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 출발했다 재능기부 변신김해 각종 행사에서 우리 음식 홍보쌀 소비 촉진 목적 삼색화전 인기50세 이상 남성 요리교실도 진행"우리 몸에는 우리 음식이 최고지요. 음식을 만든다는 게 보통 힘드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우리 음식에 대해 알게 되고, 맛있게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우리 음식을 널리
1984년 창립 남녀 회원 45명 가입 월~금 밤 10시~새벽 2시 집중활동 우범지대·범죄취약지대 순찰·계도"지역 주민들 자율적 참여 기대""내외동은 김해 최고의 상업지역이면서 번화가잖아요. 그만큼 방범대의 눈이 가고 손이 가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30년 동안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수평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장애인·노인 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희망나누미클럽의 활동 목표입니다." 희망나누미클럽 허남철(48) 회장의 인사말이다. 희망나누미클럽은 2008년 3월 김해지역 장애인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은 회
"가족들에게 '함께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해보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가정의 행복이 지켜질 거예요." 매달 셋째주 목요일 김해 시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거리 곳곳을 누비는 '아줌마 부대'가 있다. 김해지역 주부 14명으로 결성된 '행복지킴이 봉사단' 회원들이다. 이들은 2005년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
1995년 전국 조직 산하 단체로 결성해반천·율하천 등서 환경정화 운동겨울에는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도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진영읍주민센터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오전 10시가 되자 자신의 키만한 집게를 든 어린이가 잰걸음으로 앞서 나간다. 어린이는 신난다는 듯이 집게로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삼방동 발전 위해 주민 뜻 모아 창립1992년 이름 바꾸며 본격 봉사 활동자연보호·불우이웃돕기 등 행사 다양신어산 철쭉 심기로 꽃동산 만들어"예전에는 정말 살기 어려웠던 지역이 지금은 많이 발전했어요. 우리가 할 일도 많이 줄어들었죠. 지금까지 우리가 가꾸고 지켜온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 역사들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
교사·학원·회사원 등 26명으로 구성매주 4일 오전·오후 나눠 수업 진행생업·야학 힘든 업무 열정으로 버텨"뜨거운 수업 열기 겨울도 따뜻해""하나라도 더 알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를 볼 때마다 교사들도 자극을 받아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보고 더욱 열심히 가르치는 것, 그것이 교
2002년 20명이던 회원 지금은 700명설날 한센인 방문에 각종 공연까지7·12월 두 축제, 김해 대표행사 안착"다문화·결손가정의 아이들은 물론 다양한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싶어요. 가진 것 중에서 조금 떼어내 없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 작지만 큰 제 꿈이죠."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살며 사랑을 나누자는 사람
학교 조리사 25명으로 2013년 창단저소득층 초중학생들 대상 요리교실의기소침 학생 요리 배우고 자신감"독신자·자취생들 위한 행사 하고파""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대개 점심은 학교 급식으로 해결해요. 하지만 저녁이나 방학 때는 거의 길거리 불량식품이나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요. 성
2008년 '친정맺어주기' 사업서 출발TV 드라마 제목에서 단체 이름 따와각 시설에서 태국전통춤 람타이 공연"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 되고파""한국인들에게 결혼이주여성들도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피부색이 다른 엄마를 더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어요." 부원동 다문화카페 통2호점에 피부색이 다
"소외계층의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느 집에나 쌀 정도는 있을 거라고 오해하기 쉽죠.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시골에서 집 바로 옆에 논이 있다고 해도 사는 게 힘들어 쌀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는 그런 분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지난 14일 생림면 봉림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림을 사랑하는 모임
"마을 지키자" 주민 뜻 모아 발족회원 60여 명 20년간 한결같이 봉사선도활동 벌이다 봉변당한 경험도동네청소 등 행사에도 자발적 참여어둠이 짙게 깔린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 구산동의 한 컨테이너에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들기 시작했다. 먼저 온 사람들은 나중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추운 날씨에 몸이라도 녹이라"며 따뜻
15년 전 동광육아원 음식지원 시작지난해 지인 등 모아 봉사단 창단마라톤으로 쌓은 체력이 활동 밑천"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게 꿈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그럴 만한 장소를 눈여겨 찾아보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불암동 장어마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재숙(61·여) 씨.
2014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급식지금은 소문 퍼져 100명 이상 찾기도"연중 무료급식소 설립하는 게 목표"수은주가 영하에 가까웠던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법당과 연결된 무료급식소 입구에서부터 골목까지 길게 줄을 선 어르신들은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발을 동동거리며 자신의 차례가 어서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족히
15년 전 결성 2006년 시보건소 소속3개 팀 나눠 매주 1차례 병원 봉사바자회로 기금 모아 병원비 지원도죽음을 앞둔 말기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중환자실에서 일상적으로 시행되는 '삶을 연장시키는 방법'은 어쩌면 불편함과 고립감을 증가시킬 뿐, 그들로부터 평화롭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인지도 모른다. 호스피스는 이런 말기환
48년 전 김해지역 부녀봉사회로 출발적십자사 편입 회원 600명 단체 발전헌혈캠페인·급식봉사 등 각종 활동"오늘은 어디로 봉사활동 가나요." 올해로 2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박희순(62) 회장은 아침이면 남편으로부터 늘 인사말을 듣는다.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생활에 온전히 시간을 내어줄 수 있
규방공예 좋아하는 40여명 모여2001년 결성 뒤 재능 활용 기부활동어르신 속바지·재활용 가방 등 제작오방색 실과 천으로 만들어내는 규방공예는 전통의 멋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천연세상이다. 서양에서 들어온 퀼트와 십자수에 밀려 '옛것'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들의 솜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규방공예야말로 계승하고 발전시
20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도와빵·재능기부로 봉사활동 지속김해에 글로벌 단체 건립 목표"빵이라는 먹을거리와 제과제빵 재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봉사단체를 김해에서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배대석(48) 은성제과제빵커피전문학원 원장은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 전세계 어린이들과 난민들을 위해 빵을
1999년 의기투합한 8명으로 시작매월 월급 갹출해 봉사활동 전개지난 15년간 27가구 30명에 온정연말에는 김치 나눔 행사도 실시 정신지체장애 1급인 20대 중반의 A 씨와 올해 대학에 진학한 B 씨 자매에겐 잊지 못할 사람들이 있다. 하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어머니와 거동이 불편해 노동력을 상실한 아버지, 중증장애로 누워서 생활하는 언니, 그리고 초
1998년 새마을교통봉사대로 출발출퇴근·각종 행사서 교통봉사활동홀로노인 목욕봉사도 8년째 펼쳐출범 초기 전국봉사축제서 우수상 "가정에서부터 교통질서와 교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의의 사고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시발점이자 첩경이니까요." 동광교통봉사대 이병일(57) 대장은 김해지역에서 교통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