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제 153회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건의 조례안, 변경안과 의견 청취안 각각 1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주요 조례안은 △김해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등에 관한 조례안 △김해시 수입증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하수도사용조례
◆ 권태욱 "주민기대 부합 후보 출마해야"○…한나라당 권태욱(52) 예비후보는 최근 김해시청 내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을 주민들은 후보자에 대한 기대와 요구 수준이 높다"며 "주민들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후보를 출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김맹곤 김해시장 인수위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등의 고위직에 대거 임명된 것과 관련(본지 2월 28일자 1면), 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소속 의원 11명은 지난 2일 김해시청 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김해시의원들이 주장하는 부산김해경전
"지금 너무나 일이 하고 싶습니다." 지난 5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는 4·27 김해을 재보궐 선거 출마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김해시민들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자동차의 인도 진입을 억제할 목적으로 설치한 볼라드가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해시의회 김형수 시의원(48·민주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에 자동차 진입을 막으려고 설치한 볼라드가 규정을 위반해 설치돼 있고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백두현)이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시민+당원참여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당원참여 경선' 방식을 도입한 것은 지도부가 행사해 온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개혁공천을 통해 줄 세우기 또는 나눠
김해시의회에 주민들의 생활현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열공바람'이 불고 있다. 김해시의회 의정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월 22일 의정 활동과 관련된 공부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배정환 의장을 제외한 김형수·김동근·이정남·강춘한(이상 민주당) 의원과 하선영·이상보&mid
속보=김맹곤 시장 인수위 소속 인사들이 김해시 산하 유관기관 고위직에 대거 임명된 것과 관련(본지 2월 28일자 1면), 김해시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김해시의회 한나라당 의원 10명은 2월 28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맹곤 시장은 싹쓸이 낙하산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인사 전횡을 중단하라"고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여권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당 김태호 전 경남도지시가 3월 초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6개월 과정으로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의 귀국은 예정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져 김해을 출마 결심을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야~ 기분 좋다." 2008년 2월 2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인사를 하면서 가장 먼저 외친 말이다.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닌 '시민'으로 낙향한 그를 향해 많은 사람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지 3년 하고도 하루가 지난 2월 26일. 그 자리엔 환호 대신 '그리움'이 가득했다.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 시 선관위 부정선거감시단 본격 활동○…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4·27 재보궐선거 D-60일인 지난달 26일부터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일까지는 누구든지 당명이나 후보자 명의를 밝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김맹곤 김해시장이 당선자 신분일 당시 인수위원회 소속 인사들이 김해시 산하 유관기관 고위직에 대거 임명된 것으로 나타나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규모 적자가 불보듯 한 부산~김해경전철 운영사에 전문성도 없는 인수위 인사들이 줄줄이 내려가 김 시장의 긴축재정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에 따르면 지난해 김맹곤 시장 인수위
4·27 김해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도부가 연이어 '통 큰 양보'를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범야권의 유력한 단일 후보로 거론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인 봉하재단 김경수 사무국장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 지지부진하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최근 야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4·27 김해을 보궐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최근 야4당 도당 위원장들이 김해 국민참여당 선거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모임에는 이봉수 국민참여당 도당위원장, 백두현 민주당 도당위원장, 이병하 민주노동당 도당위원장, 허윤영 진보신당 도당위원장 등 야4당 도당위원장이 참석해
◆ 선관위, 투표 위한 위장전입 특별단속○…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 목적의 위장전입의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보궐선거의 특성상 대체적으로 투표율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표 목적의 위장전입은 후보자의 당락에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소속이냐 무소속이냐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경수 카드'가 수면위로 부상하자 야권의 단일화 논의는 물론 한나라당 선거 전략까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에서 친노 적통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 국장 카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4·27 재보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기도 하고, 출마 선언을 하기도 했다. 선관위 등록 예비후보 총 12명○…16일 현재까지 김해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12명이다. 한나라당에서는 길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 김정권(김해갑·사진) 의원이 구제역 전염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유기동물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동물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장제원·손범규·김충환·강용석·이명수·김소남·김태원·한선교
'4대강 반대' 바람이 셀까, '구제역' 이슈가 더 먹힐까? 지난달 22일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낙동강 15공구 구간에 준설선이 침몰한 사고를 계기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4대강 사업 반대' 불씨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사고 지점이 창암취수장과 인접한데다 당시 침몰 준설선에는 4만3천여ℓ의 기름이 남아 있는 상태라 식수원이 오염될 가능성이 크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지역 정치인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6명은 지난 8일 오전 11시께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낙하산 공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길태근 전 김영삼 대통령 비서실 정무행정관, 김성규 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혜진 전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신용형 전 이명