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주의·확고함 등 12개 주제나폴레옹·바흐·셰익스피어 등역사적 인물과 함께 집중 조명은 12개 주제별로 3명씩, 총 36명의 창을 통해 베토벤을 조명한 책이다. 12개 주제는 거인주의, 확고함, 자연, 환상성, 초월, 유토피아, 베토벤의 그림자 등이고, 36명의 창은 나폴레옹, 바흐, 셰익스피어, 루소, 슈베르트, 슈만, 헤겔, 횔덜린, 로맹 롤랑, 토마스 만, 아도르노 등이다. 베토벤 수용의 다양한 관계망을 탐색하면서 베토벤을 풍부하게 드러내고 있다. 단적으로 말하면 베토벤은 위대하다. 슈베르트는 "베토벤 다음에 누가
책(Book)
부산일보 제공
2020.01.2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