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우리 마을 사람들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을 주변에서 샘물회사가 먹는 샘물을 채취하는 바람에 지하수가 고갈돼 가고 있습니다. 그 회사는 추가로 샘물을 채취하기 위해 시추공에 수도관 인입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샘물 채취와 이를 위한 공사를 중단시킬 법적 수단이 있나요.A=상담자는 샘물회사를 상대로 공사금지 및 채취한 지하수를 제3
Q=다세대주택 5층에 살고 있습니다. 강도 침입을 막을 목적으로 18㎡ 넓이의 베란다(발코니)에 패널지붕과 알루미늄 섀시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시청으로부터 건축허가, 건축신고 없이 이뤄진 무단증축 행위라는 이유로 원상회복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법 개정으로 베란다 일부 확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어떤
Q=스펀지를 화학적으로 합성해 젤을 만드는 공장 숙성실에서 불이 나서 그 공장뿐만 아니라 제가 운영하는 공장 및 동산이 전소했습니다. 경찰의 화재현장 감식결과와 소방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을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경우 저는 피해배상을 누구에게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건가요. 한 대학생이 동아리 회원들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Q=A 씨는 자신의 토지에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지하 2층에 이어 지상 2층까지 공사를 진행하다 자금 사정으로 나머지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토지의 근저당권자인 은행은 토지에 대해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경매법원은 경매신청 및 경매개시 결정이 없었던 건물까지 포함해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토지와 건물 모두를 경락받았습니다.이 경우 제가 건물의
Q=저의 토지 일부를 침범한 상태로 지은 건물이 있습니다. 해당 건물 소유자를 상대로 건물철거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습니다. 판결이 확정될 무렵 제3자가 건물을 소송의 피고인 전 소유자로부터 사들여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철거집행을 미루다가 위 판결이 확정된 때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위 건물철거의 강제집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Q=돌아가신 아버지 A 씨가 생전에 자신 명의의 토지, 건물을 제 3자인 B 씨에게 잠시 사용하라고 맡겼습니다. 그런데, B 씨는 "토지, 건물은 A 씨로부터 증여받은 것이다. 특히 이들을 점유한 지 20년이 넘어 점유취득시효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상속인인 저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저는
Q='기획부동산'이라는 곳을 통해 부동산 1필지를 여럿이 사서 공유지분 등기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산 부분은 1필지 중 일부인 '가' 부분으로 특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 부분을 팔려고 하니 토지분할 및 분필등기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다른 지분권자들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일 제가 '가' 부분
Q=형님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지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이민 간 이후로 한국의 친척과는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소지를 알 수도 없습니다. 형님 명의로 된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을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 상태입니다. 형님의 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있나요? 또 건물을 매도할 권한도 있나요? A=첫 질문에 대한
Q=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임차인으로부터 주택을 다시 임차한 '전차인'입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주택임대차계약이 종료하는 경우 전차인인 저는 임대인에게 조건 없이 주택을 인도해야 하는가요? 임대인을 상대로 제가 가질 수 있는 권리는 없는가요? 제가 임차인에게 차임을 지급했는데 임대인으로부터 다시 차임지급 청구를 당했다면 임대인에게 이를 지급해야 하나
Q=건물을 매입했습니다. 3개월쯤 지난 후 세입자로부터 "지반 침하로 건물이 기울어져 방문이 저절로 닫힌다. 건물 벽면과 옥상에도 균열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매도인에게 경위를 따졌지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건물 안전진단을 의뢰해 보니, 지반 침하 탓에 건물의 기울어짐이 심해 붕괴의 위험이 있어 지반보강 공사를 해야 한다
Q=하나, 대지를 매수해 건물을 지었습니다. 현재 등기부 상에는 멸실돼 사라진 그 이전의 건물 등기와 현재 제 건물 등기가 병존하고 있습니다. 멸실된 건물 등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둘, 인근 토지 소유자가 제 소유 토지에 부속건물을 짓는다고 해서 사용 승낙을 해 주었습니다. 그 건물의 건축물대장 상 대지 지번에 제 소유 토지 지번이 추가됐습니다
Q=4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산기슭에 소유자 승낙 없이 묘지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계속 성묘를 하고 벌초를 하는 등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갑자기 땅 소유자가 나타나서 "땅을 매매하려고 하니 묘지를 철거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법적으로 대항할 권리가 있나요. 또, 제 소유의 토지에 직접 건물을 지었습니다. 토지에만
Q=지목은 임야이지만 실제로는 밭으로 사용하는 땅이 있습니다. 최근 시에서 시행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때문에 제 땅이 수용됐습니다. 그런데 불법 형질변경된 토지라는 이유로 수용보상금이 낮게 책정됐습니다. 왜 그런가요? 만일 주거용 건물이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수용되는 경우 주거이전비, 이주정착금, 이사비를 받을 수 있나요.A=우선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산업
Q=직장인 A입니다. 5천만 원을 빌려 준 B 씨가 제 집에 부동산 가압류을 하였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가압류를 할 수 있나요. 이러한 가압류는 어떠한 법적 효력이 있나요. 부동산 가압류가 부당하거나 위법하면 어떻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 부당한 가압류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나요. A=5천만 원을 빌려 준 채권자인 B 씨는 A 씨를 상
Q=A 씨는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 씨가 제3자에게 명의신탁한 부동산, 제3자가 A 씨에게 명의신탁한 부동산, 결혼 전 취득한 A 씨 명의의 재산,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A 씨 명의의 재산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나요. 그 비율은 어떻게 정하나요. B 씨는 이혼 및 재산분할소송을 할 당시에는 알지 못한 아내의 재산을 발견했습니다. 추가로 재산분할청
Q=상가 건물을 빌려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제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관할세무서에서 상가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법적 효력을 갖게 되나요. 식당의 사업자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영자가 다른 경우 명의 대여자는 어떤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까. A=상가임대차계약을 한 이후 별도로 임대차등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건물을 인도
Q=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 사용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인근 토지 소유자가 제 건물이 자기 땅 일부를 침범했다면서 '토지인도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이 경우 민법에 따라 '점유취득시효항변'을 하면 자신의 건물이 점유하고 있는 남의 땅에 대한 인도 의무를 면할 수 있습니다. 민법 제245조 제1항은 '부동산을 2
Q=아버지가 생전에 유언을 통해 부동산을 남겨주려고 한다.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 아버지가 남긴 상속 부동산이 있지만 채무가 더 많다. 채무 부담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아버지가 유일한 상속재산인 부동산을 형에게만 남긴다는 유언공증을 하고 돌아가셨다. 나는 아버지의 상속재산에 대한 권리가 전혀 없나. A=먼저 유언으로 특정 부동산을 자녀에게 무상
Q=제가 살고 있는 주택의 진입로가 다른 사람의 토지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토지 소유자가 진입로 부분을 폐쇄하고 창고를 지어 버려 주택으로의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권리 구제방법이 있나요. A=공공도로로 통하는 길이 없는 토지를 '맹지' 또는 '포위지'라고 합니다. 위 사례와 같이 맹지의 소유자나 지상권자, 전세권자 등은
Q=김 아무개의 미용실을 인수하면서 시설 및 직원을 모두 승계받아 미용실을 꾸려 나가는 박 아무개입니다. 그런데 최근 김 씨가 제 가게 인근에 다시 미용실 문을 여는 바람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럴 경우 김 씨를 상대로 어떤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나요. A=김 씨가 미용실을 상법상 영업양도의 요건을 갖춰 박 씨에게 넘겨 주었다면 경업을 할 수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