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김해신포니에타'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O.S.T.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김해신포니에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백세한의원, 남명건설 등이 후원했으며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김해신포니에타는 지난 2000년 9월 창단했다.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130회 이상 공연을 해온 김해대표 오
경남음악창작소 '녹음없DAY'의견 공유·댓글 이벤트 등 풍성25일 오후 8시 유튜브 생중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2020년 지원사업 선정단체·뮤지션을 대상으로 사업결과공유회와 네트워킹 파티 '녹음없DAY'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8시~10시까지 유튜브 채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사회는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진행자인 조복현 씨가 맡는다.녹음없DAY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서문화다양성 인식·실천방법 등김해문화재단이 내달 5일 북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민 대상 문화다양성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0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 평화로운 공존을 상상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다양성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
12월 1일 오후 7시 30분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고유의 한'을 춤으로 승화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무대가 김해서도 펼쳐진다.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BODY CONCERT)'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 등장해 '한국의 리듬'을 신선한 방식으로 알리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바디콘서트'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28일까지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한국화·서각 등 525점 작품 전시문미영 씨 '해학반도도' 대상 수상제13회 김해전국미술대전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김해시가 보유한 김해전국미술대전 역대 대상 수상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행사도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공모로 열리는 미술대전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를 알릴 수 있는 행사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평면·입체·서화 3개 분야
'2020 김해 분청도자행사' 열려 김해분청도자 가을(秋)을 만나다 11월 13일부터 한 달간 특별전 동행 특별전, 워킹스루 판매전 등'2020 김해분청도자 가을을 만나다' 특별전이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13일 오전 기자가 방문한 특별전 현장은 전시 관람자와 도자기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은 자신의 빛깔을 뽐내는 각양각색 도예작품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특별전시가 우연히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붙잡아 끌기도 했다. 특별전시는 △김해를 대표하는 명품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전시관람·체험·공연 등 '풍성'이성석·김민희·허남규 등 표창제10회 경남박물관인대회 '2020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김해한림박물관에서 제10회 경남박물관인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도민을 모집해 경남의 뮤지엄 문화를 전하고 도내 문화발전에 기여한 박물관인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2020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도민을 위한 전시관람, 체험, 공연 등 박물관·미술관
서귀포·원주·부산 영도구·순천 등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사례 공유가야상생포럼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김해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총 9개 시군 문화 담당 공무원과 문화도시 추진 주체가 참여해 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다양한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의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은 국립김해박물관 이정근 학예연구실장의 '가야, 상생과 교류의 역사' 특강으로 시작됐다.그는 "가야가 여러 연맹국으로 나뉘어 하나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의
'음주선 원데이클래스' 진행 각 클래스마다 테마곡 선정 체험·음악감상·소통까지 '힐링'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통합음악교육원 음악이 주는 선물(이하 음주선)의 '음악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주선은 지난 9월부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이외에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악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
'2020 김해문화재야행' 열려 11월 20~22일 수로왕릉 일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깊어가는 가을밤, 가야 역사를 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2020 김해문화재야행'이 펼쳐진다.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은 오는 20일~22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김해 대표 문화재 수로왕릉에서 김해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김해문화재야행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매년 김해시 대표 문화재 활용 사업이자 행사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6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김해지역의 설화로 알려진 '여의와 황세' 이야기가 오케스트라와 가곡으로 재탄생한다.(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 오케스트라 단체인 김해신포니에타는 올 하반기 첫 공연인 '여의와 황세의 사랑이야기'를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신포니에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케스트라 음악과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야테마파크, 가을 행사 풍성피크닉·AR전시·야외갤러리 등언택트 시대 관광 명소로 ‘인기’지난달 28일 오후 1시, 가을을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가야테마파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안전한 '힐링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높고 쾌청한 하늘에 노란 은행잎이 날리며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겼다. 기자는 떠오르는 언택트 관광 명소,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을 한 바퀴에 나섰다. 먼저 주제전시관인 '태극전'으로 향했다
뮤지컬 '당신이 좋아' 리뷰음악과 함께 웃음·감동 선사무대가 밝아오자 네 명의 배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신나는 노래와 춤에 관객들의 어깨가 들썩인다. 남녀 두 명이 맛깔난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하자 관객들은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친다. 극단이루마의 쥬크박스 뮤지컬 '당신이 좋아'가 지난 3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총 4회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거리두기 정부지침이 1단계로 완화
한옥체험관 '한복 마실' 체험기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진행해설과 함께 수로왕릉·한옥투어참가비 전액 무료, 사진촬영도지난 17일 오후 2시. 김해한옥체험관 앞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파를 뚫고 한복체험부스에 들어서자 '한복마실' 체험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기자는 체온측정과 명부작성을 끝내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탈의실에는 다양한 색상의 한복이 빼곡히 걸려있었다. 아동 한복부터 성인 남녀를 위한 한복, 여성을 위한 속치마와 남성을 위한 갓까지 준비돼 있다. 한복은 취향과 사이즈
31일~11월 1일 메인 무대 선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눈길'이번 주말 시민주도형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돌아온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연어는 각종 온라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아카이빙'에 초점을 둔다. 대표 플랫폼 홈페이지(www.ghmf.kr)를 통해 연어 떼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100인의 연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보컬리스트 정홍일 씨가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밴드 뉴트로25, 이룸앙상블,
국내 최대 규모 문화다양성 축제코로나 영향 23~25일 비대면 진행이주민가요제 등은 무관중 개최창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3~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맘프는 2010년부터 창원으로 옮겨와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이다. 올해로 15회째다. 맘프2020 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 방송 등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축제 볼거리였던 축하공연, 이주민노래경연, 다문화 퍼레이드 등 오
23일~11월 30일 비대면 진행강연회·낭독·공모전 등 '풍성'김해시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020 김해독서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북 시티(Book City) 김해'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개막식·작가강연·낭독공연대회·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열린다. 2020 김해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 '책 읽는 도시 김해'를 통해
2020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내달 12~15일 성산아트홀'2020 창원국제실내악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창원국제실내악축제의 주제는 '인생은 앙상블(Life is Ensemble)'이다.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실내악의 선율처럼 인간의 삶 또한 서로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 꼬니-니꼬체임버앙상블으로 시작된다. 이후 특별 공연 '실내악의 향연', '아벨콰르텟’과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지고 서울비르
23일 문화의전당 시청각실서'뉴턴', '투 렛' 등 총 3편 상영김해문화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인도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김해시가 주한인도대사관과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김해의 날' 오프라인 행사다. 오는 23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발리우드 영화로 호평 받는 '뉴턴'(Newton), '투 렛'(To let), '마헤쉰테 프라티카람' 총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첫 번째로 상영되는 V. 마수르카르의 '뉴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투명 가림막, 열화상카메라도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임시 휴관했던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이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15일 운영을 재개했다.대표도서관은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열람석을 재배치했고 좌석 수도 총 153석으로 축소했다. 또한 각 좌석마다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이용자 발열 체크도 실시한다.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경남형 전자출입명부 인증,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야 도서관에 입장할 수 있다.이번 부분개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