한 노년이 아닌 스스로 '오지게 재밌게 나이 듦'을 실천하는 7명의 여성들을 그려냈다.영화는 2008년 '워낭소리', 2014년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에 이어
시민의 종~전하교 6.4km 구간오는 2일까지 인터넷 사전접수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내달 13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2019년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대회 코스는 김해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해 해반천, 연지공원역, 전하교를 반환해 되돌아오는 6.4km 구간으로 짜여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 UHD TV(55"), 드럼세탁기, 공기청정기, 코드제로A9, 압력밥솥, 자전거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합성동 터미널-이애순 이른 아침,인도(人道) 가운데초라한 장이 선다뜨거운 화덕이 차려지고옥수수와 군밤이삶의 불씨를 지핀다남편의 일손을 돕는젊은 아내의 말없는 손놀림삶을 위한 간절한 기도이렇게 고된 하루가 시작된다.이렇게,희망의 하루가 시작된다도로 저편정의를 외치는 철지난 선거 현수막이공허하게 바람에 나부댄다그래서 또 4월은 잔인한 달이다또 몇몇 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보궐선거 비용은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가 물어야하지 않을까.선거철이면 정치인들은 지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시장터를 활보한다.
4월 19~27일 김해문화의전당가야금대회·페스티벌 이어져대회 참가신청 내달 5일까지 찬란한 봄날 곱고 청아한 가야금 선율이 가야의 옛 땅 김해 전역에 울려 퍼진다. 김해시는 오는 4월 19일~27일 김해문화의전당 일대에서 '2019 김해가야금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제는 기존의 '전국가야금경연대회'와 '가야금페스티벌'을 통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봄, 가을에 나눠 열던 두 개의 행
어린이도서에 '숲으로 간 사람들'김해시는 '2019년 올해의 책' 대표도서에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를, 어린이도서에 안지혜(글)·김하나(그림) 작가의 '숲으로 간 사람들'을 각각 선정했다.올해 주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이다. 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지닌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진정한 안녕을 바라고자 한다"고 말했다.'당신이 옳다'는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풀어낸 심리학 도서다. '숲으로 간 사람들
김해문화재단, 공공미술 기획경전철 봉황역사 외부에 설치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귀여운 코끼리 인형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재)김해문화재단은 최근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사 외부에 빨간 구두를 신은 코끼리 봉제인형을 설치했다. 이번 전시는 '2019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코끼리 봉제인형은 설치미술가 이정윤의 작품 '왕복여행프로젝트; 레디-투-고(Ready-To-Go)'이다. 이 작가는 역사와 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기 위해 이 작품을 기획했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7회 특강 김해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7회 걸쳐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해지역 출신이나 김해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7명의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창작 모티브가 된 김해 문화와 창작 경험, 작품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작가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건설공고 봉수매(鳳首梅)김익택아직도 북녘 손님은나뭇가지를 울리고먼 길 떠난 훈풍은기약 없는 손님인데검게 탄 마른 육신새우등에도바람 속 봄을 느끼고웃고 우는 저 꽃 몽우리손가락마디마다얼어터질듯 맺혀있는빛과 향기 머금고오들오들 떨면서 피고 있다몸통이 썩고 가지는 꺾여도…김해건설공고 와룡매는 겨울 기온이 따뜻하면 2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 초가 되면 진다.매화수령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현재 와룡매들은 대부분 고사 직전에 있고, 올해 볼 수 있는 나뭇가지가 내년에 볼 수 없는 것이 허다하다.
16일부터 각 강좌 개강 전까지스피치·웹툰·디제잉 등 총 12개12~20시간·수강료 8만~15만 원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올해 2분기 정기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교육은 4월 6일~6월 27일 약 석 달간 진행된다. 스피치, 웹툰제작, 모션그래픽 등 총 12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강좌 키즈스피치는 초급·방송·토론·프레젠테이션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스크래치 코딩강좌는 초급·중급·심화 과정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모두 토요일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12~20시간, 수강료는 8만~10
젊은 예술인·기획자 공유 플랫폼'김해젊은아티스트네트워크' 구성김해의 젊은 문화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7일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김해 아티스트 파티 'G.A.P'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해젊은아티스트네트워크가 재단 공모사업인 '사소한모임지원사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이다.현장에는 40여 명의 문화기획자와 예술인들이 모였다. 행사는 지역의 청년·청소년들로 구성된
4~11월 초등·중학생 선착순 모집김해한림박물관이 오는 4~11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김해한림박물관은 최근 공모를 통해 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만드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조들이 사용했던 의식주 관련 전시품을 둘러보고 전통놀이와 도구 등을 알아보
3~6월 오전 11시 문화의전당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 출연 김해문화의전당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아침의 음악회'가 2019년 상반기 아티스트 라인업 일정을 공개했다. '아침의 음악회'는 음악과 가벼운 식음료를 곁들인 브런치콘서트로 지난 2006년 첫 공연 이후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이번 상반기에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팬 플루트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해설·협연, 아티스트 현장 인터뷰
컨설팅 비용 1500만 원 지원 등시 “유망 축제 승격되도록 노력”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2019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육성분야에 추가로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함양산삼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재첩축제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정된 축제에 대해 컨설팅 비용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각종 마케팅 행사 시 우선적으로 홍보 활동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육성축제는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유망축제에 포함될 수 있는 후보군에 속하게 된다.시 관광과 송둘선 팀장은 "유망축제로 승격되면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